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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성회 2탄] 목회 동력에 새 힘을 얻다
등록날짜 [ 2011년07월12일 13시01분 ]


<사진설명> 지난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인도 뱅갈로르 시 왕의 궁전 공원에서 열린 인도 목회자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가 설교 후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사진 김일수 기자

■은혜가 넘친 성회 현장
이번 인도 목회자 성회는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인도 남부지역의 중심지인 뱅갈로르 시에서 3일간 총 5회에 걸쳐 열렸다. 5000여 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인도에서 목회자가 5000명 이상 모인 적은 인도 역사상 한 번도 없는 대규모 성회였다.

공식 집계로는 인도 전체 13억 인구 중에 2%에 해당하는 2600만 명이 기독교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거듭나서 온전한 복음으로 사는 사람은 이 통계의 절반도 안 되기에 인도 전체에서 모인 목회자 5000명의 가치는 그 어떤 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라운 것이다.

집회는 첫 날 첫 시간부터 하나님의 강한 임재하심이 있었고 진지함과 뜨거운 열기로 충만했다. 단독 강사 윤석전 목사가 한국어로 설교를 하면 영어로 한번 통역을 하고, 그 영어 통역을 칸나다어, 타밀어, 텔굽어로 통역을 하는 3중 통역으로 성회가 진행됐다. 자칫 말씀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요소가 많았으며, 설교하는 윤석전 목사의 어려움과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흐트러짐 없이 강력하게 선포되었다. 그야말로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말씀 선포 후 기도시간에는 온 마음과 힘을 다한 통곡의 기도가 하늘을 찔렀고 그야말로 눈물과 아우성. 터져 나오는 간절한 기도가 매 시간 집회의 절정을 이루었다.

“13억 인도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주님이 하셨던 동일한 능력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나에게 사명을 주십시오!” “나와 가정과 교회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방해하는 마귀의 역사는 떠나가라!”고 두 손 뻗어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외치던 5000여 명의 인도 목회자들의 뜨거운 기도소리가 왕의 궁전 공원의 집회 장소를 가득 메웠다.

안드라 프라데쉬에서 온 한 목회자가 “(이 집회를 마치고) 절대 이전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한 사역자는 주사바늘을 꽂은 채 성회에 참석하여 치유받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 목숨이니, 이제 아까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다”며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설교해주신 윤석전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하였다.
/인도에서 양조수아 선교사

■ 성회 기간에 일어난 놀라운 성령의 역사
윤석전 목사는 성회 첫날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절규하며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독생자를 피조물인 인간을 위해서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호소했다.
또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것은 그 영혼이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순종한 것이기에 인도 목회자들이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역사가 일어남을 강하게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를 말씀을 통하여 설명하고, 원수 마귀를 대적하여 죄에서, 저주에서, 각종 질병에서, 교회와 가정의 문제에서 예수의 능력으로 자유할 것을 강력히 선포했다.

인도 목회자들은 매시간 기도를 통하여 자신들이 오랫동안 고통받던 각종 질병에서 치유받았고, 교회와 가정의 행복과 부흥을 가로막고 고통스럽게 하는 문제들을 해결받았으며, 귀신 역사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맛보았다.

마지막 날에는 병 고침을 받았거나 하나님께 새로운 비전을 받은 사람들은 강단에 올라와 간증하라고 하였다. 그 말을 마치자 마자 즉시, 인도 목회자 수십 명이 손을 들고 강단으로 올라왔는데 주최 측에서 그만 올라오라고 막아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올라와 병고침과 받은 은혜를 간증했다. 

■ 암병이 낫고 절름발이가 치유받은 이적의 현장
- 위암, 뇌종양, 각종 종양, 심장병, 정신질환에서 나았다고 간증했다.
- 15년 된 간질, 5년된 두통, 만성피로에서 나았다. 치질, 위염이 나았다고 간증했다 
- 절름발이가 온전하게 걷게 되었다.
-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 중 첫날 위 통증에서 치유받은 사람이 유방암에 걸린 자신의 동생에게 기도 시간에 전화 연결하여서 기도했는데 고침받았다고 간증했다.

■ 새로운 사역의 동력
- 15년 동안 목회에 실패한 후 자포자기하여 죽어버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성회에 참석해 능력으로 목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보여주셨다.
- 60여 시골 교회를 순회하는 어느 목회자가 그동안 아무 열매가 없어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성회에 참석했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목회할 수 있다는 마음의 확신을 얻었다고 간증했다.
-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느끼고, 새로운 목회의 자원을 얻었다.
- 목회를 꿈꾸는 젊은 사람 중에 이번 성회에 참여, 하나님께서 인도를 향하여 사명자로 부르시고 계심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간증한 청년들이 있다.
- 무엇보다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목회자들이 많았다. 그들은 앞으로 기도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리 박영란 기자


<사진설명> 암병에서 낫고 절름발이가 고침받는 등 각종 이적을 체험한 이들이 간증하려고 줄 선 모습. 아래는 은혜 받는 목회자들이 기도하는 모습.


■ 인도 복음화는 어느 정도인가
-
전 세계 미개척 인구 절반이 인도에

인도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2000년 전에 사도 도마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케랄라 주 지역에 가면 도마가 세웠다는 교회를 찾아볼 수 있고, 도마가 기도하다가 순교한 자리가 타밀라두 주 첸나이 시 근처에 유적지로 남아 있다. 그 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선교의 발자취가 이어졌고, 근대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가 사역했던 지역이 바로 서벵골지역 콜카타 시다. 그럼에도 인도는 아직도 인구 대부분이 미전도 종족에 속한다.

인도 선교의 최대 걸림돌은 인도 사회의 복합성이라 할 수 있다. 인도는 다양한 종교의 발생지이자 세계 최대의 힌두교 국가다. 불교 발생지고 전 세계에서 둘째로 회교도가 많은 나라다. 그 외에도 터번을 쓴 시크교도가 있고, 지금도 자연과 함께 사는 자이나교, 불을 숭배하는 배화교 등, 3억 3000만 우상을 섬기는 그야말로 우상 신들의 천국이다. 전체 13억 인구 중 기독교 인구는 전체 2%이지만 가톨릭이 반 이상이고, 회교도는 전체 인구의 13%이다.

인도의 언어는 약 800개이고, 2000여 지방말이 있다. 정부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공용어만 하더라도 18개 언어가 있다. 또 신분 제도인 ‘카스트라’가 뿌리 깊게 남아 있어 의식을 바꾸는 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 인구 약 10만 이상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이 310개나 있고, 그 인구만 하더라도 3억 8500만 명이나 된다. 이는 전 세계 미개척 인구 절반이 인도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복음을 가진 인도 기독교인은 겨우 1% 미만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시고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절대적인 사명 앞에 교회는 해석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순종만 있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우리가 가져야 할 사명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전 세계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교회신문 249호(2011-07-09)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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