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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전도우수기관 비결,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두지요”
등록날짜 [ 2018년10월23일 16시09분 ]

26남전도회, 종로3가역 꾸준히 나가
전도주일 당일뿐만 아니라
이전 3주 동안도 60명 등록

30여전도회, 유동인구 많은 교회 인근서
부침개 부쳐 주민들 관심 끌고
지극한 섬김으로 많은 열매 맺어


연세중앙교회는 연 2회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개최해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는다. 지난 10월 14일(주일)에 열린 예수사랑큰잔치에서 초청자 165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며 교회에 등록했다. 이날 초청되어 신앙생활 하기로 작정한 이들을 위해 부서별로 한두 달 동안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고, 부서가 영혼 구원에 하나되는 모습을 보신 주님이 많은 이를 교회에 보내 주셨다. 결신자가 많았던 부서들을 조명해 보았다.


역세권 전도로 37명 등록
26남전도회

<사진설명> 26남전도회가 총력전도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초청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토요일마다 종로3가역에서 전도하는 모습(아래).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둔다’는 전도 불문율이다. 자영업하는 회원이 많은 26남전도회(한상철 회장)는 이같은 불문율을 적극 활용했다. 유동 인구가 유난히 많은 장소에서 복음을 전해 이번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37명을 등록시킨 것.

종로3가는 무려 지하철 노선 3개(1·3·5호선)가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 명일 정도로 수많은 행인이 오간다. 26남전도회는 2년 전부터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토요일 하루, 26남전도회 전도팀이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대접한 커피가 300잔에 달한다. 26남전도회는 수요를 감당하고자 전도국 지원물품 외에 연합남전도회에서 냉·온수 기능을 갖춘 대형 물통을 대여했다. 또 커피도 대량 구매했다.

26남전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4주간 집중 전도했다.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이전 주일에도 3주 동안 130명을 초청해 60명이 등록했고, 이웃초청잔치 당일에는 50명 초청, 37명이 등록해 총 등록 인원을 합치면 97명이다.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 구원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열성 다해 전도한 26남전도회원들. 이번에 큰 결실을 한 만큼 쉬지 않고 기도하고 전도해 주님 기업을 이 땅에 더욱 확장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부침개 전도로 18명 등록
30여전도회


‘특화 전도법’으로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18명을 등록시킨 기관이 있다. 바로 30여전도회(김정실 회장)다. 30여전도회는 토요일 오후마다 오류1동 동부골든아파트 후문에서 ‘부침개 전도’를 펼친 지 올해로 9년째에 접어들었다.

토요일 오전 11시면 회원들이 교회로 속속 모여 12시까지 합심기도 한다. 이후 전도 장소로 이동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도한다. 김금순 회원이 부침개 50~70장 부칠 만큼 반죽을 준비해 오면, 손경숙 총무가 차로 반죽을 나르고, 회원 한두 명이 노릇노릇하게 부침개를 부친다. 부침개 전도는 주민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다. 부침개의 고소한 내음에 이끌려 온 주민들은 전도자가 권하는 의자에 앉아 복음을 듣고 교회 초청에 응한다. “때가 악하니라”(엡5:16)는 말씀처럼 지극정성 섬기는 마음을 몰라주는 이도 많지만, 30여전도회의 초청 등록자 70%가 이 부침개 전도를 통해 교회에 와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탁월한 전도 효과를 증명했다.

30여전도회원들은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당일, 고령 초청대상자들이 교회에 오가는 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집 앞까지 찾아가 교회로 모셔오는 ‘셔틀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원과 회원 남편의 차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한 대당 4~5명씩 태워 교회로 속속 도착했고, 초청대상자들은 예배 내내 회원들의 지극한 섬김을 받으며 담임목사가 사력을 다해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지난해 우리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 김명순 회원도 전도 열정이 뜨거운 30여전도회로 등반한 후 전도에 적극 동참했다. 설거지용품 100개를 직접 만들어 와 전도용품으로 사용했다.

다른 새가족들도 “30여전도회원들과 함께 전도하면서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만을 살라’는 영혼 사랑의 심정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전 회원이 영혼 구원에 마음을 모아 합력해 선을 이룬 것이다.



