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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회 이슈] 노란머리 다시 검은 머리로 外
등록날짜 [ 2018년01월31일 15시52분 ]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노란머리 다시 검은 머리로


<사진설명> [비포 앤 애프터] 연세중앙교회 이수호 형제(충성된청년회)는 하나님이 창조한 본연의 머리색으로 되돌렸다. 노랗게 물들인 머리색을(왼쪽) 성회에서 말씀 듣고 은혜받은 후 본연 머리색인 검은색으로 물들였다(오른쪽).


청년·대학연합 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세상물’을 싹 뺐다. 방학을 맞아 멋져 보이려고 각양각색으로 물들인 머리색을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검은색으로 염색한 것.

윤석전 목사는 설교 시간에 “지나친 화장, 머리색, 귀 뚫기 등은 하나님을 대적한 사단이 청년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을 변형시켜 자기 모습과 닮게 만든 것”이라고 일깨워주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므로(살전5:22) 세태에 젖은 것을 당연시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살라”고 당부했다.

세상문화에 휩쓸린 현세대의 영적 실상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말씀에 청년들은 여기저기서 탄식을 쏟아냈다. 성회 3일째 오후, 영하 15도를 웃도는 매서운 한파에도 하나님이 창조한 모습대로 살고자 결단한 청년들이 접수처 옆 ‘염색 장소’로 모였다.

박주영 자매(20, 연세중앙교회)는 “스무 살이 되면 염색하려고 작정했고 성인된 기념으로 갈색 염색을 했는데, ‘세상적인 미(美)를 모방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신 모습으로 바꾸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머리색으로 바꿨다”며 “이제 하나님 말씀대로 살리라 다짐하고 더는 세태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수호 형제(29, 연세중앙교회)는 “평소 샛노랗게 염색했으나 윤석전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을 변형시키는 것은 내 속에서 귀신이 하는 짓’이라는 말씀을 듣고 신앙양심에 찔렸고 같은 부 형제가 ‘하나님이 주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래요?’라고 권면해 다시 검은 머리로 염색했다. 이제 머리색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미애 기자



■ [소돔·고모라처럼 죄악 관영한 시대] 세상선악 분별할 길은 오직 ‘성경’


<사진설명> 성회 3일째 오후 시간,  특강 시간에 윤대곤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월 24일(수) 대회장 특강 시간에 윤대곤 목사는 창세기 4장 16~24절을 본문 삼고 “지금 시대는 죄가 관영할 뿐만 아니라 죄짓는 속도도 빨라져, 예전에는 음란물 한 편을 보는 데도 수 시간 걸렸지만 요즘 청년들은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보는 데 불과 몇 초면 된다”며 “현 세태가 악한데도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거나 합리화한다면 죄의 노예가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윤대곤 목사는 “청년들이 진리가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며 하나님 말씀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기에 세상이 악해져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죄에 젖어 사니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인 성경 말씀을 기준 삼아야 한다”며 “세상적 가치관이나 자아관을 허물고 하나님 말씀을 토대로 죄를 분별할 신령한 가치를 세우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청년들은 세상에 속해 죄를 수용하고, 그 죗값의 결과가 참혹한 지옥 고통임을 깨달아 죄에서 돌이키려고 부르짖어 회개했다. 특강 후 기도 한마당을 1시간 진행했다.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 “동성애는 사랑 아닌 성적 타락”


<사진설명> 성회 2일째 오후 시간,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둘째 날과 셋째 날 오후에는 청년들의 세계관과 신앙관의 안목을 열어줄 특강을 진행했다.

1월 23일(화)에는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한국 사회 내 동성애 실태와 문제점을 강연했다, 김지연 약사는 “동성애는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사랑의 한 형태가 아니라 ‘남색(男色)’등으로 성경에서 표현되는, 동성간 정신적·육체적 성적 이끌림이나 성관계를 일컫는 이른바 호모섹슈얼리티(homosexuality)이며, 이는 성경 여러 군데에서 그릇된 일, 보응 받는 일  등 죄악으로 보시는 주님의 관점을 우리도 따라야 하는데 오히려 동성애를 죄라고 신념하는 사람들을 처벌하겠다는 동성애 법제화는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죄인은 사랑하되 죄는 허용하지 않는 거룩한 분별력을 지녀야 하고 동성애를 방관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파퓰리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성애 법제화가 이루어진 일부 국가에서 성경간행출판사가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고린도전서 등을 이유로 고소당한 2015년도 사건을 예로 들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인 성경이 오히려 동성애 인권을 침해하는 서적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심지어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한 목회자들 중 처벌을 받은 사례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참가한 청년들은 동성애와 성적 타락의 현 세태가 성경에서 기록된 말세와 똑같음을 실감했고, 주님 오실 날이 머지않았음과 성령 안에서 깨어서 분별해야 함을 더욱 깊게 인지하고 결단하게 되었다. 강의 후 청년들은 개인의 정결과 조국 교회를 위해 애타게 기도했다.



■ [전국 청년 섬김 원동력] ‘하늘의 일’ 맡겨 주신 주님께 감사


<사진설명> [-16℃에서 핀 충성의 미소] 남전도회 4그룹(30~39남전도회) 회원들은 지난 1월 22일(월)~24일(수)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기간에 퇴근하자마자 수원흰돌산수양관으로 향했고, 밤 9시경부터 수양관 대성전 뒤 쓰레기장에서 그날 나온 쓰레기를 분리했다. 감사하며 충성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오정현 기자


지난 1월 22일(월)~25일(목) 열린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기간, 남·여전도회는 청년들이 은혜받도록 수종들었다. 여전도회는 충성실원 전체와 일반실에서 자원한 충성자들이 하나 돼 수천 명분 식사를 끼니마다 해냈고, 남전도회와 청년회도 각자 자리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충성했다.

