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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영적 생활1·⑬] 영적 혼미와 혼탁, 하나님 말씀의 빛으로 분별하라
등록날짜 [ 2018년08월07일 11시49분 ]

성경의 절대성 상실한 현대 사회
영적으로 어두워 혼미·혼탁 가득

세상과 적당히 섞여 살아가면서도
영적으로 사는 줄 착각해서는 안 돼

영원히 썩지 않는 신령한 가치만이
무엇보다 소중함 분명히 깨달아야

 

영적으로 혼미하게 만드는 마귀
공항에서 비행기가 착륙 지시를 받으려고 상공을 빙빙 돕니다. 그런데 만약 관제탑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시계 확보가 어려우니 착륙을 보류하라”고 한다면, 절대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하고 덜컥 착륙을 시도하다가 잘못되면 대형 참사가 벌어지고 맙니다.

현대 과학문명은 성경 말씀에 대한 태도와 생각을 점점 희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육신의 눈이 어두워지는 것도 대단히 불편한 일입니다. 그런데 영의 눈이 어두워서 자신이 영적으로 망하는지 흥하는지를 모르는 것은 육신의 눈이 어두운 것보다 훨씬 심각한 일입니다. 이것은 혼미해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 영혼이 살려면 하나님 말씀이라는 확실한 눈이 있어야 합니다. 희미해서 혼미해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면 그 눈이 반짝 떠져서 “그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라고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옛날에 믿던 식으로 그렇게 다 믿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이렇게 혼미하면 확실한 것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싸울 것도 없이 영적 싸움에서 이미 진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한다고 했습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

마귀는 우리를 혼미케도 하지만 혼탁하게도 합니다. 육신의 생각인지 영의 생각인지 모르게 속이면서 영적으로 혼탁하게 만듭니다. 분명한 빛이 없으면 영적 세계가 혼탁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모르고, 적당히 섞어 살면서도 스스로 영적으로 사는 줄 압니다. 자기 육신의 소욕대로 일해 놓고도 그것을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압니다. 도무지 혼탁해서 분간을 못합니다.

하나님은 혼탁한 것을 절대 섞인 채 그냥 두지 않습니다. 반드시 분리시키십니다. 그 때가 바로 심판의 날입니다. 자기 육신의 소욕대로 한 것은 내가 책임져야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영의 생각으로 한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 안전합니까,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안전합니까?

이처럼 혼미케 하고 혼탁케 하여 하나님이 책임지실 수밖에 없는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악한 영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밝히 보아서 혼탁케 하고 혼미케 하는 육신의 생각을 초토화시켜야 합니다. 이 육신의 생각이 얼마나 미련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미하지 말고 혼탁하지 말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무엇보다 확실한 빛이요, 영적인 진리의 말씀인 줄 아시기 바랍니다.


가치 없는 것으로 유혹하는 마귀
마귀는 우리를 유혹할 때 상대가 될 만한 것으로 유혹하지 않습니다. 영적생활이 무엇인가를 알고, 영생이 무엇인가를 알고, 천국이 무엇인가를 알고, 신앙생활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에게 마귀의 유혹은 정말 하찮은 것입니다.

만약 내 손에 금이 있는데 그것을 소똥하고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금처럼 귀한 영생을 가진 우리 앞에서 소똥만도 못한 세상 것을 가지고 와서 유혹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후회할 것, 전혀 가치가 없는 것, 그런 것들을 놓고 바꾸자고 합니다.

뱀이 하와에게 “네가 선악과를 먹는 날이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할 때 인간이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피조물이 어떻게 하나님과 같이 되겠습니까? 이처럼 전혀 이해가 불가능한 그런 일을 믿어지게 하는 것이 마귀역사입니다. 마귀는 이 세상에서 돈만 있으면, 권력만 있으면, 지식만 있으면, 명예만 있으면 잘살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그것들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평생 얽매여 살게 합니다.

한번은 골목을 지나가는데 중학생들이 담배를 물고 여학생 손을 꽉 잡고 있습니다. 학생들 눈에는 그것이 멋지게 보일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때는 꼴불견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눈에 아무리 멋진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영원하고 전지하신 하나님이 보실 때 꼴불견으로 보인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참 민망한 일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적으로 영적인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영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도우시고 구원하시고 책임지는 영이요,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끊어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저주받게 해서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몸부림치는 영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마귀의 틈바구니에서 자유의지로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인간은 나를 돕는 하나님의 편에 설 것인가, 나를 죽이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는 마귀 편에 설 것인가를 모르고 그저 혼란스럽게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그 영혼이 망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놓고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듯이, 세상이라고 하는 문명과 육신의 정욕이라는 요구를 무기 삼아 끝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더 가치 있는 영생을 빼앗아 갑니다. 가치판단을 잘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영생보다 가치 있는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물질문명과 바꿀 수 없는 자기 목숨의 가치, 하나님 나라의 썩지 않는 영원한 신령한 가치, 내 영혼의 영생의 가치를 분명하게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계속>

 

교회신문 586호(2018-08-04)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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