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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와 동갑 1986년생 직분자 32인] 교회와 같은 해 태어나 천국 향해 달리는 직분자들
등록날짜 [ 2018년03월23일 18시07분 ]

2018년은 연세중앙교회를 설립한 지 32년째 되는 해다. 교회 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서는 교회 설립 32주년을 맞아 교회와 동갑인 1986년생 직분자 32명을 선정해 신앙 비전을 들어봤다.


교회 설립 32주년 기획①  1986년 3월 15일, 수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5세 되던 해, 망원동으로 이사했고, 그 후 노량진동을 거쳐 2005년에는 구로구 궁동에 자리 잡았습니다. 청년이 되면서 가슴에 크나큰 포부를 품었습니다. ‘전 세계 영혼을 살리리라.’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이제 수많은 외국 친구들이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령의 열정을 품으러 한국까지 찾아옵니다. 제 가슴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을 향한 애절한 심정과 뜨거운 그 피의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나는 올해 32세인 ‘연세중앙교회’입니다.


연세중앙교회와 같은 해에 태어나 주님 주신 비전을 각양각색 종횡무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연세중앙교회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 주신 사명을 이루고 있는 1986년생 직분자들이다. 어떤 이는 자기 사업장을 꾸려 운영하고, 어떤 이는 교단에 서서 미래 주역 학생들을 가르치고, 몇몇은 가정을 꾸려 부모가 됐다. 흐른 세월만큼 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86년생 동갑내기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연세중앙교회의 미래를 내다봤다.




쉼 없는 영혼 구원 열정

먼저 86년생 동갑내기들은 연세중앙교회 교회 설립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32년 전 주님께서는 윤석전 담임목사님을 통해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겨자씨 같은 작은 믿음에서 출발한 교회가 지금은 세계적 교회로 성장했고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이 주의 말씀에 따라 살고 있습니다. 그 울타리 안에서 나와 내 가정이 신앙생활하고 있어 감사하고 감격이 앞섭니다.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 연세중앙교회와 동일한 믿음 갖고 주님 앞에 많은 열매를 드리겠노라 다짐합니다.”(이원종, 새남 영혼섬김6부 차장·부동산 컨설턴트)

“담임목사님께서 몇 해 전 설립감사주일예배에서 말씀하셨어요. ‘예수가 있는 곳이 교회며, 우리 각자 마음에 예수가 있으니 우리가 교회다.’ 32년간 우리 교회를 지켜 주셔서 말세지말에 귀한 말씀 들으며 신앙생활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세중앙교회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부흥하는 ‘나’라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박영광, 행사국 기획총무·영업회사원)

“교회와 같이 나이를 먹어 감사한 한편 교회 성장이 때로는 거울이 되어 나 자신을 반추하게 됩니다. 연세중앙교회의 세계적인 사역만큼 주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부족한 모습을 반성하고 더 기도하게 됩니다. 32년간 살면서 ‘나’라는 한 사람에게도 다 말할 수 없을 많은 일과 사연이 있는데 우리 교회가 이 많은 영혼을 품고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을 겪었을까요. 그 수만 가지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합니다.”(서민성, 충청3부 차장·무역회사원)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연세중앙교회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곰팡내 나는 연희동 지하 교회에서 시작해 망원동을 거쳐 부족한 재정에도 굴하지 않고 노량진성전을 인수하고, 점점 늘어나는 세미나 수용 인원을 감당하고자 부속 건물로 흰돌산수양관을 매입·확장했다. 그리고 지금 세계적 규모인 궁동대성전 건축에 이르기까지 오직 ‘영혼 구원’이라는 주님 일을 이루고자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 그때마다 성도들은 교회와 한마음 한뜻 돼 솔선수범하여 주님 일에 나서 지금의 연세중앙교회를 세우는 데 동역했다. 영혼 구원을 향한 변치 않고 식지 않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1986년생 교회와 동갑내기들도 그간 삶의 우여곡절이 많았다. 아무것도 모르던 햇병아리 같은 시절을 거쳐 사회에 나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개척해 왔다. 서른을 넘긴 이제야 노력한 결과의 열매가 삶에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눈물로 쌓아 올린 터전에서 주님 주신 비전을 발견하며 한 번 더 도약을 꿈꾼다.

고등학교 교사인 전선하 자매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고등부 교사에 지원했고 주님 주신 비전을 발견했다.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 절반 이상은 예수님을 몰라요. 위로받을 곳 없고, 의지할 곳 없는 우리 학생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었어요. 또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없이 세상 소리에 끌려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곳이 교회학교이기에 2년 전 교회학교 교사로 나섰습니다. 아마 몇 년 후에도 교회학교에 있을 것입니다. 최근엔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좀 더 전문 지식을 갖췄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겨 전문상담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며 기도하고 있어요.”(전선하, 고등부 교사·고등학교 교사)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이필화 자매도 직장에서 주님 주신 비전을 발견하기는 마찬가지. 교회학교와 해외 선교에 뜻을 두고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

“주님의 가장 큰 지상명령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해외 선교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교육 과정이 바뀌어 온전히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 자체가 주님께서 저를 쓰시고자 준비시키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실력을 더욱 키우려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에요.”(이필화, 교회복지부 교사·고등학교 교사)

웹디자이너인 조안나 자매는 디자인 기술을 살려 문화·공연 분야와 홈페이지 제작 분야에 뜻을 품었고, 초등학교 교사인 이철민 형제는 어린이들과 잘 지내고 잘 이끄는 장점을 살려 무디와 같이 교회학교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

연세중앙교회의 ‘믿음의 스케줄’은 지면 한계상 모두 나열하기도 어렵다.

