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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이모저모] 영혼 구원을 위한 성도들의 전도행전
등록날짜 [ 2018년05월04일 19시55분 ]

연세중앙교회는 연 2회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개최해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는다. 지난 4월 22일(주일)에 열린 예수사랑 큰잔치에서 초청자 1923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며 교회에 등록했다. 이날 초청되어 신앙생활 하기로 작정한 이들이 앞으로 주님과 써 내려갈 은혜의 역사가 많겠지만, 그 출발 또한 극적인 면이 많았다. 신앙생활의 첫걸음을 뗀 이들을 조명해 보았다.

/손미애·오정현 기자


■ 구령의 열정만은 ‘꽃보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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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어르신 포함 44명 등록
11남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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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는 육십, 많게는 팔십 회원들로 구성된 11남전도회(이상학 회장)는 이번 ‘예수사랑 큰잔치’에 45명을 초청해 44명 등록시켰다. 구령의 열정만은 청춘이다.

이날 눈에 띄는 초청자가 있었다. 바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다. 11남전도회원들은 평소 ‘복지관 전도’를 하는 진태평 회원을 교두보 삼아 온수동·신도림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는 회원들의 돕는 손길이 있었다. 김 유통업에 종사하는 박천식 회원이 김 세트를 찬조했고, 회원들이 용돈을 모아 빵·커피·음료수 같은 먹을거리를 지원했다. 복지관에 갈 때마다 어르신들께 전했고, ‘예수사랑 큰잔치’에 초청해 이날 23명이 교회를 찾아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또 11남전도회는 토요일마다 오후 1~4시 개봉동 K은행 앞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때아닌 꽃샘추위에 쌍화차·생강차 같은 한방차로 따뜻하게 대접하며 지역주민 10여 명을 초청했다. 관계 전도에도 열을 냈는데 그중 김동욱 회원은 초등학교 동창 2명을 초청했다. 여자동창 1명은 남편과 함께 와 등록했다.

이번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는 11남전도회원들의 영혼 구원을 향한 열정과 끈기가 돋보였다. 11남전도회는 “초청에서 끝나는 일회성 전도가 아니라 진실하고 꾸준히 섬겨 그들 영혼이 반드시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 총력전도주일에 응답받은 기도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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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전도로 35명 등록
26남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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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의 안목은 남다르다. 자영업하는 회원이 많은 26남전도회(한상철 회장)는 유동 인구가 유독 많은 장소를 찾고 선점해 이번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49명 초청, 35명 등록’의 쾌거를 이뤘다.

종로3가는 1·3·5호선이 함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그만큼 수많은 행인이 오간다. 26남전도회는 2년 전부터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토요일 오후, 26남 전도팀이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대접한 커피 잔 수를 합산해 보면 그 양이 하루 300잔에 달한다. 26남전도회는 수요를 감당하고자 전도국 지원물품 외에 연합남전도회에서 냉·온수 기능을 갖춘 대형 물통을 대여했다. 또 커피도 대량 구매했다. 매주 사용하는 전도 물품 보관은 종로3가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는 이진환 회원이 맡는다.

26남전도회는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앞두고 3주간 집중 전도했다. 1주차에는 16명, 2주차에는 22명이 교회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등록했다. 3주차인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당일에는 35명이 등록해 3주간 등록 인원을 합치면 73명에 이른다. 등록한 새신자에게는 구강세정기 전문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이계우 회원이 고급칫솔세트를 증정했다. 26남전도회는 새신자들과 교회에서 기념 촬영하며 정착하도록 힘썼다.

자기 사업보다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 구원 사업을 우선순위 두고 열성 다해 전도한 26남전도회원들. 이번에 큰 결실을 맺은 만큼, 쉬지 않고 기도하고 전도해 주님 기업을 이 땅에 더욱 확장하겠다는 각오가 단단하다.



