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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차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 은혜의 열기 세계 속으로 ③] 현해탄 너머 목회자들 “어떤 태풍도 우리들 ‘기도 열풍’ 못 막아”
일본 목회자섬김이 황은숙
등록날짜 [ 2018년10월11일 10시57분 ]



태풍 ‘시마론’ ‘제비’ ‘짜미’가 지난달 일본 전역을 수차례 강타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오사카, 도쿄, 후쿠이 등 관서·중부 지역의 목회자들도 교회에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일본 목회자들이 흰돌산수양관에서 받은 은혜를 유지하고자 단합하려고 만든 SNS 단체기도방(라인)에는 기도 제목을 알리는 다급한 알람 소리가 한 달 동안 계속 울렸다.

“교회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붙잡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오사카 사랑의교회 서범석 목사는 교회 기둥을 붙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기도 제목을 다급히 알렸다. 태풍 피해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복구 작업이 지연돼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목회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보며 주님의 도움을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한 달 넘게 태풍이 몰아닥쳤는데도 일본 목회자들은 주일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을 위로하고 교회 여기저기를 보수한 후 매일 기도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서범석 목사는 “중보기도 해 주셔서 열악한 여건에도 매일 기도하고 있다”며 “기도가 신령한 습관이 될 때까지 부르짖을 것이고 주님 주신 능력으로 노방전도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담대하게 말했다.

일본 치바현 땅끝선교교회 우츠·강경숙 목사 내외는 연세중앙교회 예배 실황을 볼 수 있는 ‘셋톱박스’를 구입해 매일 밤 진행되는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 기도회’ 실황 영상과 함께 2시간씩 기도하고 있다고 알려 왔다. 강경숙 목사는 “흰돌산수양관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님께서 기도하라고 애절하게 당부하셨기에 어떻게든 받은 은혜를 지켜가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쿄 제자들교회 박영길 목사는 “그동안 목회가 무기력해진 이유가 기도생활이 파괴되었기 때문임을 깨달아 성령 충만할 때까지 기도하고 있다”며 “주일마다 원고가 아니라 기도로 준비된 설교를 하고 성령이 주장하시는 목회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기도생활의 감동을 알려 왔다.

한편, 일본 목회자들은 벌써부터 2019년 흰돌산수앙관 동계 목회자세미나를 기다리고 있다며 참가자 명단을 소개했다. 도쿄 나오스그리스도교회 나카지마 테츠오 목사는 2011년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후쿠시마 지역 목사들을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같은 교회 박경희 협력목사도 휴대폰 메인 화면에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포스터를 올려놓고 사모함을 보였다. 후쿠이현 사바에교회 염순복 목사는 교회 청장년 13명과 2019년 신년축복성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 2월에 있을 목회자세미나에도 참가한다. 고베시의 박영권 목사는 고베 지역 목회자들과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겠다며 목회자세미나 포스터 우송을 요청했다.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고 일본으로 돌아간 목사·사모들은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고 의기투합해 매일 기도하기로 다짐했다. 기도하는 목회자들을 통해 주님이 일하시고 일본을 복음화하리라 기대한다.

성경적인 복음이 일본 전역에 전해져 주님과 뜻을 같이하며 영혼 구원에 불타는 일본 목회자가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교회들이 하루속히 복구되길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일본 관서·중부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이 윤석전 담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수차례 몰아닥친 태풍에도 일본 목회자들은 기도하며 은혜받은 것을 이어 가고 있다. 오정현 기자

 

교회신문 594호(2018-10-06)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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