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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 나라 위한 눈물의 기도… 전국 목회자와 성도 한자리에
등록날짜 [ 2017년05월09일 15시48분 ]

하나님이 지킬 가치 있는 나라 되도록


<사진설명>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가 지난 5월 1일(월)~3일(수)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금식기도성회는 국가기도운동·에스더기도운동·실천목회연구원·예수생애부흥사회를 비롯해 15개 단체가 주관했다. 느헤미야 1장 3~4절 말씀을 주제로 회개와 부흥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로 진행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3일(수)에는 공휴일을 맞아 서울은 물론 대전, 부산, 광주,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목회자 수천 명이 성도들과 함께 새벽부터 대형 버스를 타고 연세중앙교회로 속속 모여들어 온종일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공휴일도 반납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도들
타락한 성도덕 회복과 시국 현안 해결을 위해 두 손 들고 간절히 부르짖어


<사진설명> 전국 광역 단체와 각 군 단위에서 모여든 목회자 5000명과 성도 2만 5000여 명은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느헤미야 금식기도성회’에 참석해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2시간 동안 오로지 기도에 전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응답을 뜨겁게 구했다.  사진 김영진 기자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미디어에서 잠시만 떨어져도 금단 현상을 일으키는 정보의 홍수 시대지만, 오히려 수많은 정보는 분별을 잃게 해서 대통령 선거, 사드 배치, 북핵과 한반도 전쟁 위기 속에 국가가 하나 되지 못하게 하고 대립과 분열, 무지와 무관심, 개인주의만 넘쳐 나게 한다.

이처럼 주책없고 망령되어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의 실상을 깨닫고 한국교회가 회개해 하나님께서 지키실 만한 가치를 회복하고자 ‘느헤미야 금식기도성회’를 5월 1일(월)~3일(수)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국가기도운동·에스더기도운동·실천목회연구원·예수생애부흥사회·북한기독교총연합회 등 15개 단체가 주관해 개최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3일(수)에는 공휴일을 맞아 서울은 물론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등 전국에서 목회자 수천 명이 성도들과 함께 새벽부터 대형 버스를 타고 속속 모여들어, 2만 5000여 명이 온종일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기도’하는 기도회
이번 대한민국을 위한 ‘느헤미야 금식기도성회’는 그야말로 ‘기도회’였다. 자기 성도들을 동반해 온 수많은 목회자가 있었지만, 누구 한 명 강단에 올라가서 축사하느라 기도 시간을 단축하려 하지 않았다. 오직 ‘왜 지금 이 문제를 놓고 목숨 걸고 기도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줄 강사 3명(길원평 교수, 이용희 교수, 윤석전 목사)의 핵심 강의만 진행됐다. 해당 주제 세미나를 마칠 때마다 ▲적화 위기에 처한 조국이 구원받도록 ▲동성애를 막도록 ▲복음통일 선교한국 이룰 합당한 대통령이 세워지도록 각각 1시간 넘게 총 4시간에 걸쳐 마음과 힘을 다해 기도했다.

예루살렘성전을 가득 메우자 간이 의자를 총동원하고, 이도 모자라 다른 성전에 앉고, 게다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전국은 물론 해외에까지 동 시간에 400개 넘는 교회에서 성도들의 심한 통곡과 눈물의 간구가 이어졌다. “두 손 높이 들고!” 마치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투할 때 모세가 양팔을 올리면 승리하고, 팔을 내리면 전세가 불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성도들은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나님께 회개와 구원의 간절함을 표현했고, 장시간 기도하다 마귀가 잡념과 망령된 생각을 넣으려는 기미가 보일 때마다 예수 이름으로 내어 쫓으며 일어서기와 무릎 꿇기를 반복했다. 특히 금식기도성회에 참석한 20~30대 청년들은 눈을 반짝이면서 말씀에 집중해 대한민국 미래의 소망을 발견하게 했다.


성적 타락을 되돌리려는 부르짖음
동성애의 해악이 나라와 개인을 얼마나 망가지게 하는지 데이터가 분명한데도 이를 은폐하고 미화한다. 차별금지법까지 만들어 동성애를 보호하고 하나님과 양립할 수 없는 죄라고 증거한 성경을 통째로 ‘범죄 책자’로 만들려는 조직적이고 치열한 공격이 더욱 드세다.

오전 성회에서 첫 강사로 나선 길원평 교수(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는 “2012년 현재 전 세계 193개국 중 동성애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국가는 78개, 동성결혼이 합법화한 나라는 19개국”이라며 “동성애를 합법화한 나라는 실제로는 소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전적으로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동성애 일치 비율이 10% 남짓에 불과한 것도 동성애가 유전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라며 동성애가 유전되는 것이 아닌 증거를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길 교수는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에 대한 일체의 비판과 반대 행위에 무거운 형벌을 가해서 동성애를 정상이라고 만드는 악법”이라며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교회와 성도들이 온 맘 다해 노력해야 하고 이번 대선에서 동성애·동성결혼을 합법화하지 않을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는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는데 이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 동성애”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절대로 동성애가 합법화하면 안 된다. 정신 차리고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목회자와 성도들은 소돔과 고모라, 로마와 폼페이, 오늘날의 유럽과 미국이 동성애를 인권이라 두둔하다 기독교의 위상이 어떻게 됐는지 밝히 깨달아, 성경을 범죄서로 만들려는 조직적이고 치열한 원수의 궤계를 막을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깨달아 간절히 부르짖었다.


현 대한민국의 대남 적화 실태
성회 3일째 오후 1시에는 베트남 패망 영상을 시청했다. 1960년대 베트남에서 군사력, 경제력이 오늘날 남북한 차이만큼이나 월등히 앞섰던 자본주의 월남이 어떻게 월맹 반체제 인사들의 선전선동, 정부 요직의 침투,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로 자멸하고 패망했는지 전했다. 베트남 적화 후 어떤 민생파탄이 펼쳐졌는지를 타산지석 삼아 오늘날 대한민국이 깨닫기를 간절히 부르짖었다.