■ “포기하지 않으면 전도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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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전도로 19명 등록
30여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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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전도법’으로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21명 초청해 19명 등록시킨 기관이 있다. 바로 ‘30여전도회’다. 30여전도회(김정실 회장)는 날씨가 화창한 봄·가을이 되면, 토요일 오후마다 동부골든아파트 후문에서 ‘부침개 전도’를 펼친다. 벌써 9년째다. 이번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앞두고 6~7주 전부터 부침개 전도를 했다. 지글거리는 튀김 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초청으로 이어졌다. 등록자 19명 중 90%에 가까운 17명이 이 부침개 전도를 통해 와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탁월한 전도 효과를 증명했다.

30여전도회원들은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당일, 초청자들이 교회 오가는 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집 앞까지 찾아가 교회로 데려오는 ‘셔틀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원 차와 회원남편 차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차 한 대당 4~5명씩 태워 교회로 속속 왔고, 초청자들은 예배 내내 회원들의 지극한 섬김을 받으며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때마다 김금순 집사는 각종 반찬을 마련해와 초청자들을 섬긴다. 이날에는 청국장·샐러드·계란찜·각종 나물 반찬을 준비해 초청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30여전도회에게는 전도 수칙이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그 영혼은 반드시 산다.”

이번에 지난해 등록했지만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강영순(80) 성도도 30여전도회원들의 포기하지 않는 권면과 사랑으로 6개월 만에 교회를 다시 방문해 예배드렸다.

30여전도회원들은 말한다. “전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아도, 거동이 불편해 교회에 다닐 수 없을 것 같아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초청자 모두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면서 그들이 예수 만나 천국 가기까지 진실하게 섬길 예정이다.



■ “남동생 데리러 부산 다녀왔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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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동생 전도한
김남정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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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정 성도(59여전도회)는 이웃초청주일이 다가오자 남동생 김광호(40) 씨가 떠올랐다. 동생은 올 초 결핵에 걸려 3개월간 입원할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웃초청주일 5일 전, 김 성도는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교회에서 초청잔치가 있으니 한 번 와 보렴.”

동생은 흔쾌히 오겠다고 했다. 초청잔치 이틀 전, 다시 동생에게 전화했다. 그때도 동생은 주저 없이 오케이 했다.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역에서 만나자”며 만날 시간과 장소까지 정했다.

김남정 성도는 동생을 마중하려고 조퇴 신청까지 해놓았다. 토요일 아침, 동생에게 확인 전화를 했다. 그런데 동생의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누나, 너무 피곤해. 이 상태로는 도저히 서울에 못 가겠어.”

순간 김 성도의 눈앞이 노래졌다.

‘예배 때마다 ’전도하라‘는 주님 심정 담긴 설교 말씀에 ’아멘‘ 했는데….’

‘동생을 전도하겠다고 이름까지 적어냈는데….’

‘영혼 구원’하겠다고 하나님과 한 약속은 절대 어길 수 없었다. 그 길로 서울역으로 향했고 KTX 부산행 티켓을 끊었다. 부산에 도착하니 저녁 8시, 택시를 잡아 급히 집으로 갔다. 집 문을 열자마자 저녁을 먹고 있는 동생과 어머니의 눈과 마주쳤다. 김 성도의 뜻밖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표정이었다.

동생은 옷을 주섬주섬 챙겨 서울 갈 짐을 쌌다. 그날 밤, 동생의 손을 잡고 서울행 기차를 탔고 김 성도 집에서 하룻밤 묵은 후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예배에 참석했다. 한창 예배드리고 있는데 동생이 갑자기 땀을 뻘뻘 흘리며 바들바들 떨었다. 악한 영이 은혜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역사인 줄 직감한 김 성도는 동생을 끌어안고 간절히 기도했다. ‘주님, 제 동생 제발 살려주세요.’

그렇게 기도한 지 10여 분 지나자 경련이 멈췄다. 동생은 그날 하나님 말씀을 끝까지 들었고 저녁예배까지 드린 후 부산으로 갔다. 동생은 정밀검사 결과가 좋으면 이번 주일에도 서울에 와서 예배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다행히 결과가 좋아 김 성도는 동생과 함께 예배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김 성도는 “동생을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고 고백한다.


