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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수레37] “예수 믿으세요” 폭염보다 뜨거운 전도 열기
19남전도회 전도팀
등록날짜 [ 2018년08월07일 13시22분 ]


<사진설명> 한여름의 오아시스처럼  19남전도회 전도팀은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음료로 지역주민들의 갈증을 달래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앞줄 왼쪽부터) 유영환 김홍천 김강모 정재우 (뒷줄 왼쪽부터) 이근배 김근겸 강주성 천석산.
동해경 기자


▷ 전도 팀원: 강주성 김강모 김근겸 김홍천 유영환 이근배 정재우 천석산
▷ 전도 시간: 주일 오후 2시~3시30분
▷전도 장소: 구로구 고척동 고척근린공원


<사진설명> 19남전도회 전도팀이 주일마다 전도하는 고척동 고척근린공원.


구로구 유일한 다목적공원인 고척근린공원은 1988년 12월 건립돼 연평균 5만여 명이 이용한다. 공원 내에 구립 고척도서관이 있고, 공원을 에워싼 산책로가 1km 가까이 돼 지역주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연일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며 나라 전체가 불구덩이에 빠진 듯해 에어컨 밑이 아니면 숨 쉬기조차 힘겨운 날씨가 이어지는데도 이곳 고척근린공원에서 구령의 열정으로 더위를 너끈히 물리치는 이들이 있다.

지난 7월 29일(주일) 오후 2시. 빨간 비치 파라솔 아래 간이탁자가 어우러진 ‘전도부스’가 등장한 고척도서관 앞, 달콤한 망고아이스티 향이 지나가는 주민의 침샘을 자극한다. 아이스티에 얼음을 동동 띄운 컵에는 온도 차로 이슬이 송골송골 맺혀 한잔 들이켜면 목덜미까지 얼얼해진다. 폭염에도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19남전도회 전도팀은 공원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독서 피서’ 하는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망고아이스티를 권하며 잠시 양해를 구하고 예수 복음을 전한다.

“이 더운 날에도 전도하러 나오십니까?”

지역주민들조차 기록적 최고기온에도 전도하는 이들의 열정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은 얼음 띄운 아이스티에, 귀는 예수 십자가 피 공로 믿고 죄를 회개해 영원한 불구덩이인 지옥 가지 말고 영원히 행복한 천국 가자는 복음에 고정한다.

19남전도회 전도팀이 토요일이 아닌 주일에 전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회원 대부분이 정원관리국·영농관리국 소속이라 토요일마다 관련한 충성 일정이 빡빡해서다. 주일 낮에 점심을 먹으면 바로 합심기도 하고, 4부예배 전까지 이곳 고척근린공원에 나와 노방전도를 한다. 회원들은 전도할수록 영적 충만을 경험한다고 고백한다.

“1주일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지만, 나와 우리 기관이 살려면 ‘전도’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전도하면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고 영성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유영환 회장)

■닮고 싶은 전도자
강주성 집사는 직장이 지방인데도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에 빠지지 않을뿐더러 주일 전도모임에도 참석한다. 강 집사는 이번 장년부 하계성회에도 참가하고 싶어 기도했더니 직장 휴가가 장년부성회 기간으로 재조정되면서 3박4일간 교회에서 숙식하며 온전히 은혜받았다. 성회에서 영적 힘을 공급받은 강 집사는 노방전도 하며 주님 지상명령을 이루리라 각오를 다지고 있다.

■기억에 남는 전도대상자
고척도서관에는 책 읽으러 오는 중·고등학생이 많다. 3주 전, 도서관에 온 중학생 2명을 만나 시원한 망고주스를 대접하며 복음을 전했다. 마음 문이 열린 중학생들은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했고, 중등부 담당전도사에게 인계했다.


/동해경 기자

 

교회신문 586호(2018-08-04)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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