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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이모저모]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外
등록날짜 [ 2017년08월08일 15시14분 ]

■ [윤대곤 목사 특강]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사진설명> 성회 2일째, 윤대곤 목사가 ‘진리이신 하나님 말씀으로 죄를 이기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정현 기자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둘째 날인 8월 1일(화) 오후에는 청년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윤대곤 목사는 요한일서 3장 8절을 본문 삼고 “우리 인류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적 존재라는 사실을 청년들 각자가 깨달으면, 오직 하나님의 신령한 것을 채워야 진정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바로 알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로마서 1장 20절과 2장 1절을 들어 “예수 믿지 않는 이들도 절대 부인하지 못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과 나는 죄인이라는 것이다”라며 “신문지상의 범죄자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일을 할 수 있느냐’며 비난하면서도 내 마음 깊숙한 곳에 범죄할 똑같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 죄를 짓자 하나님과 단절되고 의사소통이 안 됐는데, 이처럼 죄는 하나님과 분리되게 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지도 주지도 못하게 한다”라며 “마귀역사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하려고 하나님 말씀을 의혹하고 미혹하게 만들며 유혹할지라도 진리이신 하나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시험을 능히 이기신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으로 마귀 궤계를 이기라”고 당부했다.

청년들은 마귀에게 미혹당해 죄짓고 하나님과 분리된 영적인 현주소를 발견했고, 특강 후 1시간 동안 진행한 기도 한마당에서 죄의 결과가 무섭고 참혹하다는 사실도 깨달아 죄에서 돌이키려고 부르짖어 회개하며 기도했다. 성회를 마친 후 세상에 나가서도 죄짓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몸부림치며 뜨겁게 기도하는 함성이 흰돌산수양관을 달궜다.



■ [염색 현장] 세상 유행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사진설명> 청년들이 금발·은발로 염색했던 머리카락을 다시 한국인 본연의 색으로 되돌렸다. 노혜지 기자

머리카락 색상은 어두워졌지만 얼굴은 금빛처럼 환했다. 흰돌산수양관 등록처 옆 ‘염색 장소’에서 만난 청년들의 모습이다. 강사 윤석전 목사가 전한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청년들이 금발·은발 등 각양 멋을 낸 머리를 다시 한국인 머리색인 검은색으로 물들이려고 성회 이틀째와 삼일째 오후, ‘염색 장소’로 모였다.

윤석전 목사는 성회 예배에서 “세상이 원하는 대로, 세상 유행대로 살지 말고 젊음의 진정한 가치를 찾으라”고 애타게 전했다. 요즘 청년들의 미(美)의 기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쁘신 모습이 아닌 대중문화가 무분별하게 제시한 것들이다.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대중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온갖 죄짓게 미혹하는 마귀 궤계에 속아 자신의 모습을 변질시킨 죄를 깨닫고 통회 자복하며 회개했다. 특히 머리카락을 염색한 이들은 머리색을 검정으로 다시 물들이기로 마음먹고 하나님께서 주신 본연의 가치를 되찾았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셨다.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전남 여수에서 온 강나현 자매(21세, 화장제일교회)
“지난해 겨울방학 때 친구들과 어울려 염색했다. 그런 내 모습이 예뻐 보였다. 그런데 이번 성회에서 ‘네게서 죄의 흔적을 없애라’는 말씀을 듣자 세상유행에 물들고 죄로 얼룩진 못난 내 모습이 보여 부끄러웠다. 은혜받아 새로워졌으니 머리 색깔도 원래 색으로 되돌려 하나님이 창조한 본연의 내 모습, 가치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기도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말씀으로 나를 만들어 가리라 다짐한다.”