 

■ ‘언니 마음 사로잡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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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 전도한
최선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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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주 집사(79여전도회, 사진 오른쪽)는 이번에 서초구에 사는 친언니 최선영(43) 씨를 전도했다. 최 집사는 언니가 힘겨운 일을 겪으면 성심성의껏 도왔다. 그때마다 한 가지 조건을 달았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기.’ 사랑하는 언니가 예수를 믿어 영육 간 행복을 누리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지난해 10월, 언니 최선영 씨는 고마워 교회를 방문했다. 하지만 등록하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 올해 이웃초청주일이 다가오자 최선주 집사는 다시 한 번 언니를 초청하고 싶었다. 이웃초청주일 일주일 전부터 언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평소 언니에게 꼭 필요한 어깨 안마기를 구입해 언니 집으로 배송해 놓았다. 그 다음엔 언니가 좋아하는 맛있는 반찬을 마련했다. 제육볶음, 미역줄기볶음, 두름나물 같은 언니의 구미를 당길 반찬 재료를 잔뜩 사다놓았다. 마음 문이 열린 언니는 이웃초청주일 전날 최선주 집사 집에서 하룻밤 묵고 주일에 함께 교회 가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토요일 오전, 변수가 생겼다.

“너무 피곤하다, 그냥 내일 교회로 바로 갈게.”

말로는 주일에 온다고 하지만, 오지 않으면 끝이었다. 최 집사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언니에게 당장 귀여운 협박(?)을 했다.

“언니 좋아하는 반찬 재료 잔뜩 사 놓았으니 내일 꼭 와서 먹고 가야 해. 이거 우리 가족 다 못 먹어. 언니가 꼭 먹어야 해. 안 오면 큰일 나.”

결국 언니는 주일 오전에 교회에 왔다. 2부예배를 드리며 생명의 말씀을 듣고 등록했다. 점심 때는 최 집사 집에 가서 사랑이 가득 담긴 푸짐한 음식을 대접받았다. 최선주 집사는 “언니 영혼 구원받을 날이 머잖은 것 같아 한없이 기쁘다”며 “언니 심령에 복음이 심겨 예수 그리스도로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영혼 살리겠다는 마음이 가장 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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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 첫 열매 거둬
황석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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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하 형제(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노량진에 노방전도 하러 갈 때마다 “주님이 찾길 바라시는 한 영혼을 꼭 주님께 인도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한다. 이번 총력전도주일을 하루 앞두고 기도 응답을 받았다. 노방전도 첫 열매를 거둔 것이다.

총력전도주일 전날이라 황석하 형제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교회로 인도하고 싶었다. 시험 기간이 겹쳐 발걸음이 무겁고 전도 말을 건네도 외면하는 수험생들 때문에 맘 졸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주님께 드린 간절한 기도가 생각났다. ‘그래, 주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을 만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오직 영혼 구원의 예수 정신을 갖고 노량진 학원가를 누볐다.

하루의 전도를 마무리할 무렵, 자매 한 명을 만났다. 전남 광주에서 올라와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김에스더(24) 자매였다. 에스더 자매는 정착할 교회를 찾았으면서도 바쁜 일상에 밀려 주일성수를 통 못 하고 있었다. “지난 4개월 동안 예배드릴 환경이 여의치 않았다”는 에스더 자매는 총동원주일 오전예배에 은혜받더니 저녁예배까지 내리드렸고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도 했다.

황석하 형제는 “가장 큰 섬김은 끊임없는 중보기도”라며 “에스더 자매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신앙생활을 포기하거나 시험 들지 않도록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우리 남편 교회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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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전도한
안미옥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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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옥 성도(41여전도회)의 남편 손봉길(57) 씨는 평소 복음에 강퍅했다. 교회 가려 하면 큰소리치며 핀잔을 줬다. 그런 남편에겐 ‘천천히’ 다가가는 전도법이 필요했다.

