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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여는 시] 영의 소원 - 김용환
등록날짜 [ 2018년03월07일 17시19분 ]


영의 소원

춥고 고통스럽고
험난했던 겨울을 지나면
영원한 봄이 오기를,
푸르른 생명이 넘쳐나기를,
삶이 풍성해지기를 기도했다

하늘에서 봄비 내려
겨우내 언 땅이 녹고
진갈색 앙상했던 가지에
생명이 흘러 연갈색으로 바뀌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다

이번 봄에도
주님만 바라보며
영원한 생명으로 풍성하리라

/김용환

교회신문 566호(2018-03-03)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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