둘째 강사로 나선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북한의 대남 적화 전략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이 교수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만든 황장엽 선생의 증언에 따르면 남한 내 공작원은 5만 명으로 추산되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회의록이 당일 북한 수령의 책상 위에 놓일 정도로 사회 곳곳에 반체제 세력이 깊숙이 침투해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북한 통일전선부는 베트남은 적화되었는데 남한이 적화되지 않은 이유가 남한의 기독교 때문이라고 보고 남한의 기독교 교세를 10분의 1로 축소하려고 남한의 10대 대형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3만 명에 달하는 북한 사이버 요원은 우리나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 달기 등 여론몰이와 선전·선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대선 후보 가운데 ‘고려연방제’를 지지하는 후보들이 있다”며 “고려연방제는 평화협정 체결 후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남한 내 공산주의의 활동을 보장하며 ‘최고민족연방회의’라는 연방통일 정부 최고 의결기구를 통해 합법적으로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북한식 적화통일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지킬 만한 가치 있는 나라로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개를 촉구하는 강력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시편 127장 1절 말씀을 본문 삼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지키시게 하려면 한국교회에 지킬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6.25사변 때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 기독교인 50만 명이 공산주의 무신론자들에게 죽어 가고 있다. 와서 살려 달라’고 요청해 유엔군이 참전했다. 기독교인 50만 명일 때도 지킬 만한 가치가 있어 하나님께서 한국을 지키셨으므로 지금 기독교인 천만이 넘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지키실 만큼 거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한국교회는 시작부터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철저히 지키고, 자신들을 하나님께만 맡겼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어떠한가. 1980년대부터 ‘예수 믿으면 잘 산다’는 기복주의로 흐르고 있다. 또 목회자들 가슴에 ‘나는 죽어도 너만은 구원받아라’ 하는 구령의 열정이 없다.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만 생각하고 예수의 이름을 육신의 요구, 정욕의 충족을 위해 쓰는 것은 예수님을 판 유다의 행위와 다름없는 행동”이라고 질책했다.

또 윤 목사는 복음의 진리,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사라진 한국교회의 실상을 강하게 꾸짖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지구상 최고의 화제를 설교하지 않고 철학이나 세상 소리를 해 가면서 하나님 말씀과 동일시한다. 목사가 십일조 내라는 소리도 못 한다. 하나님 것을 인정해야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인데 성도가 하나님 것을 떼어먹어도 회개하라 소리를 못 하고 있다. 다원주의, 합리주의, 이기주의, 현실주의, 혼합주의 등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죄가 있는가. ‘회개하라’는 외침도 실종됐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 해도 배척한다. ‘성령은 2000년 전에 끝났다’며 성령의 역사도 인정 않으니 이 정도로 삼위 하나님이 한국교회에서 박대 받는다면 지킬 가치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이 지킬 만한 가치가 있으려면 교회 안에 회개로 하나님 아들의 피가 가득하고, 끝까지 거룩해야 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사람,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 미치도록 충성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움직이는 사람, 하나님의 심중을 아는 사람”이라며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 명이 없어 망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께서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한국교회에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 회개, 영혼구원, 기도, 예수 이름의 권세가 회복돼야 한다. 아무리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고 적화하려 해도 한국교회가 예수 생명으로 충만하고, 주님과 신령하게 동역하고, 전 세계 74억 인구를 복음화하려 몸부림치며 선교사를 파송하고, 전 세계 영혼구원을 위해 하나님 뜻을 전하는 주님의 목소리가 된다면 주님이 지킬 수밖에 없다.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도들은 예수 팔아 이용하는 가룟 유다 같은 기복신앙을 회개하고 주 예수께 돌아감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이 지키실 만한 의인이 있게 하자고 심한 통곡과 눈물의 간구를 올렸다.

사흘간의 국가기도대성회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는 지난 5월 1일(월)~3일(수)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국가기도연합이 주최한 이번 금식기도성회는 느헤미야 1장 3~4절 말씀을 주제로 회개와 부흥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로 진행했다. 이용희 국가기도연합 공동대표는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다”며 “이번 금식기도성회를 통해 하나님 말씀에서 빗나간 모든 개인과 국가와 교회의 죄악들을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회 1일째에는 주제별 세미나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 교회) <성도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 최상일 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청년들의 회개>, 이지혜 변호사(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 <북한 정치범 수용소 현실>, 강철호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의 복음 전파>, 안용운 목사(부산통일광장기도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북한동포와 지하교회 성도를 위한 중보기도>, 김승동 목사(구미 상모교회) <하나님 은혜에 감사> 를 각각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 모인 성도 2500여 명은 자신의 죄와 교회의 죄와 국가의 죄를 눈물로 회개했다.

성회 2일째에는 김재동 목사(하늘교회) <6.25전쟁과 대한민국 구원의 역사>, 전 전교조 교사 에스더 리 권사의 간증, 조영길 변호사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독재>,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이런 지도자를 주옵소서>, 이영환 목사(대전한밭제일교회)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 그리고 말씀과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3일째에도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세미나와 기도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연세중앙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오늘날 허탄하고 망령된 세대 가운데 구별되어 기도하고 주의 일에 써 주신 하나님 은혜에 영광을 돌렸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특별취재팀

 

 

 

<사진설명> ‘느헤미야 금식기도성회’에 참석해 뜨겁게 기도 중인 전국 교회 목사들과 성도들. 사진 김영진 기자

 

교회신문 527호(2017-05-06)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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