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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넘치는 맥추절 성경암송대회] “하나님 말씀 내 것으로 삼으며 큰 은혜 받아”
등록날짜 [ 2018년07월12일 13시12분 ]

아버지 전도, 가족 간 용서와 포용
소속 부서 안에서 사랑과 섬김 등
준비하며 경험한 은혜 매우 놀라워



<사진설명> 성경암송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차례대로 2등상 최유진 학생(13, 이삭학년), 3등상 최정옥 성도(해외선교국), 4등상 김예한 학생(12, 이삭학년)이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양문형냉장고, 드럼세탁기, 제습기를 각각 받았다.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성령강림절 ‘도전 성경 속으로’나, 성탄절 ‘전 성도 찬양대’ 같은 대규모 절기축하행사를 몇 달 전부터 기획한다. 하나님께 독자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놀라운 은혜를 받은 자로서 최상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해서다. 이번 성경암송대회도 출전자들은 본문 암송에서 행사 당일 실제로 수많은 성도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기까지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초등부 선전…출전 동기 감동 넘쳐
이번 성경암송대회는 초등부 출전자들이 주목을 받았다. 2등상을 수상한 최유진(13)을 비롯해 김에스더(12), 김예한(12), 김학우(10) 등 초등부 본선 진출자가 4명이나 됐고 3명(최유진·김예한·김학우)이 완벽하게 암송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최유진(이삭학년)은 “주님 심정으로 암송하면 주님이 더 기뻐하실 것 같아 주님 심정을 느끼려고 노력했다”며 “13장 마지막절인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에 마음이 ‘쿵’ 할 만큼 은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전자들이 암송에 나설 때마다 출전 동기를 소개했는데,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남전도회 유일 출전자인 지훈 성도(29남전도회)는 “암송대회에 나간다며 아버지 어머니를 교회에 초청해 하나님 말씀을 듣게 하고 싶었다”며 “비신자 부모님이 암송대회 당일 교회에 오셔서 맥추감사주일을 함께 보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시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암송대회에 첫 출전한 주리나 성도(80여전도회)는 본선진출을 기회 삼아 예수 믿지 않는 친정아버지를 교회에 초청했다. 행사 당일 친정아버지(주봉현·61)가 난생처음 교회를 방문했고, “딸의 출전 모습을 보면서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는 소감도 전했다. 아버지의 응원을 받은 주리나 성도도 암송에 성공했다.

지난해 우승자 김학우(야곱학년, 10)는 암송대회 관람을 계기 삼아 아버지를 초청하려고 출전했다. 김학우 학생은 총 44구절을 막힘없이 암송했고 “두 달 동안 암송대회를 준비하면서 말씀을 내 것으로 삼아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는 것이 좋았다”며 제법 어른스럽게 말했다.


함께하는 이가 있다면 은혜는 두 배
제8회 성경암송대회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출전해 은혜가 풍성했다.

김진하 성도(52여전도회)와 세 자녀 김예찬(풍성된청년회 전도5부)·김예진(충성된청년회 전도1부)·김예한 학생(이삭학년)은 지난해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한 새가족이다. “우리 가족도 성경 말씀을 심비에 새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며 5월부터 연습에 임했고, 가족 모두 동일한 은혜를 경험하며 예수 안에 하나되었다. 그중 어머니와 두 딸이 본선 진출했다.

김진하 성도는 “고린도전서 12장, 13장 말씀처럼 다른 지체의 실수와 연약한 부분을 용납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가족끼리 암송을 점검해 주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딸 김예진은 “주님 심정으로 암송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성경 말씀이 술술 외워지는 것을 경험했고, 오빠나 남동생의 허물이나 연약한 부분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간증했다. 막내아들 김예한(12)은 암송을 끝까지 성공해 4등상을 수상했고 “어머니께서 받으신 감동에 순종하고자 참가했다. 하나님 말씀으로 은혜받은 것도 감사한데 좋은 결과를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해외선교국 동갑내기 출전자들은 서로 힘이 되고 도전도 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정옥 성도는 “암수술을 재차 받으면서 심신이 지쳐 갈 때 연세중앙교회에 왔다가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치유받았다”며 “고린도전서 13장 4~7절 말씀처럼 사랑만이 내가 살길임을 깨달아 최고의 사랑인 전도하는 데 마음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애 성도는 “같은 기관 친구(최정옥 성도)와 함께 말씀을 외우다 보니 큰 힘이 되었고 지난 한 달 동안 하나님 말씀이 나를 점검해 주어 울고 회개하고 울고 회개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며 “하나님의 생명 말씀이 이끄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준비 기간부터 은혜로웠다는 청년들
청년들과 고등부 학생들은 성경을 암송하는 한두 달 동안 하나님 말씀과 함께하는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배지혜 자매(풍성한청년회 전도10부)는 “사랑이 부족한 내 모습을 발견해 암송하는 기간 내내 눈물로 회개했고, 예수님이 나를 죽기까지 사랑해 주셨다는 엄청난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형제(충성된청년회 16부)는 “새가족이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하는데 절기행사와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는 것이 교회생활에 정착하는 데 큰 계기가 되었다”며 “예선전을 두 차례 치른 탓에 마음이 지쳤지만, 담임목사님이 ‘성도 수만 명 중 암송시킬 자가 없어서 너를 세운 줄 아느냐’는 설교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에서 항상 겸손하도록 회개했다”고 전했다.

최은수 자매(풍성한청년회4부)는 “고린도전서 12장과 13장을 암송하면서 부서 내 연약한 지체가 잘되어 천국 가길 기도해 주는 것이 사랑이요, 또 모든 것을 초월해 섬길 수 있는 힘도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암송하면서 깨달은 유익을 소개했다.

이지인 학생(17, 고등부)은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본문 구절을 읽으면서 신앙생활 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장애물을 이길 수 있다”며 “내가 먼저 은혜받고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기 위해 준비 기간에 평소보다 많이 기도할 수 있었다”고 영적 유익을 전했다.      
 


/오정현 기자



 

교회신문 582호(2018-07-07)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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