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차장 청소 진행

등록날짜 [ 2022-04-15 23:48:56 ]

<사진설명> 청년회원들이 솔질을 하면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기름때를 벗겨내고 있다. 토요일 오전 시간에 남·여전도회와 청년회에서 충성했다.



지난 4월 2일(토)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은 지하 주차장 청소에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지하주차장 1층 바닥과 각종 시설을 깨끗하게 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남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은 주차장 바닥에 있는 기름때와 각종 오물을 물과 세제를 사용해 벗겨냈고, 여전도회원들은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계단과 손잡이 등을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 나선 청년들이 충성하면서 은혜받은 점을 보내주었다.


풍성한청년회 4부 권세계 형제는 “교회 주차장 청소에 처음 나섰고,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전을 깨끗하게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차장 바닥에 찌든 때를 닦았는데 유독 안 닦이는 부분이 있었으나 물과 세제를 집중해 청소하니 깨끗해지는 것을 보았다”라며 “내가 지은 죄도 날마다 회개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주차장 바닥의 찌든 때처럼 나중에 회개하기란 너무나 힘들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충성하면서 은혜받은 소감을 전했다. 권세계 형제는 “날마다 기도로 내 죄를 회개하고 ‘죄를 짓게 만드는 마귀 사단 귀신을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리라’ 주님께 기도했고, 청소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신 주님께도 감사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해 주님 기쁘시게 하고 싶다”고 밝게 웃었다.


같은 부인 박진우 형제도 “솔질 충성을 했는데 눈에 보이는 때는 세제와 솔로 쉽게 닦을 수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틈새에 낀 먼지는 아무리 닦아도 계속 흘러나와 청소하는 데 오래 걸렸다”라며 “예배에 꼬박 참석하면서 신앙생활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교회 일에 무관심한, 눈에 보이지 않던 나의 죄는 닦아내기 어려울 정도로 쌓여 있었던 것을 충성하면서 깨달았다. 내 믿음의 현주소를 발견하고 회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님께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하고 충성한 이들에게 은혜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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