함께 미션 수행하면서 8명 등록


당일 오전에 전도해 초청하기도
대학청년회 3부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3부가 총력전도주일 예배를 마친 후 모임방에서 새가족들과 친교를 나누고 있다. 홍익대학교와 노량진에서 진행하는 청년회 전도 일정에 성실하게 임했더니 하나님께서 많은 초청대상자를 보내주셨다.


대학청년회 3부(김경은 부장)는 20대 감성에 맞게 전 회원에게 전도 동참을 권유해 8명을 결신시켰다. 20대 초반 청년 눈높이에 맞춰 복음을 전했고, 총 8명이 교회에 와서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회원들이 ‘전도 미션’을 수행하도록 독려했고, 믿음이 연약한 새가족들도 ▲기프티콘 선물하기 ▲초청장 카드 보내기 ▲기도 제목 공유하기 이벤트를 수행하며 전도에 동참했다.

스무 살인 홍예나 자매는 친구 이예원 자매를 초청하려고 전도 미션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쁜 (예)원아 (원)래 이렇게 예뻤니”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도 보내 주고, 총력전도주일에 상연할 연극 이미지도 초청장 식으로 SNS로 보내며 초대했다. “예원이가 하나님을 알게 해 주세요”라며 기도 제목도 공유해 부르짖어 기도하자 함께 신앙생활 하기로 했다.

대학청년회 전도 스케줄에 성실하게 참가하자 주님이 초청대상자를 보내 주시기도 했다. 목요일 홍대 전도모임에다 월요일 노량진 전도모임에도 주님 주신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나갔더니 예비된 영혼을 만났고, 총력전도주일 당일 오전에도 교회 인근 오류동 일대에 나가 전도하자 초청대상자가 있었다.

오류도서관에서 만난 최세헌 형제는 “오늘 전도돼 교회에 왔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성극 공연이 인상 깊었고 대학생들과 휴일을 즐겁게 보냈다”고 말하며 등록카드를 적었다.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일하실지 모르고 하나님의 일을 육신의 생각으로 제한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한 것이 하나님을 일하게 했다. 이 모든 것을 주님이 하셨고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 드린다.


 

각종 전도 독려로 전 회원 총력전도!


전도 이벤트 마련해 12명 결신
충성된청년회 전도1부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전도1부가 교회 표지석 앞에서 부서 전원 총력전도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결의대회’를 마련해 회원 모두 초청 목표를 정하고 책임 전도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1부(윤남식 부장)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 회원이 책임전도했다. 초청대상자 12명이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하고, 예배 출석이 뜸하던 관리회원들도 오랜만에 교회를 찾아 하반기 최대 인원인 61명이 주일예배를 드렸다.

전도1부는 총력전도주일 4주 전부터 ‘전도결의대회’를 열어 회원 모두 초청 목표를 정하고 책임 전도하도록 독려했다. 전도 목표를 정하자 부원들 심령에 영혼 구원 의지가 넘쳤다. 매일 퇴근하자마자 노량진에 나가 전도에 마음을 쏟았다. 그 결과 일본에 사는 최유정 자매의 이모 가족 2명이 한국에 왔다가 교회에 초청돼 예수 믿기로 결신했고, 총력전도주일 당일 부산에서 올라온 이서경(27) 자매를 전도해 ‘예수사랑큰잔치’에 초청·등록하는 일도 있었다.

아직 믿음이 연약해 전도하기 어려워하는 회원들에게는 ‘이벤트’를 마련해 전도할 힘을 불어넣은 점도 주효했다. 전도 ‘개근상’ ‘파트너상’ 시상을 기획해 전도에 관심을 기울이게 했고, 새가족들도 노방전도에서 ‘복음 제시’를 할 때마다 스티커 한 장을 ‘전도노트’에 붙여 주어 시상했다. 새가족들은 “스티커 받는 기쁨에 전도하다 보니 구령의 열정도 생겼다”고 고백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칫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가 식을 수도 있지만 매일 전도하는 전도부 일정상 뜨겁게 신앙생활을 이어 갈 수 있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교회신문 596호(2018-10-20)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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