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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실권을 인정하라(1)]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등록날짜 [ 2017년06월12일 14시27분 ]

성경의 많은 구절은 예수가 왕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 죄를 해결하고 마귀를 멸하신 승리의 왕 구원주 예수

왕으로 오신 예수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렀을 때 헤롯 왕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2:2).

동방에서부터 왕이 나신 별을 보고 따라오던 박사들은 왕이라면 당연히 왕궁에서 나셨으리라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헤롯 왕과 예루살렘이 소동합니다. 고민하던 헤롯 왕이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놓고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마2:4)라고 묻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어 세웠다는 뜻입니다. 당시 왕을 세울 때 기름을 부어 세웠으므로 이 역시 ‘왕’이 어디에 있느냐는 말입니다. 동방박사들이 말한 ‘유대인의 왕’이라는 말과 헤롯 왕이 말한 ‘그리스도’는 같은 뜻을 품고 있습니다. 또 마태복음 2장 6절에서 말하는 ‘다스리는 자’도 왕을 의미합니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마2:6).

동방박사들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지 못한 채 왕궁을 나왔습니다. 그때 그들을 동방에서 인도한 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 별은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인도해 어느 집 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자 한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그 시대에 가장 귀하고 값진 선물로서 왕에게 진상하던 물건입니다. 아기에게 그렇게 값진 물건을 바쳤다는 것은 아기를 왕으로, 그리스도로, 다스리는 자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가 바로 예수입니다. 이렇듯 예수의 탄생을 기록한 마태복음 2장 1∼12절은 왕의 탄생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왕으로 오신 예수를 ‘다윗의 자손’(마1:1;눅18:38;눅20:41 등)이라고 불렀습니다. ‘다윗’은 종교적 국호를 가진 유대의 초대 왕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다면, 예수가 왕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다윗이 사울 다음으로 2대 왕인 것 같지만, 사울은 정치적 국호를 가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요, 다윗은 종교적 국호를 가진 유대의 초대 왕입니다. 정치적 국호를 가진 왕은 예수의 조상이 될 수 없지만 종교적 국호를 가진 유대의 왕은 예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복을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후손으로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는 말도 예수께서 기독교적 실권을 가진 ‘왕’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수는 이렇게 우리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왕이 오신 이유
예수가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인류 역사상 단 한 사람도, 아담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사망으로 이끄는 원죄에서 자유할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죗값에 따라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참혹하게 죽으셔서 우리 죄를 단번에 해결하셨습니다.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사한 것은 바로 왕의 목숨이었습니다.

죗값은 사망이기에(롬6:23), 인간이 사망을 면하려면 죄 없는 누군가가 죗값인 사망을 지불해야 합니다. 천만 원 빚진 자를 빚에서 자유하게 하려면 천만 원 빚을 갚아 주어야 하듯이, 예수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려면 우리 대신 죽으셔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고 살 권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1~2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왕이신 예수는 우리에게 자기 목숨을 내놓으시고 합법적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우리의 왕은 절대 불법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합법적으로 왕권을 사용하십니다. 그분은 죄가 없기에 합법적으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롬8:33~34). 예수께서 우리 대신 죽으셨으니 예수는 합법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왕이요, 합법적으로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신 분입니다. 그러니 누가 우리를 죄인이라고, 불의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왕이신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입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 그분은 헤롯 왕의 왕좌를 몰아내고 세상의 왕이 되려고 오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죄에 얽매인 인간을 불쌍히 여기사 우리 죄를 해결함으로써 우리 속에 있는 질병을 파괴하고, 원수 귀신을 몰아내고, 악한 영에 매인 자를 놓아주고, 우리의 불가능을 해결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천지간의 모든 힘을 합해도 해결할 수 없는 죄를 십자가에 달린 채 피 흘려 사하시고, 우리를 영원한 지옥의 파멸과 죽음에서 건져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죄를 해결하시고 마귀를 멸하신 승리의 왕이요, 우리에게 영원히 행복한 천국을 부여하신 구세주입니다.     
          

<계속>

 

교회신문 531호(2017-06-10)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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