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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단기선교 보고서] 예수 십자가의 복음 들고 필리핀 땅에
등록날짜 [ 2017년08월29일 14시49분 ]

김종선 목사와 단기선교팀 8명
빰빵가연세중앙교회와 지교회 4곳 최근 전도 집중지 코스모스 찾아
14일간 전도집회 4회 열어 진실하게 복음 전해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장 김종선 목사와 필리핀 단기선교팀 8명(대학청년회 7명, 해외선교국 소속 필리핀인 1명)이 8월 4일(금)~17일(목) 2주간 선교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연세중앙교회 파송 최병기·박영신 선교사가 사역하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를 거점 삼아 지교회 네 곳 마갈랑·노스빌·불라칸·앙헬레스와 집중 전도 지역인 코스모스를 방문해 전도·심방 사역을 펼쳤다. 특히 선교 기간에 4차례 전도집회를 열고, 불라칸주 판디 지역에 지교회인 판디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해 예수 피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그곳 주민들에게 생명을 전했다.



<사진설명> ①김종선 목사와 필리핀 선교팀은 앙헬레스 지역에서 노방전도 했다.  ②앙헬레스 지역에서 집집이 찾아가 심방하던 중 피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아픈 아기에게 김종선 목사가 기도해 주었다.   ③김종선 목사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 12주년 감사예배 때도 초청자들에게 일일이 기도해 주고 축복했다.    김은혜  기자

새로운 전도지를 개척하며
단기선교팀은 도착 다음 날인 5일(토)부터 빰빵가 지역에서 10분 내외 거리인 ‘코스모스’라는 새로운 전도 지역에 가서 심방·전도 사역을 집중해서 펼쳤다. 현지 사역자들과 선교팀이 세 팀으로 나눠 집집이 방문해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로 구원받으라고 전했다. 길거리에서 만난 어린이들도 모아서 복음을 전하고, 9일(수)에 열리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 전도집회에 초청했다. 어린이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을 그려 주거나 풍선을 사용해 강아지나 왕관 모양을 만들어 선물하면서 예수를 소개했다. 어린이들은 똘망똘망한 눈으로 선교팀이 전하는 복음을 들었고, 기도할 때는 두 눈 꼭 감고 진실하게 “아멘” 했다. 5일간 심방하고 전도한 결과, 9일(수) 저녁 7시 집회에 초청자 50여 명이 참석해 예수 복음을 들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마리안 자매(29)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었는데 예배를 드리고 나자 “이제 심장이 아프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8월 11일(금)에는 노스빌 지교회에서 전도집회를 열었다. 단기선교팀은 저녁 7시 집회에 지역주민을 초청하고자 오전 8시 30분부터 길거리 전도를 했다. 노스빌에서도 세 팀으로 나누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예수 그리스도로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건짐받은 구원의 소식을 전했다.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죗값을 갚아주셨습니다.”

또 집집이 방문해서 죽어 가는 영혼에게 주님 심정을 갖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저녁 7시, 노스빌 지교회가 70평 남짓한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약 150명이 모여들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현지인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찬양하고 어린이들은 율동하며 함께 찬양했다. 이어 단기선교팀이 무언극 <내 마음의 버스>를 공연해 죄를 버리고 예수님만 내 삶의 운전자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뒤이어 최병기 선교사가 영어로 설교하면 단기선교팀 소속인 로저 형제가 타갈로그어로 통역했다. 최병기 선교사는 선교팀의 무언극을 설교에 연결해 우리 삶을 이끌어 가는 주체가 누구인지 아이들에게 깨닫게 하고 죄인 된 실상을 드러나게 했다. 또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현실을 꼬집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우릴 건져 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전했다.

예배가 끝난 후 장년·청년·어린이가 각각 세 팀으로 나눠 은혜받은 내용을 간증하자 많은 이가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한 청년은 “무언극을 보고 내가 죄인인 걸 깨달았다.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한 청년은 “예수님만이 내 구주”라고 눈물 흘리며 고백했다.

단기선교 10일째인 8월 13일(주일)에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 12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일 오전과 오후 설교를 김종선 목사가 맡았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인정하고 그대로 순종한다면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가 나은 것처럼 성령의 표적과 이적이 나타나고, 주님보다 더 큰 일로 예수 생애를 재현할 수 있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예수 몰라 죗값 탓에 지옥 갈 이들에게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 중풍환자 비올리따 할머니(64)를 초청했다. 단기선교팀은 통성기도 때 할머니 몸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다. “할머니가 중풍 고침받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간증해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가 되게 해 주세요.” 예배 후 할머니는 “아침엔 무릎을 구부릴 수 없었는데 지금은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다”고 기뻐하며 간증했다. 현지 사역자와 단기선교팀 모두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며칠 후 심방해 보니 할머니는 “예전에는 항상 앉아만 있었는데 지금은 계속 걸어 다닌다”면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다.


불라칸에 새로운 지교회가 개척되다
15일(화) 단기선교팀은 불라칸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한 후, 1시간 떨어진 불라칸주 판디 지역을 찾았다. 최병기 선교사는 필리핀 정부가 이주 정책을 펼쳐 새로 조성된 ‘판디’ 지역에 교회를 세워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길 소망하면서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날 전도집회를 계기 삼아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선교팀은 불라칸 현지 사역자들과 다섯 팀으로 나누어 집집이 방문해 전도하고 집회에 초청하고, 시간에 맞추어 사람들을 데리러 갔다. 빌라촌 가운데 있는 가정집 교회인 ‘판디연세중앙교회’에서 전도집회를 열었는데 참석 인원이 많아 어린이와 청장년으로 나누어 두 차례 전도집회를 열었다. 협소한 예배당에 어린이 60명, 청장년 50명이 모여 차례로 복음을 들었다.

8월 16일(수), 17일(목)에는 앙헬레스에 있는 주사랑기도원에서 필리핀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었다. 김종선 목사가 설교를 맡아 40여 명을 향해 “전도자는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서 그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며 전도하라고 당부하자 은혜받아 한인들에게 엄청난 회개 역사가 일어났다.

단기사역 2주간, 잘못된 지식으로 어긋난 신앙관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예수 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단기사역 선교를 통해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은혜의 역사로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윤성은 기자

팀원
김은혜 김한나 심재명 심혜진 유상엽 윤성은 이진희(대학청년회), 로저(해외선교국)






<사진설명> ④필리핀 선교 마지막 날 최병기 선교사(오른쪽 세 번째)와 단기선교팀, 빰빵가연세중앙교회 현지인들이 기념 촬영했다. ⑤11일(금) 노스빌지교회에서 열린 집회에 어린이들이 대거 초청돼 하나님을 찬양했다. ⑥코스모스 지역 아이들에게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주면서 전도했다. ⑦앙헬레스 지역 시립고등학교에서 복음을 전했다. 앙헬레스 지역은 대학교를 바탕으로 청년 전도 사역에 집중하고 한인도 1만여 명이 살아 전도의 황금어장이다. 심재명 기자 
 

교회신문 541호(2017-08-26)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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