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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념] 기한 전에 떨어진 열매
등록날짜 [ 2018년08월07일 12시33분 ]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적으로 병들어 죽게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자주 들으면 생명이 넘칩니다.

나무가 자라는 동안 언제 영양분이 가장 갈급할까요? 열매가 다 익어 가는 마지막 성숙 단계입니다. 열매가 작을 때는 영양분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열매가 커 갈수록 영양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와 똑같이 신앙생활도 성숙할 때 계속 갈급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갈급해지거든 그때가 바로 신앙의 성숙 단계임을 알면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여 마침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탐스럽게 익어 가던 열매가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지면, 뿌리에서 진액을 공급할 필요가 없게 되는데, 이렇게 기한 전에 떨어진 열매를 ‘탁슈’라고 합니다. 열매가 다 익은 다음에 주인이 따야 하는데, 주인이 채 따기도 전에 미리 떨어져 버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실 때 기한 전에 떨어진 열매처럼 믿음이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내게서 탐스러운 열매를 따실 수 있도록 우리의 신앙이 기한에 맞게 잘 무르익어야 합니다.

겉으로는 별로 성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열매일지라도 갈급함이 오래 지속한다면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갈급함이 끝나 버렸다면 다 익었거나 도중에 떨어졌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갈급함이 끝날 때는 육신의 삶을 마치고 천국 갔을 때, 주님이 재림해서 나를 데리러 오실 때여야 합니다. 그때까지 끊임없이 신령한 사모함으로 탐스럽게 성장해야 합니다.

살아 있는 나무는 거름 주는 대로, 물 주는 대로 영양분을 흡수하고 잘 성장합니다. 그러나 물을 아무리 많이 주어도 죽은 나무는 잎이 누렇게 퇴색하고 말라 버립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무뎌 갈급함을 못 느끼는 성도는 아무리 설교를 은혜롭게 해도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점점 그 열매가 말라 가는 것입니다.


/윤석전 목사



 

교회신문 586호(2018-08-04)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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