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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보고] 예수 잃어버린 영국 땅에 예수 피의 복음 심다
등록날짜 [ 2018년04월20일 20시36분 ]

제21차 해외단기선교③  제21차 해외 단기선교에 나선 필리핀 팀, 아이티 팀, 영국 팀, Z국 1·2팀 총 5팀이 지난 1월 26일(금)부터 짧게는 2주, 길게는 5주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지금까지 필리핀, 아이티, Z국 1팀의 사역을 실은 데 이어 이번 호에는 영국 팀 사역을 소개한다.


런던 킹스턴·켄싱턴 대학가 중심
노방전도·스킷드라마 공연하고
원색적 예수 피 복음 진실하게 전해

영국 팀
팀원: 김세희, 민백합(협력)

세계 정치·경제·문화 중심지 영국 런던에는 관광객과 유학생이 많다.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이가 북적대는 곳이기에 복음 전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올해 연세중앙교회 영국 단기선교사 김세희 자매는 1월 26일(금)부터 3월 5일(월)까지 5주간 런던연세중앙교회 신명규·이미경 선교사의 사역을 도왔다. 현지에서 유학하고 있는 우리 교회 민백합 자매도 사역 전체에 함께했다.

신명규 선교사는 지난 2016년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선교하다 말라리아로 사경을 헤맸으나 우리 교회 전 성도의 중보기도에 힘입어 건강을 회복해 2017년부터 7월부터 런던에서 새롭게 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런던의 33지구 중 킹스턴과 켄싱턴에서 주로 사역한다. 두 지구는 차로 약 30분 거리, 두 곳 모두 대학생 사역이 주다. 킹스턴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이 있으며 학생 수 24000여 명, 켄싱턴 임페리얼대학교는 자연과학·공학·의학 분야 특화대학교이며 130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런던연세중앙교회의 주요 거점은 킹스턴이며, 이곳에 선교센터 겸 선교사 숙소가 있다. 선교센터 1층은 기도처, 2층은 숙소로 사용한다. 선교센터에서는 매일 5시 새벽예배를 드리고 저녁에는 2시간동안 기도회를 열어 한국 연세중앙교회와 믿음의 스케줄을 같이한다.



<사진설명> 런던연세중앙교회 신명규·이미경 선교사는 런던의 켄싱턴과 킹스턴 두 지구를 중심으로 개척사역을 하고 있다. 킹스턴대학교 근처 에브리데이교회 건물(왼쪽)에서 주일 저녁 6시에 예배를 드린다. 선교 마지막 주일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간증 집회를 열고 있다(오른쪽 위).  켄싱턴에서는 임페리얼대학교 근처 리애비 채플룸에서 주일 오후 2시에 예배드린다. 사진은 채플룸 내부 모습.

런던연세중앙교회는 주일에 예배를 두 번 드린다. 오후 2시에는 런던 시내 켄싱턴 지역의 임페리얼대학교 근처에 있는 리애비 채플룸에서 15~20명 가량이 예배한다. 오후 6시에는 킹스턴 선교센터에서 차로 15분 거리 에브리데이교회 건물을 사용해 예배드린다. 킹스턴 지역 상가 중심에 있는 세련된 1층 건물이다. 신 선교사가 시에라리온에서 말라리아로 킹스턴병원에서 고통당할 때 에브리데이교회에서도 간절히 중보기도 해준 것이 인연이 돼 신 선교사의 런던사역에 선뜻 예배장소를 허락해 주었다.

신 선교사는 매주 월·수요일에는 목양 심방사역을 하고, 그 외에는 대부분 대학가에서 전도한다. 화·금요일에는 켄싱턴 지역에서 임페리얼대학교와 영어 학원가에서 전도를, 목요일은 킹스턴대학교에서, 토요일에는 킹스턴 일반 지역에서 전도한다.

단기선교 기간에 김세희·민백합 자매는 현지 대학생 존·샤이니(아시아계), 케이라·제시(아프리카계)와 예배팀을 이뤄 신명규 선교사의 사역에 늘 함께했다. 스킷드라마 ‘에브리씽’도 이들 예배팀과 함께 에브리데이교회에서 연습하며 준비했다. 영혼 살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6명은 구원의 기쁨에 감사하며 연습에 임했다. 다음은 런던 단기선교 중 진행한 특별 일정의 보고다.

1월 28일(주일) 런던에서 맞은 첫 주일. 켄싱턴 리애비 채플룸에서 드린 오후 2시 예배에 새신자 4명이 함께했다. 민백합 자매가 어학원에서 일본인, 터키인, 한국인 2명을 전도한 것이다. 예배 후 터키인 딜라라 자매는 “성경을 더 알고 싶다”며 “아직 성경 말씀이 어려우니 좀 더 쉬운 어린이 성경이라도 읽어야겠다”고 했다. 한국인 김수연 자매도 “평소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교회 가기를 망설였는데 런던연세중앙교회의 섬세한 섬김에 감동받아 예배에 참석해 은혜를 듬뿍 받았다”고 했다.

