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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영적생활1·⑱] 약점 찾아 덫을 놓는 간교한 마귀
등록날짜 [ 2018년09월10일 11시09분 ]

신앙생활에는 방해꾼 존재하기에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많아
약점을 알고 파고드는 마귀는
보이지 않게 교묘히 역사하므로
내 약점을 강하고 견고하게 하여
절대 깨지지 않는 나로 만들어야


신앙생활의 덫
북극에서 사람들이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면 그물에 물개도 걸려 나오고 물범도 걸려 나옵니다. 그들이 아무리 도망을 치려고 해도 결국은 배로 잡혀 올라옵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얽매이고 악한 영에게 미혹되면 거기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죄의 그물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예수 피의 공로 없이는 살아날 길이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죄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신앙생활 할 때 꼭 걸려 넘어지는 덫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덫인지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성질을 한 번 팍 부리고 나면 교회도 가기 싫고, 기도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사람에게는 덫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매사에 싫증 나고 피곤해져서 다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는 싫증의 덫에 걸립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과 관련되기만 하면 교회는 돈만 내라고 한다며 신앙생활의 덫에 걸립니다.

신앙생활은 내가 원하는 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방해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에게 덫을 놓는 그 방해꾼을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은데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내 자신을 뒤돌아보십시오.

‘왜 이렇게 나는 변덕스러운가? 잘하려고 했는데 왜 못했나? 기도생활 하려고 했는데 왜 안 됐나? 열심히 의롭게 살려고 했는데 왜 안 됐나? 세상에서 전도하며 살려고 했는데 왜 안 됐나?’

스스로가 변덕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미리 계획하고 변덕 부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변덕 부리기를 원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의 결과를 돌아보면 왜 그렇게 변덕투성이인지 모릅니다.

‘기도해야 되는데…’ 하면서 안 합니다. ‘충성해야 되는데…’ 하면서 안 합니다. ‘전도해야 되는데…’ 하면서 안 합니다. 생각만 할 뿐 행동하지 못한다면 덫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이 덫에 걸려서 꼼짝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타성에 젖은 습관적인 신앙생활은 가장 빠져나오기 힘든, 보이지 않는 영적생활에 최고의 덫입니다. 이보다 더 큰 덫은 없습니다. 우리는 왜 무관심과 타성으로 자기 자신을 끌고 갑니까? 왜 그 그물에서 꼼짝 못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느냐는 말입니다. 자신이 신앙생활의 덫에 걸린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약점을 건드리는 마귀
씨름 선수가 씨름을 할 때 보면 꼭 상대의 힘을 역이용합니다. 한 선수가 상대를 넘어뜨리려고 힘을 쓰는 순간이 상대 선수에게는 그 힘을 역이용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샅바를 잡고 들배지기를 해서 상대편을 넘어뜨리면 금방 이길 것 같지만, 상대의 발이 땅에 닿는 순간 그가 힘을 역이용해 안다리를 걸면  도리어 들배지기 공격을 시도하던 선수가 넘어지고 맙니다. 이것이 꾀입니다. 권투도 상대 선수가 때리려고 공격해 들어올 때 들어오는 방향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그 틈을 이용해 반격하면 공격하던 선수가 그냥 나가떨어집니다.

마귀도 언제 이렇게 우리의 신앙생활에 기술을 걸어올지 모릅니다. 의욕적으로 나아갈 때가 내가 마귀에게 당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내일 새벽기도 가려고 결심할 때 ‘춥지 않냐? 밖에 눈 많이 왔다. 다음부터 가라’ 이런 꾀를 걸어올지 모릅니다. 항상 “하자” 하고 마음먹었을 때 그 틈을 타고 꾀를 걸어옵니다. “충성하자!” 하다가 마귀의 꾀에 걸려 도리어 시험 듭니다. 언제든지 하자고 하는 힘만 가지고 신앙생활이 되는 것이 아니라, 넘어뜨리려는 원수의 꾀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꾀에 걸려 넘어지면 안 됩니다.

마귀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어릴 때부터 가진 습관과 생각이 무엇인지 잘 압니다. 그 사람이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마귀에게 걸리면 죽을 때까지 그 습관에 끌려 다닙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것을 모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약점은 간교한 마귀역사를 모르는 것입니다.

마귀역사는 우리들에게 ‘이것이 마귀역사구나!’ 하고 직감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게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는 어두움의 주관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혀 모르게 역사합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라고 요한복음에 말했습니다(요 8:44). 이렇게 우리를 속이고 역사하기 때문에 지금 마귀에 속아 죄를 범하고 끌려다녀도 본인은 잘 모릅니다.

신앙생활에서 패배할 때 “이런 이유 때문에 그렇다” “저 사람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논리를 내세우고 합리화를 시키는 것은 결국 원수 마귀를 돕고 숨겨 주는 것과 같습니다. 마귀는 ‘이 사람은 이런 약점만 건드리면 신앙생활에 패배하는구나! 자신의 패배나 잘못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내세워 합리화를 시키니 잘됐다. 나는 합리화라는 보따리 속에 숨을 수 있겠구나’ 하며, 그때부터 그 사람의 약점을 계속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합니다.

마귀는 그 사람의 약점을 다 알고 그 약점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멀쩡한 피부를 문질러 보십시오. 아무리 문질러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상처 난 피부는 조금만 건드려도 아픕니다. 거기가 약점입니다. 마귀는 이와 같은 약점을 계속 파고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부분이든지 나의 약한 부분을 아주 강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도전이 와서 부딪힐지라도 도전하는 자가 깨질지언정 우리는 단단해야 됩니다. 약점이 있다면 당장에 고쳐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마귀역사를 잘 알고 육신의 요구를 뿌리치고 영적인 요구에 응하십시오. 아예 나의 약점을 다스리고 승리하여 내 영혼을 지키십시오. 이것이 내 영혼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계속>



 

교회신문 591호(2018-09-08)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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