▶대구에서 온 서준희 자매(23세, 샘깊은교회)
“대학에서 공연영상을 공부하고 있다. 과 특성상 공연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받기에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해서 염색한 이가 많고, 나도 석 달 전에 염색했다. 청년 시절에 머리 염색은 물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성회 말씀에 은혜받고, 또 ‘젊음의 가치를 찾은 그때 그날’이라는 성회 주제로 전해진 말씀에 은혜받고 보니 그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회에 은혜받았으니 행함으로 하나님께 은혜받은 자임을 고백하고 싶어 검정으로 다시 염색했다. 성회 후에도 나는 약하기에, 언제든 죄에 넘어질 수 있으니 항상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할 것이다.”

/손미애 기자


■ [연극 <밧줄> 무대에 올려] 당신의 영혼의 때는 준비됐습니까?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연극 <밧줄>을 상연해 성회에 참석한 청년에게 천국 소망을 갖게 했다. 주인공 ‘이호성’은 비록 육신은 죄를 지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만, 영혼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아 천국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린다는 내용이다. 봉경명 기자

성회 삼일째인 2일(수) 오후에는 연극 <밧줄>을 상연해 영혼의 때를 사모하고 천국 소망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밧줄>은 교도소 사역을 담당하던 황민선 전도사(정하연 분)가 남편을 죽인 사형수 이호성(손창수 분)을 극적으로 만나면서 시작한다. 황 전도사는 원수를 용서할 수 없었지만 남편의 유언이 ‘용서하라는 것’과 마태복음 18장 내용임을 알게 되고, 황 전도사 자신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속죄받은, 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자(마18:27)라는 점을 깊이 인식한다. 남편을 살해한 살인자에 대한 미움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너져 내리자 황 전도사는 이호성에게 복음을 전한다.

연극 말미 사형집행 현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천국을 바라보는 듯 기쁨이 충만한 모습으로 이호성이 교수형을 당하는 장면은 믿음의 관객에게 자신은 최후순간 천국에 갈 믿음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고 영혼의 때를 소망케 했다. “당신은 죽을 준비가 됐습니까?” 이호성의 마지막 대사 역시 “천국을 소망하라”고 호소하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다가온다.

대학청년회에서 수년째 연극으로 무대에 올린 <밧줄>을 올해 뮤지컬로 각색했다. 민선이 부른 ‘생명의 빛으로’와 호성이 사형당하기 전에 열창하는 ‘사랑의 주님’은 같은 멜로디의 다른 가사인데, 연극 <밧줄>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각인시킨 주제곡이다. 또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편곡해 피날레를 은혜롭게 장식했다.

<밧줄>의 삽입곡들은 뮤지컬다운 선율과 화성 진행, 긴 호흡의 노래, 현악기의 유려한 울림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작곡 추은희 집사, 연주 이정임 집사 외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뮤지컬 <그날>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사도 바울>에 이어 네 번째 함께한 작품이다. 작사는 이나미 자매가 맡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윤 기자

 

■ [군인 청년들 성회 맞춰 휴가 나와] 성회 참석을 명 받았습니다!

<사진설명> 하계성회에 참석하고자 믿음의 결단으로 휴가를 나온 박진호 일병(좌)과 신경철 상병(우).

이번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는 현역 군인들이 휴가를 내서 3박 4일간 은혜 속에 흰돌산수양관을 찾았다. 은혜로 무장한 장병들은 남은 복무 기간에 마귀의 미혹에 속지 않고 부대 내에서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시 7전대 위성통신직책을 맡고 있는 공군 박진호 일병(대학청년회2부)은 “윤석전 목사님께서 소속감에 대해 설교하셨을 때 예수 믿노라 하면서도 마귀의 종노릇하면서 살아온 지난날들을 회개하고 천국 소속으로 살리라 결단했다”며 “복무 중에 죄에 둔감해지고 마귀 궤계인 줄 알면서도 자주 넘어졌는데 이제 열심히 말씀 읽고 기도해 내 영혼 지키고 마귀역사를 이기는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호 일병은 “성회에서 받은 은혜, 군생활 동안 잘 지킬뿐만 아니라 평생 잘 지켜서 승리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 제8611부대에서 방공직책을 수행 중인 신경철 상병(충성된청년회7부)은 “입대하기 전 군에 가면 꼭 전도하며 구령의 열정을 잃지 않겠다던 각오와 달리, 어느새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잊고 무덤덤하게 신앙생활 하는 나 자신이 답답해 은혜받으려고 성회에 참석했다”라며 “세상과 마귀에 속해 주님과 소속감을 갖지 못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했다”고 전했다. 신경철 상병은 “성회에 참석해 ‘전도’의 사명을 다시 회복했으니 담임목사님 설교 영상을 보며 항상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고 기도하고 은혜받은 것 지키고 주님이 기뻐하시게 신앙생활 잘하겠다”고 전했다.


