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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춘계대심방 5주 대장정 마쳐] 생명의 말씀 듣고 은혜와 축복 넘쳐
등록날짜 [ 2018년04월27일 14시53분 ]

사모하여 참석한 성도 가정마다 성령의 감동을 통해 주신
영적생활에 꼭 필요한 말씀 듣고 신앙회복·각종 문제 해결받아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으니 주님만 영광받으시길



<사진설명> 담임목사와 함께하는 춘계대심방이 5주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쳤다. (왼쪽부터) 24교구(오산지성전), 21교구(경기도 안양시 성도 가정집), 19교구(서울 강남구 성도 가정집), 22교구(안산지성전) 춘계대심방 예배 모습. 특히 20일(금) 안산지성전에서 열린 22교구 대심방 예배에서는 하나님 말씀을 사모해 몰린 성도들로 심방 장소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20여 명이 서서 말씀을 들었다. 김성결·박양종·신옥경·이노희 기자


‘담임목사와 함께하는 춘계대심방’이 5주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쳤다. 일정 마지막 주에는 춘계대심방을 모두 네 차례 열어 담임목사는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축복했다. 4월 17일(화) 24교구가 경기도 오산시 오산지성전에서, 18일(수)에는 21교구, 19일(목)에는 19교구가 각 지역 성도 가정집에서, 20일(금)에는 22교구가 경기도 안산시 안산지성전에서 춘계대심방 예배를 드렸다.

춘계대심방 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이기는 신앙생활’(엡6:10~13)을 주제 삼고 하나님 심정을 애타게 대변했다.

“인간은 죗값으로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는다”며 “사단·귀신·마귀는 우리를 믿음에서 떨어지게 하려고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고, 육신의 정욕을 이용해 죄짓게 해 인간을 죽이려 한다”며 “우리는 이 같은 마귀 궤계를 알고 영혼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앙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한다면 삶은 실패”라며 “세상에서 목숨을 잃을지라도 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현실을 이용하는 악한 영의 궤계에 속아 영혼의 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 원망하지 말고 지금 당장 호리(毫釐)라도 남김없이 죄를 해결하라”고 애타게 촉구했다.

각 교구 성도들은 춘계대심방 말씀을 듣는 내내 자기의 신앙생활을 돌아보았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채 마귀궤계에 속아 육신의 정욕에 따라 산 모습을 발견하고 눈물로 철저히 회개했다. 통성기도 할 때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일일이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남녀노소 불문 사모함 뜨거워
이번 춘계대심방은 어린아이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님 말씀을 뜨겁게 사모하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17일(화) 오산성전에서 열린 24교구 춘계대심방 예배에서 조그마한 체구의 어린이가 눈에 띄었다. 교회학교 요셉학년 박성훈(9) 어린이가 춘계대심방 소식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해 참석한 것이다.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심방 장소에 혼자 올 수 없어 비신자인 할아버지를 설득해 함께 왔다. 성전에 앉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담임목사가 전해주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듬뿍 받았다.

김은희 집사의 친정아버지 김호식(86) 성도도 사모하는 심정으로 참석해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사실 김호식 성도는 과거 딸과 아내의 믿음생활을 핍박했었다. 그런데 최근 건강이 악화돼 오산성전 근처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담당 교구장이 꾸준히 심방하자 예수 믿는 신앙에 강퍅했던 마음 문이 열려 현재 주일마다 오산성전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이번에는 딸·아내와 함께 춘계대심방에 참여했고 설교 말씀에 은혜를 듬뿍 받아 핍박자에서 지금은 든든한 신앙생활 동역자가 됐다.

송진아 성도(19교구)는 이번 춘계대심방에 대한 사모함이 남달랐다. 오는 6월 독일 이민을 앞두고 있어 한국에서 드리는 마지막 대심방 예배이기 때문이다. 4월 1일~18일까지 진행한 ‘교구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하며 온전히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기를 사모하며 준비했고, 19일(목) 대심방 당일에는 남편이 하루 휴가를 내 함께했고, 5세·10개월 된 어린 두 자녀와 충북 청주에 사는 친정어머니까지 함께 참석해 춘계대심방 말씀을 들었다. 송 성도는 심방 말씀에 은혜받아 독일에 가서도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리라 결단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올 춘계대심방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구식구들의 협력과 화합이 돋보였다. 17일(화) 열린 24교구 대심방 예배에서 풍선아트와 꽃꽂이를 전문적으로 배운 박정희·유상숙 성도가 솜씨를 뽐내 춘계대심방 수일 전부터 심방 장소인 오산성전을 아름답게 꾸몄다.

또 24교구식구들은 춘계대심방 소식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자 물심양면 힘썼다. 전단 2만부를 제작하고 전도팀을 구성해 오산 지역 전역에 배부했다. 또 동탄지성전을 건축하고 있는 동탄 지역을 찾아가 근처 신규아파트 단지에 사비를 들여 춘계대심방 홍보물을 게시하고, 현수막 4개를 제작해 주민의 눈에 잘 띄는 곳곳에 부착했다. 교구식구들이 협력해 홍보하고 전도한 결과, 오산지성전에서 열린 대심방 예배에 지역주민 188명이 참석해 성전 좌석을 빼곡히 채우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지셨다는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21교구 춘계대심방 예배는 18일(수) 경기도 안양시 성도 가정집에서 열렸다. 심방 장소를 제공한 하선자 집사 부부는 전날부터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베란다 방충망을 새로 교체하며 성도들이 예배드릴 최상의 환경을 준비했다. 19교구 대심방 예배는 19일(목) 서울시 강남구 최영숙 성도 가정집에서 열렸다. 최영숙 성도는 한 달 전 이사했는데 널찍한 예배공간을 확보하려고 가구 구입을 미루며 오직 기도와 섬김으로 대심방을 수종들었다.

21교구식구들은 춘계대심방 당일, 가정집을  찾아오는 성도들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오전 9시부터 교구식구 세 명이 안내위원을 자원해 지하철역 발권기 앞, 지하철역 바깥 출구 앞, 아파트로 오는 중간 지점에 서서 안내했다. 또 자가용을 소유한 교구식구들은 지역·구역식구들을 태워 예배시간 한 시간 전에 심방 장소에 도착해 함께 기도하며 은혜받기를 간구했다. 섬김과 협력으로 준비한 춘계대심방 예배. 참석한 모든 교구식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쳤다.


‘담임목사와 함께하는 2018 춘계대심방’을 모두 마쳤다. 지난 5주간 성도들은 마치 담임목사가 자신의 가정에 직접 와서 말씀을 전해 주는 것처럼 생명의 말씀을 심비(心碑)에 새기면서 사모하며 들었다.

춘계대심방이라는 축복의 자리에 참석한 우리 성도들은 독생자를 내어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마귀역사를 분별할 능력을 얻었다. 앞으로 성도들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 깨어 기도하여 죄를 알고 보고 이겨 신앙생활의 절대 성공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경희·김희경 기자


 

교회신문 572호(2018-04-21)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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