2월 1일(목) 선교팀은 켄싱턴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빅토리아역 웨스트민스터채플교회를 찾았다. 영국 현지 목사와 사역자가 모이는 ‘웨스트민스터 채플’에 참석한 것. ‘웨스트민스터채플교회’는 한국교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 목사가 30년간 목회한 교회다. 그곳에서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영국 많은 교회가 영적으로 죽어가는 상황에서 깨어 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기도한다. 선교팀은 예배당을 가득 채운 목회자들과 1시간 반 동안 찬양하고 예배하고 영국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해 부르짖어 중보기도 하였다.

2월 10일(토) 드디어 노방전도로 초청한 이들 앞에서 스킷드라마 ‘에브리씽’을 공연했다. 켄싱턴 오후 2시, 킹스턴 오후 6시 예배 때 설교에 앞서 공연했다. 스킷드라마 에브리씽은 ‘천지 창조→인간의 타락→회개→예수님의 보호하심→행복한 천국’ 순으로 전개된다. 관람한 현지인 초청자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관람하는 내내 울컥했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주일예배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2월 11일(주일) 선교팀은 이른 아침부터 김밥과 잡채 등 한국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예배 초청자에게 대접하기 위해서다. 예배 전, 교회 인근에서 영국·인도·터키 등 세계 각국 청년을 만나 노방전도해 예배에 초청했다. 오후 킹스턴에서는 30명이 예배드렸다. 신명규 선교사는 2년 전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선교 시 말라리아에 걸려 생사를 오갈 때,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기적같이 치유 받은 일을 전하며 예수를 소개했다. 이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은혜를 나눴다.

2월 17일(토) 스킷드라마 ‘에브리씽’을 켄싱턴과 킹스턴 두 곳에서 공연했다. 연습 시간은 짧았으나 다들 열정을 가져 예배에 초청한 이들에게 예수 피의 복음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한 초청자는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 사랑 안에서만 온전해질 수 있는 우리 모습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고백했다.

2월 25일(주일) 오후 2시 켄싱턴 예배 때, 임페리얼대학교생 콜롬비아인 까미오 형제가 예배당에 왔다. 선교팀이 노방전도해서 알게 된 까미오는 예배드리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해 다녔으나 선교팀의 설득에 마음을 돌려 예배드리러 온 것. 그날 신명규 선교사가 한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애절하게 기도하라”는 설교를 들은 까미오는 “이런 설교는 태어나서 처음 들었다, 나는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오늘 설교 말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까미오의 간증은 선교팀에게도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귀한 기회가 되어 구령의 열정을 더욱 불붙게 했다.

3월 4일(주일) 선교 사역 마지막 주일. 저녁 6시 예배에 킹스턴대학교생인 조슈아 형제가 간증했다. 10대 시절 마약 딜러를 하며 방탕하게 살았던 그는 “감옥에서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나 삶이 완전히 변했다”고 전해 새 삶 주신 예수님께 영광 돌려 수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쳤다. 20대 중반인 조슈아 형제는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해 기독교 동아리 리더로 섬기고 있으며 친구의 소개로 런던연세중앙교회 주일 저녁예배에 나오고 있다. 또 그날 예배에는 킹스턴대학교생 쌍둥이 자매가 어머니를 초청해 함께 예배드렸다.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는 “지금 다니고 있는 영국 교회는 한때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지만 지금은 종교화해 가슴 아파하던 중 두 딸이 권면해 런던연세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며 “종교화한 영국 교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깨어 있는 교회”라며 “초대교회와 같이 주님이 쓰시고 일하는 교회인 것이 느껴져 큰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 은혜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영국 단기선교를 마감하면서 신명규 선교사는 “단기선교 참여 인원이 적어 아쉬웠지만 집중해서 기도하면서 전도했다. 개척 중이라 일꾼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 예배와 전도 사역을 함께해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단기선교팀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구성해 런던에 파송한다면 선교사역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신 선교사는 “짧은 기간에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고 선교사역을 진행하기에는 어렵지만 현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에 참여 하는 것만으로도 선교지에는 영적인 활력소가 되니 더 많은 인원이 지속적으로 선교에 참여한다면 런던 선교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도들에게 런던 단기선교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영국 런던 켄싱턴·킹스턴 지역은 런던연세중앙교회를 통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고, 성령 충만해지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본주의·개인주의가 팽배해 영적 힘이 사라지고 있는 이곳에 이번 해외단기선교 사역을 계기로 기도하는 자들이 더 많아지고 영혼 살리는 귀한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은주 기자



<사진설명> 런던 33지구 중 켄싱턴과 킹스턴은 대학생이 많은 지역이다. 임페리얼대학교 13000여 명, 킹스턴대학교 24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신명규 선교사는 대학생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교회신문 571호(2018-04-14)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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