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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주 예수를 찬양] “찬양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김현종 집사(글로리아찬양대)
등록날짜 [ 2018년07월12일 12시39분 ]

찬양은 주님께 드리는 ‘곡조 있는 기도’
예배 시간마다 놀라운 은혜 경험하니
감사 넘치고 예배를 기다리며 살게 돼


주님 향한 마음 늘 변치 않고 기도하며
주님 기뻐하시는 찬양 드리길 소망

 

“아직 찬양대석에 설 생각이 없네요.”

같은 소속 남전도회원이 찬양대에 지원해 보지 않겠느냐고 틈날 때마다 권면하면 매번 내 대답은 똑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일 2부예배를 드리는데 그날따라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유난히 은혜로웠다. 설교 말씀에 “아멘” “아멘” 화답하며 은혜를 듬뿍 받고 있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잔잔히 들려왔다.

‘예전에는 찬양을 그렇게 진실하게 하더니 왜 지금은 찬양하지 않느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옛날엔 10년간 찬양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은혜받으며 주님 은혜로 살고 있으면서 정작 하나님 찬양하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구나….’

예배를 마친 후 당장 그 집사님께 연락했다. 내 결심을 확인하신 집사님은 기뻐하며 글로리아찬양대로 안내해 주었다. 그날 이후 글로리아찬양대원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한 지 어느덧 3년 차다.

그간 ‘찬양’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확 바뀌었다. 먼저 감사함이 넘치게 됐다. 예전에도 늘 최선을 다해 연습했지만, 그때는 단지 찬양 곡조가 좋아서, 감정에 젖어 찬양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적었다. 지금은 확연히 다르다.

지난 4월 고난주간에는 하나님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했다. ‘어린양을 보라(김두완)’는 곡이 고난주간 주일예배 찬양곡으로 선정됐다. 깊이 기도하고 찬양 연습을 하는데, 그날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가 유난히 가슴 깊이 사무치게 다가왔다. 예수께서 나를 살리시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고난과 고초를 당하시고 형언할 수 없는 십자가 고통을 감당하시면서 피 흘려 목숨을 내주시고 구원하신 그 은혜…. 예배 때 찬양을 올려 드리는데, 주님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더불어 예수께서 당하신 고통이 떠오르면서 찬양하는 내내 눈에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흘렀다. 그 감격이 고난주간성회에서도 이어져 더욱 큰 은혜를 받았다.

또 찬양 드리기 전 기도로 철저히 준비하게 됐다. 예전엔 아무 준비 없이 바로 찬양에 들어갔다면,  이제는 연습 시간에 늘 기도로 준비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실 영력 있는 찬양을 올려 드린다.

 사모함도 생겼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가면 벌써 아쉬움이 든다. ‘삼일예배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금요철야예배 빨리 드리고 싶다.’ 일주일 내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찬양은 음악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 은혜에 감사해서 드리는 ‘곡조 있는 기도’다. 주님을 향한 마음이 변치 않고 늘 기도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가장 아름답고 영적인 찬양을 올려 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진실의 찬양을 올려 드린다.



교회신문 582호(2018-07-07)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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