전 성도 매일 저녁기도회, 50일 작정기도회, 고난주간, 맥추절, 성령강림절 등 절기마다 열리는 부흥성회, 성탄절 ‘전 교인 감사찬양’,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한마음잔치, 토요일 기관별 전도, ‘도전! 성경속으로’ ‘성경암송대회’,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그 날’ ‘위드유’ ‘밧줄’ 같은 성극·뮤지컬 문화 공연….

오직 영혼이 살아나고 주 안에서 영육간 복을 누리는 데 초점이 맞춰진 ‘믿음의 스케줄’에서 86년생 직분자들은 ‘기도’ 관련 스케줄을 최고로 꼽았다.

“제가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된 이유는 ‘기도’ 때문이에요. 작정기도회 25일째 무렵에 처음 교회 왔는데 예루살렘성전에서 수많은 사람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박보미, 충청16부 차장·영어 관련 교사)

“기도할 환경이 24시간 열려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지요. 특히 ‘전 교인 매일 저녁기도회’에서 하는 2시간 기도는 내 영혼의 숨통을 열게 하고 신앙생활의 원동력이 됩니다.”(권의현, 충청6부 조장)

특히 50일 작정기도회는 수많은 기도 스케줄 중 단연 ‘꽃’이라 할 수 있다. 작정기도회에서 받은 응답들은 86년생 직분자들에게 연세중앙교회에서 잊을 수 없는 사건이다. 기도 응답받아 불교 골수 신도였던 어머니를 전도한 최유정 자매와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는 박보미 자매. 교회 근처로 이사해 신앙생활 하는 복영진 자매, 작정기도회를 통해 기도하는 자가 되었다는 김형희, 송혜아 자매는 ‘기도’ 없이는 자신들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 고백한다.

연세중앙교회 원동력은 ‘기도’다. 기도하였기에 지금의 연세중앙교회가 있고, 기도하였기에 이들이 귀한 직분을 맡아 주님 일을 감당하고 있다.

 

세계 선교 주역은 바로 우리
연세중앙교회는 몇 년 전부터 해외 선교에 비전을 품고 ‘윤석전 목사 해외 성회 개최’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해외 현지선교사 파송’ 등 구체적 계획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그간 노력의 결실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제는 진행하는 사업마다 가속도가 붙어 업적 달성 기간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단축됐다. 다음에는 어떤 사업으로 주님 기쁘시게 할지 기대되는 지금이지만, 8년 후 설립 40주년 즈음엔 우리 교회는 또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 86년생 동갑내기들의 성장한 모습 속에서 교회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회 설립 40주년엔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묻자 연세중앙교회의 뜻과 방향을 함께하며 자신을 갈고닦는 이가 많았다. 먼저 외국어 능력을 살려 ‘해외 선교’에 나서겠다는 이들.

“우리 교회에서 진행하는 해외단기선교에 참여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모습을 목도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루어지는, 믿을 수 없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해외선교국에서 수년간 외국인을 섬기면서 선교 비전을 가지게 되었어요. 8년 후 40세인 저는 외국인을 섬기는 자리에 있지 않을까 생각돼요. 지금도 영어 성경 말씀을 외우고, 외국 찬양도 들으며 영어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구지희, 풍청4부 차장·무역회사원)

“중국에서 교회 다닐 때부터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영혼 살리는 선교를 다짐했습니다. 연세중앙교회에서 말씀 듣고 기도하며 주님이 쓰시기에 적합한 자로 만들어져 중국 선교를 하려 해요. 마침 이번에 제 손에 중국어 성경이 들어와서 원어로 된 말씀을 읽으며 복음 전할 준비를 하려 합니다.”(강설매, 충청16부 조장·중국어 통·번역회사원)

어떤 이는 지금이나 8년 후나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천하보다 귀한 영혼 관리 사명을 맡겠노라 다짐한다.

“다른 사역도 중요하지만 제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예수님처럼 전도하며 영혼 섬기고 사랑하는 일입니다. 8년 후면 남전도회원이 돼 있을 텐데 새가족남전도회에 소속해 우리 교회를 처음 찾는 이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줄 것이 많은 직분자, 영적 체험이 많은 직분자, 주님 심정을 가장 잘 아는 직분자가 되려 합니다.”(유재학, 풍청전도1부장)

 

오직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의 작품’ ‘예수 피’ ‘영혼 구원’ ‘선물’ ‘생명’ ‘축복’ ‘내 아버지 집’ ‘뼈를 묻어야 할 교회’….

86년생 직분자들이 연세중앙교회를 표현한 말들이다. 각기 연세중앙교회를 만난 날은 다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지만, 생명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구원받았다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은 모두 같다.

“담임목사님 내외를 통해 주님 뜻을 수태하게 하시고 오직 예수, 기도, 성령 충만, 구령의 열정, 전도라는 믿음의 스케줄 안에서 지난 32년간 우리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주님께서 이루신 원대한 영혼 구원 사역들을 보면 ‘주님이 하셨습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옵니다. 내 영혼이 구원받고 신부의 믿음으로 재림의 날을 준비하며 죽도록 충성할 환경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김혜리, 목회부속국 비서실장)

주님은 변함없이 32년간 연세중앙교회를 값지게 사용하시면서 성도 모두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각 분야 소명대로 불러 쓰시고 계셨다. 주님이 언제나 함께하시기에 연세중앙교회의 미래는 밝다. ‘전 세계 75억 영혼 구원’을 선도하고,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연세중앙교회의 앞날이 기대된다. 이 모든 것을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86년생 손미애 기자


 

교회신문 568호(2018-03-17)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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