■ [유해물 수거] 죄의 도구 과감히 내버리기

스마트폰, 액세서리, 담배, 화장품
수많은 청년이  유해물 내놓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해


성회 3일째 오후 시간, 기도 한마당을 진행하던 윤대곤 목사는 “오늘 하나님께 은사받을 사람은 죄짓게 하고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물건을 내놓고 철저히 회개하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청년들은 그동안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신의 모습을 왜곡한 죄를 회개하면서 화장품, 서클렌즈, 액세서리, 담배, 라이터, 연예인 사진을 유해물로 자진해 내놓았다. 고가 스마트폰을 유해물함에 넣고 회개한 청년들도 있었다.

‘스마트폰’을 내놓은 성하영 자매(대한제일교회)는 “스마트폰은 우리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권세 잡은 마귀가 수많은 영혼을 미혹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스마트폰을 버림으로써 ‘다시는 마귀에게 속아 죄짓지 말고 하나님과 멀어지지 말아야겠다’는 결단을 했고, 스마트폰에 얽매여 소비형이던 나를 고쳐 이제는 기도하고 말씀 보고 충성하고 전도하면서 생산적인 자신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역시 ‘스마트폰’을 내놓은 강민수 형제(대한제일교회)도 “주님의 흘리신 보혈 앞에 휴대폰으로 지은 죄를 내어 놓고 회개했고, 내가 천국 가는 길을 준비하는 데 휴대폰이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해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오정현 기자


■ [교회복지부 지체 성회 참석] 교회복지부도 성령 충만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발달장애인과 교사와 학부모 26명은 이번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오태영 기자

특별한 이들이 성회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주인공은 교회복지부 소망실(청년 발달장애인 담당) 지체 10명. 소망실 지체들은 몸은 청년이지만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 탓에 신체와 정서가 자유롭지 못해 집중해서 설교 말씀을 듣기 어렵다.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 이들 10명이 소망실 교사 5명, 학부모 1명, 믿음실(유소년 발달장애인 담당) 교사 8명, 교회복지부 소속 직분자 2명과 함께 참석해 윤석전 목사가 전한 애절한 사랑의 하나님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하얀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지체들은 수양관 2층 오른편에 마련한 교회복지부 자리에서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찬양할 때는 여느 청년처럼 일어서서 손을 들고 몸을 흔들며 즐겁게 찬양했고, 말씀을 들을 때는 평소보다 집중하며 들었다. 설교 후 통성기도 시간, 교사들은 지체들을 일대일로 맡아 간절히 중보기도 했다. 지체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교사들의 지극히 영혼 사랑하는 심정은 하나님의 응답을 끌어내 지체 두 명이 방언은사를 받았다.

교사들은 성회 3박 4일간 내내 지체들이 은혜받도록 힘 쏟았고, 밤에도 잠자리가 바뀌어 불편해하는 지체들을 돌보느라 잠을 못 이루었다. 그렇지만 교사 모두 “몸은 피곤했지만 섬긴 지체들이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아 보람이 컸다”며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렸다.


/오태영 기자



 

교회신문 538호(2017-08-05)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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