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성전 ‘초등부 친구초청잔치’
“친구야! 예수님이 너희를 사랑하셔!”

등록날짜 [ 2025-11-11 15:18:45 ]
마태복음 4장 1~11절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은 하나님 자신이 영광받기 위하여 생산된 산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인간을 창조하신 것도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영광을 받으시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인간에게 주시면서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27~31).
이것은 하나님의 기쁨이요, 행복의 성취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창조자의 축복 안에서 천지 만물을 사용하며 살게 하셨고, 감사와 기쁨과 부유로 충만하게 하셨으니 이는 곧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인간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존재케 하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그리고 인간 역시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인간의 육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식물로 살게 하셨으나,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게 하셨습니다(마4:1~4).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거역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영적인 생명을 상실했으니, 상실한 순간에 죽음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 죽음은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이요, 불순종죄에서 오는 사망, 곧 지옥 형벌인 것입니다.
인간이 살다가 죽으면 그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고(창3:19), 그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상실한 자, 곧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가지가 나무에서 분리되면 말라 죽듯이, 육신은 지금 살았다 하나 실상은 죽은 것이요, 그의 영혼은 타는 불 못 참혹한 지옥 형벌을 절대 면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15:6).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죽게 된 원인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역사 때문인 것입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인간이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첫 사람 아담을 속인 마귀·사단·귀신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함께 마귀를 위해 예비된 영원한 지옥 불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구원받은 자가 반드시 해야 할 ‘예배’
인간은 누구라도 스스로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찾지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서 절망적인 인간에게 선지자로 말씀하셨던 구원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1~6).
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곧 죄인들이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을 죄를 그가 대신 짊어지고 죽으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5:31~32).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오늘 예배하는 우리 모두는 내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속죄의 피를 흘리시고 죽으셔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우리 모두의 영혼을 구원해 주신 주님께 살고자 하는 생존의 본능으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죄 사함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 육신이 죽을지라도 천국에서 내 영혼이 구원주 예수와 함께 영원히 살 자가 되었기에 구원주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죄 때문에 지옥 형벌 받을 죄인임을 모르는 사람은 구원주를 모르는 사람이요, 그러므로 구원주께 예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길 가장 우선하라
마귀는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육신이 먹고사는 것을 우선하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육신이 먹고사는 것이 우선이라고 유혹했습니다(마4:1~4). 마귀는 지금도 여전히 육신의 명예, 권세,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이 사는 것보다 우선이라고 미혹합니다(마4:5~7). 또 구원주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보다 육신이 천하 영광을 누리며 사는 것이 우선이라고 미혹합니다(마4:8~11).
지금 세상의 수많은 사람이 마귀역사에 미혹되고 속아서 육신이 죽는 순간까지 육신을 위해 살다가 자기 영혼은 참혹한 지옥에서 세세토록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19~24).
육신의 때는 백 년 미만이요, 영혼의 때는 천국이든 지옥이든 세세토록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앞에 회개하고 죄 사함받고 구원받아 구원의 주께만 감사하며 예배하며 살다가 주님이 예배하는 자를 찾으실 때 주님을 꼭 만나 천국에서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예배는 구원주 하나님만 경배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없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회개도 없고 여전히 죄 아래서 마귀, 사단, 귀신의 지배를 받는, 참으로 그의 영혼이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아래서 멸망할 영혼들을 구원하러 오셨으니 구원받은 자들의 확실한 증거가 예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주께 드리는 예배는 천하 영광보다 큰 것이요, 회개하고 죄 사함받아 천국을 은혜로 받은 자만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생명으로 사는 자만 예배를 드리고, 구원주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만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하게 믿는 자만 구원의 주를 만나는 예배에 들어옵니다. 예배는 곧 구원받은 자들이 감사함으로 구원주를 거룩하게 만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마귀가 시험했거늘 무지한 인간들은 얼마나 시험하겠습니까?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가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여 의심하지 않는 것이 예배요, 있다가 없어질 천하 영광을 얻기보다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피로 주신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얻었기에 하나님께만 쉬지 않고 영광 돌리는 것이 예배인 것입니다.
구원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쉬지 않는 기도와 순종과 충성과 감사와 전도와 찬양과 섬김과 사랑과 성령의 감동으로 구원주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배의 사람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구원받은 인간의 기쁨의 절정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내가 구원받은 자라면 이 땅에서 쉼 없이 예배하고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쉬지 말고 전합시다. 이 땅에서 주님만 기쁘시게 예배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다가 주와 함께 영원히 삽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