2년 전 어느 날, 안미옥 성도는 남편과 함께 경기도 용인 친정에 들른 후 서울을 지나고 있었다.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를 한창 드릴 시간이지만 남편에게 예배드리러 같이 가자고 하면 거절할 것이 뻔하기에 안미옥 성도는 꾀를 냈다.

“궁동에 잠시 들러요.”

그러면서 남편의 손을 잡고 교회에 들어섰고 자연스럽게 예배를 함께 드렸다. 그런 방식으로 우리 교회에서 남편과 함께 예배드린 적이 두세 번.

지난 4월 5일(목)은 6교구 춘계대심방이 열린 날이었다. 안미옥 성도는 딸과 외손녀를 앞세워 남편을 참석시켰다. 이날 외손녀 김채윤(6) 어린이의 활약이 컸다.

“할아버지, 지옥에 들어가는 문은 있어도 나오는 문은 없어요. 꼭 예수 믿고 천국 가야 해요”라고 할아버지 손을 잡고 심방예배에 참석했다.

남편은 외손녀와 함께 맨 앞자리에 앉았다. 예배 중간에 나가고 싶어 하는 눈치였지만, 외손녀가 무릎 위에 앉아 있으니 꼼짝을 못 했다.

설교 말씀을 두 차례 들으면서 남편 손봉길 씨는 교회에 마음 문이 많이 열렸다. “대형교회인데도 담임목사님이 겸손하시고 소탈하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다음 날은 안미옥 성도와 함께 궁동에 와서 금요철야예배를 드렸다.

안미옥 성도는 용기를 내 이번 ‘예수사랑 큰잔치’에 가자고 권했고 남편은 흔쾌히 그러마고 했다. 이날 남편은 저녁예배까지 드렸다. 가랑비에 옷 젖듯 남편이 서서히 복음에 젖어들고 있다는 증거다. 안 성도는 “남편이 속히 구세주 예수를 만나기를 기도한다”며 “우리 가정 믿음의 가장(家長)이 돼 이 세상뿐 아니라 천국에서도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


 

■ 성령의 감동으로 전했더니 하나님이 책임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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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 전도한
백기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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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일 형제(충성된청년회 16부)는 총력전도주일을 이틀 앞두고 금요철야기도회를 하던 중 성령의 감동을 강하게 받았다. 그동안 기도해온 사촌 동생 백기융(31)과 지인 이장안(23) 두 사람이 총력전도주일에 예배드리러 올 것이라는 ‘확신’이 강하게 들었다. 그동안 두 사람을 전도하려고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가. 백기일 형제는 감동을 바로 실행했다. 토요일 오전에 종로와 신당동으로 두 사람을 찾아 갔고, 총동원주일예배에 참석하겠다는 확답을 받은 후 귀가했다.

백기일 형제는 영혼 살릴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기도할수록 ‘주님께서 일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게 됐다. 전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알게 됐다. “나는 죽어지고 예수님 사랑만 넘칠 때 주님이 일하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기일 형제가 동생과 지인에게 “교회 가자”고 말하면서 “주일에 점심도 같이 먹고 예배도 드리고 선물도 받아가라”고 부담 없이 다가갔다. 조금씩 문을 두드리다 금요철야기도에서 확신을 받아 강하게 예배 참석을 권면했고, 하나님께 감동받은 대로 동생들이 실제 예배드리러 와서 감사했다.

사촌 동생이 성경을 읽어보고 싶다고 한다. 다음에 만나면 성경책을 선물하려 한다. 감동하시고 영혼 살리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영혼 살리는 능력의 합심기도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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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기도 드려 8명 등록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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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合心)기도’가 초청자들의 결신을 이끌었다.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 전도1부(유재학 부장)는 총력전도주일 한 달 전부터 전도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행에 옮겨 8명을 등록시켰다.

