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날을 준비하라

등록날짜 [ 2022-08-11 14:28:34 ]

영생할 생명은 예수께만 있으니

썩어 없어질 육신의 것만 좇던

지난날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돼

재림의 날 부지런히 준비할 것



<사진설명> 장년부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8월 1일(월)~4일(목) 열렸다. 찬양대석과 강단 앞까지 예루살렘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주여 삼창을 하고 난 후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나흘간 열린 하계성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장년부 하계성회’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가 지난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하계성회인 데다 성회 시작에 앞서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과 하계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놓고 전 성도가 금식기도 하며 준비한 성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사모함이 가득했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응답으로 윤석전 담임목사는 육신의 한계를 초월해 시간시간 사력을 다해 생명의 말씀을 전했고, 연세가족들도 부서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최후의 날 준비하는 연세가족 되길

성회 기간 윤석전 담임목사는 ‘최후의 날을 준비하라’(마24:1~14)라는 제목으로 월요일 저녁부터 3박 4일간 총 7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하계성회 첫 시간,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아들을 보내리라고 약속하신 대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인류를 구원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에 그대로 이뤄진다”라며 “예수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말씀도 그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이뤄질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주님이 재림하실 때 내가 세상과 더불어 정절을 지키지 못해 영적으로 음란하고 우상숭배 하고 간음하고 산다면 피할 수 없는 멸망 앞에 내 영혼의 신세를 어찌하겠는가. 우리 연세가족들은 주님의 재림의 날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알 수 없으니 항상 깨어 신앙생활 하며 최후의 날을 준비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성전의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 예언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여기며 의지하던 예루살렘 성전이 주후 70년 로마에 의해 완전히 무너졌다. 성도들도 주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면서 오늘 같은 날이 내일 또 있으리라고 여긴다면 큰 착각”이라며 “성경에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이르러 하늘이 떠나 가고 체질이 녹아 풀어진다’(벧후3:10)고 말했듯, 필요가 사라지면 파기될 우주 안에서 재물을 쌓아 두고, 썩어 없어질 육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갑자기 닥칠 최후의 날에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애타는 주님 심정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경을 보면 ‘우상숭배와 사치와 향락과 쾌락과 성적 타락이 난무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는데, 그곳은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요, 더러운 귀신들이 모이는 곳이니 너희는 거기에 속해 망하기 전에 빨리 나오라’(계18:2~4)고 말하고 있다”라며 “이스라엘 백성이 눈에 보이는 생명 없는 건물에 마음을 두며 살다가 멸망한 것처럼, 오늘날 성도들도 언젠가는 무너질 물질문명과 육신의 생각에 마음을 두고 산다면 그 결말은 비참해질 것이니 생명의 주님이 내 중심이 되어 성경 말씀대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거룩하게 최후의 날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경은 예부터 오늘까지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역사가 말해 주며 주님께서 경고한 최후의 날이 내일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천국에 가 있어야 하기에 오늘 당장 죄에서 나와야 한다”라며 “공중권세를 지배한 마귀 사단 귀신역사가 아무리 육신의 요구대로 죄짓게 미혹하더라도 하늘나라의 힘으로 넉넉히 이기라. 악한 영에게 저항해 죄에서 나오라. 죄에 결박당해 죄의 노예가 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영혼의 때가 복되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지난날 마음의 중심에 주님을 두지 않고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온 죄를 깨달아 애통하고 또 애통하며 죄 사함에 이르도록 회개했다. 또 최후의 날을 진실히 사모하며 기다리는 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므로 성령 충만해 성령의 능력과 은사로 세상을 이기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기 위해 기도했다.


하계성회는 연세중앙교회가 개척한 이래 모든 연세가족이 참가해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신령한 축복의 자리다. 마음에 주님을 모신 연세가족들이 내 영혼의 때를 복되게 맞기 위해 충성하고, 전도하고, 기도해 하반기에도 수많은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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