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1-07 21:08:22 ]
<사진설명> (왼쪽부터)이세희 부장과 초청받은 편지희 자매 그리고 9부 직분자 이수진 헬퍼.
지난달 총력전도주일에 초청한 편지희 자매는 노량진에서 노방전도로 만난 예비된 영혼이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 프로그램 ‘모루인형 만들기’ 부스에 초청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원래 전라도 전주에 살다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서울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때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다가 최근 다시 교회에 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우리 교회를 만나게 된 것도 감사했다.
지난날 신앙생활을 했던 자매였기에 복음을 전할 때도 잘 받아들였고, 연세청년들이 사도행전 속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몰라 공허해 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와서 은혜로운 성극을 보며 은혜받았는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해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지희 자매를 위해 주중에도 부원들과 계속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우리 교회와 청년회 사역을 소개하자 무척 마음에 들어 하기에 자매가 우리 교회에 잘 정착하기를 더 간구하고 있다. 자매와 함께 연세청년으로서 기쁨으로 신앙생활 할 날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세희 부장(풍성한청년회 9부)
위 글은 교회신문 <8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