남전도회 4그룹 회원들은 퇴근하자마자 흰돌산수양관을 찾아 참석자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했다. 22일(월)에는 제37~39남전도회, 23일(화)에는 제30~33남전도회, 24일(수)에도 영하 16도 강추위를 뚫고 제34~36남전도회에서 매일 4~5명이 충성했다.

김창원 회장(35남)은 “충성하고 싶은 마음, 충성할 건강 모두 주님이 주신 은혜”라며 “성령 충만하고 공기 좋은 흰돌산수양관에서 충성하면 영육이 상쾌해지고 최강 한파 속에 상급 쌓도록 써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기백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조은성 집사(31남)는 “바쁜 일상에도 주님 일을 최우선하니 추위에 몸은 움츠려 들었지만 주를 향한 마음은 한없이 뜨거웠다”, 최대윤 집사(33남)는 “주님이 일을 맡겨주셨다는 기쁨, 작은 충성으로라도 성회에 함께한다는 즐거움으로 벅찬 감동을 느끼며 충성했다”고 말했다.

다른 수많은 이가 와서 마음껏 은혜받으라고 묵묵히 충성하는 남전도회원들이 있어 동계성회는 더욱 은혜롭다. 이들을 쓰시는 이는 주님이시다. 주님께만 영광을 돌린다.



■ [“청년들은 청년회가 섬깁니다”] 은혜받는 데 집중하도록 ‘일사불란’

연세중앙교회는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를 앞두고 대회장 윤대곤 목사, 준비위원장(청년회 교역자), 진행위원장(청년회장)을 임명하고, 산하에 충성조직 12부서를 꾸려 나흘간 진행된 초교파 성회에 전국 청년이 참석해 은혜받는 데 집중하도록 일사불란하게 섬겼다.

▲행사본부(임현수 부장)는 성회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성회 첫날인 22일(월)부터 모든 참석자가 돌아갈 때까지 구석구석 돌아보며 분과를 조율했다.

▲예배부(이한영 부장)는 예배위원 12명이 대성전 2층, 3층 문에 각각 포진해 자리 정리와 짐 정리를 맡았다. 여전도회 예배실과 협력해 안전관리와 예물 충성도 합력했다.

▲숙소·안전관리부(이지숙 부장)는 충성자 25명이 일사불란하게 나서 예배 30분 전 숙소동, 목양관, 바울관, 에바다관 등 각 건물 숙소 문을 잠가 도난을 방지했다. 저녁예배 후에도 소등하고 야외 활동자를 통제해 사고를 예방했다.

▲식당부는 여전도회 충성실과 협력해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전원이 나서서 설거지를 한다. 끼니마다 수천 개에 달하는 식판과 수저를 세척하고 음식찌꺼기를 처리한다. 형제들은 무거운 식판을 나르고 잔반을 처리한다. 자매들은 식기구를 깨끗이 씻어 정리한다.

▲환경미화부(심재명 부장)는 남녀 화장실 청소와 분리수거를 담당한다. 대학청년회 회원 20~30명이 예배 시작 전 숙소동, 목양관, 예배당, 중성전, 에바다 각 건물 화장실을 청소하고 모인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25일(목) 최종 분리수거를 했다.

▲차량·주차관리부(김성옥 부장)는 청년회 운전자 3명이 탑차 2대(2.5톤/1톤), 트럭 1대, 스타렉스 1대를 몰아 새가족부 방석과 시설 관련 짐들을 수양관으로 옮겼고, 교회에서 퇴근 후 도착하는 청년들을 차에 태워 수양관으로 데려왔다.

▲시설관리부(이찬양 부장)는 성회 진행과 충성자를 위한 물품 준비와 철수를 담당했다. 행정 관련 사무기구와 노트북, 주차 관련 경광봉과 방한용품, 숙소 관련 각종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물품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조달했다.

▲프로그램 기획부(김정신 부장)는 성회 기간 예배 이외의 시간에 진행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청년들에게 현 세태를 알리고 영적인 유익이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성극 같은 문화 콘텐츠나 동성애 관련 세미나를 준비했다.

청년회 각 부서에서도 끊임없는 중보기도를 진행해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 ▲하계성회 원활한 진행과 무사고 ▲충성자가 넘치기를 기도로 동역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술, 담배, 피임 제품…] 영혼 해치는 유해물과 작별을 다짐



<사진설명> [청년들이 가지고 있던 유해물] 윤석전 목사는 “내 영혼을 지키려면 죄에 대한 접근성이 없어야 한다”고 설교하자, 많은 청년이 내 영혼의 유해물들을 자진해서 내놓고 신앙생활에 마음 쏟기로 작정했다.


청년들이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통곡하고 회개한 후 다시는 죄에 찌든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단의 표시로 내놓은 물건들은 죄악이 관영한 현 세태를 그대로 드러낸다. 성회에 참석하면서도 슬그머니 가져온 담배, 라이터도 보인다. 피임약, 피임도구, 그 외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진…. 예수 믿는다 하는 청년들이 내놓은 물품 앞에 이번 성회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강하게 역사하셨는지 가슴이 먹먹할 뿐이다.

“성경에 음욕만 품어도 간음한 것이라 했는데 순결을 깨뜨린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순결을 짓밟는 성적 타락은 저주받은 자손을 생산하게 해 자신과 후손까지 멸망시키는 무서운 죄,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저주스러운 짓이다.”

애타게 죄를 지적하는 윤석전 목사의 설교가 심령에 새겨져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교회신문 562호(2018-01-27)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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