풍청 전도1부는 ‘기도’에 중점을 뒀다. 주중에 매일 모여 초청자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 가며 기도했다. 부 모임 시간에도 전도대상자를 1인 1명 선정하고 전도 목표를 세워 회원들이 전도를 포기하지 않게 독려했다.

‘꾸준함’과 ‘협력’도 전도 열매를 거두는 데 한몫했다. 올 초부터 노량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토요일 오후 3시, 평균 5~6명이 참석해 꾸준히 전도했다. “많이 심을수록 많이 거둔다”는 말씀처럼 총력전도주일 마지막 주에 많은 초청자가 교회 오겠다고 약속했다. 직분자와 회원이 협력 전도한 점도 주효했다. 직분자는 회원의 전도 열정이 식지 않게 “은혜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전도해야 한다”며 권면했고, 회원들은 자기 입으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전하면서 각자 자기 자신부터 예수의 은혜를 날마다 체험했다.

한편, 총력전도주일 당일에도 3부예배 후 친교실에서 ‘유아스페셜’을 진행해 새가족 접견 행사를 마련한 것도 새신자 결신에 도움을 주었다. 초청자 6명이 참석해 교회에 온 소감과 신앙 각오를 전해 은혜를 더했다. 인천에서 온 이문희 자매는 “한동안 주님과 멀어졌는데 다시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감동을 받았다”고 했고, 노량진에서 온 김성진 형제는 “한 번도 교회를 다녀본 적 없는데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따뜻하게 섬겨줘 등록했다”고 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기도한 대로 응답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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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들도 동역해 11명 등록
충성된청년회 전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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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력전도주일에 초청자 11명이 등록했고, 예배 참석이 뜸하던 관리회원도 오랜만에 교회를 찾아 이날 회원 총 41명이 예배를 드렸다.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했다.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 전도2부(류주영 부장)는 “모두 다 기도하게 하신 주님 덕분”이라고 고백한다.

충청 전도2부는 그동안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주세요’라고 기도해왔다. 기도 응답받아 부원들 심령에 영혼 구원 의지가 넘쳤고, 총력전도주일 전 주 화·목·토요일에는 퇴근하자마자 부원 모두 노량진에 나가 복음 전하는 데 전력했다. 총력전도주일 오전에도 노량진에 전도하러 갔다. 그랬더니 부산에서 결혼식 차 올라온 문민제 형제(30)를 만나 ‘예수사랑 큰잔치’에 초청·등록하는 역사가 있었다.

비록 이번 ‘예수사랑 큰잔치’에는 못 왔지만, 돌아오는 주일에 예배 오겠다는 초청자가 많다. 더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듣고 마음 놓지 않고 정착할 때까지 기도하고 섬기려 한다.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한 대로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2년간 구원받기를 기도 드디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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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는 친구 전도한
최시원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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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자매(충성된청년회 전도2부)는 우리 교회에 등록한 지 2년 됐다.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았고,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시원 자매가 예수를 만나자 아는 이들에게 이 행복을 꼭 전해 주고 싶었다. 그 중에는 친구 홍원의도 있었다. 꼭 전도해야겠다고 마음먹고 2년간 연속 초청했는데, 드디어 교회에 온 것이다.

친구는 서울에서 살다 대구로 이사한 지 1년 됐다. ‘서울에 살 때도 교회에 오지 않았는데 대구에서 이 먼 데까지 예배드리러 오겠는가’ 회의도 생겼다. 하지만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절대 부도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2년간 친구가 구원받길 기도했고 이번에 예배에 온 것이다. 친구는 “주님께서 대구에서 나를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하셨으니 내 기도에도 응답해 주실 것 같다”며 “연세중앙교회 근처로 이사하고 서울에서 일자리를 구하겠다”는 결심을 전했다. 다음 주일예배에도 오겠다고 굳게 약속한다.
최시원 자매는 “주님께 기도하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이제 친구가 서울로 하루 빨리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교회신문 573호(2018-04-28)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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