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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안수· 군 선교사 파송예배] 예수 생애 마음껏 재현하는 목회자로 사용하소서
등록날짜 [ 2017년09월14일 11시26분 ]

연세중앙교회 청년회 출신 자유로지방회 첫 여성 목회자
군 선교사 3명 파송식도 열어

<사진설명> 군 선교사로 파송받은 차태호, 신동주, 고영인 목사가 파송장을 받고 있다(왼쪽부터). 연세중앙교회는 2011년부터 이번까지 군 선교사를 총 11명 파송했고 이는 침례교단 군 선교사 59명 중 20%를 차지한다. 같은 날 자유로지방회와 연세중앙교회에서 안수한 제1호 여성목사 김지혜 목사가 ‘목사 안수례와 군 선교사 파송예배’ 서약식에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선서하고 있다. 강문구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에서 안수한 제1호 여성 목사가 탄생했다. 또 연세중앙교회가 후원하는 11번째 기독교한국침례회 군 선교사가 배출됐다.

지난 9월 3일(주일) 오후 4시 예루살렘성전에서 ‘목사 안수와 군 선교사 파송예배’가 열렸다. 목사가 된 이는 김지혜, 군 선교사로 파송받은 이는 신동주, 차태호, 고영인 목사다. 이날 기독교한국침례회 자유로지방회와 군선교회에서 순서를 맡아 1부는 목사 안수예배, 2부는 군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김지혜 신임 목사는 연세중앙교회에서 안수식을 한 첫 여성 목사이자 자유로지방회 첫 여성 목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2014년 제104차 정기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 관련 규약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김지혜 목사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생명수침례교회에서 남편 임규범 목사와 함께 사역하고 있다. 그는 선교사 부모를 따라 인도에서 중·고교 시절을 보냈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는 체험을 했다. 그 후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에서 외국인 사역을 했고, 윤석전 목사가 인도하는 해외성회에서 통역을 6년 동안 맡아 세계 영혼을 살리시려는 성령의 역사에 값지게 쓰임받았다.

설교를 맡은 윤석전 목사는 ‘주가 택한 그릇’(행9:15)이란 제목으로 안수와 파송을 받은 목사들과 성전 가득 모인 성도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주가 택한 그릇’이란 주님이 무슨 일을 시키시든 순종하는 자, 예수의 뜻과 심정을 담아 예수 생애를 재현하는 자,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만은 살아라’ 하는 애절한 주님 심정을 가진 자를 뜻한다”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쓰시려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우리는 피조물이자 예수 핏값으로 산 자로서 기꺼이 사용당해야 한다”며 “오늘 안수와 파송받는 이들은 하나님과 마음이 합하여 구령의 열정이 불타는 전도자가 되어 예수의 현재성을 현장에서 보여 줘야 한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에게서 얻어지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능력 갖고 예수를 경험으로 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아비 심정을 담아 전하는 목회 지침에 김지혜 목사는 마음의 옷깃을 여미며 숙연히 듣고 “아멘” 하며 화답했다. 김지혜 신임 목사는 “하나님과 연세중앙교회에서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았는데 제가 은혜받고 성장한 연세중앙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더욱 감회가 깊다”며 “ 주님을 더 사랑하여 성령 충만한 목회자, 애통하며 기도하는 목회자, 영혼 사랑하는 목회자, 말씀대로 순종하는 목회자, 예수 이름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군 선교사가 시무하는 교회 위치. 군 선교사들은 60만 군 장병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2부는 군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군 선교사’는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사역하는 목사로서 ‘청년 복음화’의 첨병이라는 큰 의미를 지닌다. 연세중앙교회는 이번에 파송되는 3명을 포함해 2011년부터 군 선교사 11명을 파송했다. 이는 침례교단 군 선교사 59명 중 20%를 차지한다.

이번에 군 선교사로 파송받은 신동주 목사는 22사단, 차태호 목사는 2군단 2전차, 고영인 목사는 93포병대에서 군인 구원 사역을 담당하게 된다.

신동주, 차태호, 고영인 군 선교사도 시종일관 엄숙한 표정을 하며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 있어 ‘황금어장’이라고 부르는 군대에서 연세중앙교회의 신앙 정신과 교회 선교 방침을 따라 최선을 다해 영혼 구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것”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윤대곤 목사가 사회를 맡고, 자유로지방회 시취위원 박명수 목사가 기도한 데 이어, 연세중앙교회 찬양대가 ‘주님 예 오셨네’을 웅장하게 불러 신임 목사와 군 선교사를 영혼 구원에 사용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1부에서는 자유로지방회 시취위원장 김문호 목사가 시취 보고, 목사 서약, 목사 공포, 합격증 수여를 한 후, 윤석전 목사가 성의 착의와 축하패를 수여했다. 이어 전창경 목사가 축사, 권의철 목사가 권면사, 이규웅 목사가 격려사 순서로 안수례를 진행했고, 성도들을 대표해 박영란 집사가 김지혜 신임 목사에게 꽃다발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군선교후원회 총무 이상로 목사가 경과보고 후 파송 군 선교사가 차례로 나와 선서를 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의 안수기도, 공포와 파송장 수여, 기독교한국침례회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정인균 장로의 권면사, 군목단장 배동훈 대령의 격려사, 군선교후원회 양회협 회장의 축사 순서로 파송예배를 진행했다.

전 성도가 이들이 담당 사역에서 죄로 지옥 갈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라는 마음으로 영혼 구원의 최전방에 파송하는 심정을 안고 기립하여 ‘파송의 노래’를 불렀다. 이대직 원로 목사가 단상에 올라 축도하여 ‘목사 안수와 군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쳤다.

이들을 주님의 택한 그릇으로 불러 세워 영혼 구원케 하시는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손미애 기자



 

교회신문 543호(2017-09-09)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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