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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실권을 인정하라(16)] 왕의 실권을 인정하는 분량만큼만 주님은 역사하신다
등록날짜 [ 2017년10월07일 19시42분 ]

책가방 들고 왔다 갔다 한다고 믿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그분의 실권을 인정하는 삶 살 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살 수 있어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마가복음 9장에 한 아버지가 귀신들린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리고 와서 고쳐 달라고 합니다. 제자들이 고쳐 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귀신은 나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던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그 모습을 보고 크게 비웃었을지 모릅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자 아이의 아버지는 낙망했습니다. 마침 그때 예수께서 오셨고 아이 아버지는 반가워하며 예수께 쫓아가 “선생님, 할 수 있으시거든 우리 아이를 고쳐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9:22~23).

이것은 “네가 나의 능력을 그 정도밖에 인정하지 못하느냐”라고 되묻는 말씀입니다. 또 “내가 능히 귀신을 쫓아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라”라며 “인정하고 믿어야 고침받을 수 있다”고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라는 말은 예수의 권위를 백 퍼센트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주님의 실권을 인정하는 믿음도 없이 어떻게 무엇을 해 달라고 주님께 나올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자기의 실권을 인정하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제가 강사로 설교하던 어느 성회에 귀신들린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그가 말씀 듣는 도중에 경련을 일으키더니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하나님 말씀 앞에, 왕의 명령 앞에, 왕의 절대적 권위 앞에 귀신이 반드시 떠나가리라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 앞에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책가방 들고 교회를 왔다 갔다만 한다면 믿음이 아닙니다. 새벽 기도에 나오고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믿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알고 그의 절대적 실권을 인정해야 믿음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실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인정하지 않아서 믿음 없는 자는 주님의 은혜도, 사랑도, 능력도, 그 실권의 역사도 절대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오직 왕의 실권은 그 실권을 인정하는 믿음 있는 자에게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능력과 이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능치 못함이 없는 주님의 능력 안에 살기를 원한다면 왕의 실권을 절대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왕의 실권을 절대적으로 인정한다면 그 어떤 마귀도, 죄악도, 질병도, 귀신도 소동하며 떠나갑니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8장 13절에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은 곧 왕의 실권을 인정하는 분량대로 주님의 역사를 경험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는 제한 없는 능력과 이적을 만납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는 말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면 절대적 왕의 실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주님은 우리에게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쳐라”(막16:17~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인 중에 “아무래도 못하겠는데요”라거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안 되겠는데요”라며 자기에게 주신 권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이 명령하신 대로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 된다고 거절합니다.

예수께서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한다”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요14:13, 막16:17~18)라며 말씀을 믿는 자에게 자기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도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한다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능력을 받으라고 하는데도 “나는 은사가 달라”라며 “능력은 내게 허락된 은사가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은사가 다르다는 핑계는 왕이신 하나님의 능력에서 자신을 스스로 소외시킬 뿐입니다. 능력을 준다는데도 사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하나님과 사이의 관계는 생각하지 않으면서 은사가 다르다는 핑계로 합리화시켜 자신의 믿음 없음을 감추려 합니다.

능력 있는 사람에게 “나와는 은사가 다르고 달란트가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16:17~18). 그분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귀신이 떠나간다면 그만큼 그분의 능력과 말씀을 인정했다는 말입니다. 바꿔 말해 능력이 없다면 은사나 달란트가 달라서가 아니라 왕이신 그분과 그분의 명령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도 안 된다는 믿음 없는 사람과, 주님이 할 수 없다며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불가능한 문제가 해결되는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복과 권세와 능력은 믿는 자에게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 주신 능력을 마음껏 소유하고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능력을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여기고 사용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주님이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능력을 쓰지 못하는 우리보다 주시려는 주님께서 더 안타까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우리에게는 더 큰 능력과 권세가 따릅니다. 행한 대로 갚으시고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16:27, 갈6:7).

주님을 인정하는 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위가 나타나고, 무시하는 만큼 나타나지 않습니다. 능력이 나타난다면 그분을 인정했다는 증거요, 그 말씀이 지금도 일하신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것은 왕이 그 사람 안에서 절대적인 권세로 일하고 계심을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안타깝게 하지 말고 주님이 주신 능력을 마음껏 사용하고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할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계속>

교회신문 546호(2017-09-30)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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