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여전도회 ‘수양관 특별기도모임’
부르짖어 합심 기도한 최고의 하루!

등록날짜 [ 2025-11-27 11:03:59 ]
복음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달아
김수연(22교구 시흥1구역)
청년 시절에 마가복음 통독 강의를 들었지만, 믿음의 가정을 꾸리고 장년부에서 신앙생활 하는 사이 그 시절에 배운 내용을 많이 잊어버린 듯했다. 감사하게도 주님께서 22교구 마가복음 통독 과정을 마련해 주셨고, 강의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처럼 매시간 큰 은혜를 받았다. 그동안 희미해진 성경 지식과 복음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다시 정립할 복된 기회를 맞았다.
강의 시간에 복음서가 기록된 시대적 배경과 마가복음을 기록한 목적 등에 대해 배운 후 성경을 읽으니 복음서를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 마가복음이 기록된 시기는, 베드로가 순교를 당한 후 예수 믿는 지하 교인들이 네로에게 박해받던 시기였다. 그 시기에 주님께서는 마가를 통해 지하교인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확실히 알게 할 성경 말씀을 주신 것이다.
또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사신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상황 그리고 등장인물의 배경도 알게 되니 이전까지 이해하기 어렵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고, 복음서에 담긴 예수님의 심정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다.
특히 마가복음 속 등장인물들과 나를 대조해 보며 내게 믿음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 마가복음 5장의 혈루증을 앓던 여인과 10장의 소경 바디매오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라고 간구하여 질병의 고통에서 구원받았다.
나도 그들처럼 죄 아래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죄인이었으나,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죄 사함의 복음을 믿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죄 사함의 은혜를 잊고 육신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만 하나님을 찾는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도생활에 마음을 쏟아 하나님이 주고자 하시는 신령한 것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또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대속물로 오셔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실 것을 미리 약속하신 예언을 되짚어 봤고, 주님께서 예언을 통해 약속을 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결국 성취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으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도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구원주를 기다리며 죄가 틈타지 않도록 자기를 거룩하게 보전하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주님의 유언처럼 다가왔다.
나도 제자들처럼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그 이름으로 악한 마귀, 사단, 귀신을 쫓아내며, 목숨을 초월할 만큼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도록 항상 회개하여 거룩하게 살리라 다짐했다. 마가복음을 통해 나의 모습을 알게 하시고 회개케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속죄의 피 의지해 진실하게 회개
노연옥(22교구 은계1구역)
예배 시간마다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고, 기도생활도 이어 가며 영적 생명을 공급받고 있었지만,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기를 소망했다. 최근 들어 부정적인 생각 탓에 몸과 마음이 지치던 중 교구장께서 ‘22교구 마가복음 통독 과정’을 개설한다고 공지하셨고,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를 사모하여 통독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첫 수업부터 이러저러한 환경 탓에 수업 시간에 참석하기 어려웠으나,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보자!”, “하나님 말씀으로 내 생각을 다스려 보자!”라고 다짐하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강의 장소에 도착했다. 그 결과, 무척 은혜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마가복음을 한 절 한 절 읽고 묵상하며 내 신앙생활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가장 먼저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예배 시간에 설교 말씀을 들을 때도 귀를 쫑긋 세우며 은혜 받고자 집중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말씀이 내게 이루어진 듯했다.
또 복된 강의를 들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은혜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생겨 지난날 내가 모르고 지은 죄를 찾아 회개하기도 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의지하여 진실하게 회개하니 죄 사함의 은혜와 영혼의 때에 대한 사모함도 생겨 내 평생에 하나님 말씀을 내 것으로 소유하겠다고 다짐했다. 할렐루야!
마가복음 통독 과정을 마친 지금도 늘 영적으로 깨어 있어 옳은 행실을 하려 애쓰고 있다. 성경을 읽고, 쓰고, 깨닫기를 반복하며 영혼의 때를 준비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순종으로 마가복음을 깊이 있게 배우고, 복음서를 통독하며 내 생각과 마음이 달라진 것이 지금 생각해 봐도 놀랍기만 하다. 주님이 일하셨음에 감사하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이 마음, 이 믿음을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변치 않고 지키리라.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귀하고 복된 강의 전해 주셔서 감사
유예진(22교구 시흥1구역)
교구식구들과 함께 마가복음 통독 과정을 수료한 후 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 전해 주시는 설교 말씀을 더 깊이 있게 은혜받고 있어 감사하다. 강사 집사님이 마가복음을 한 절 한 절 세심하게 강의하시며 복음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쉽게, 또 체계적으로 알려 주셔서 혼자 성경을 읽을 때보다 더 깊이 있게 복음서를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성경 말씀에 담긴 예수님의 심정과 마음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다.
교구에서 복된 통독 과정을 마련해 주셔서 막연하고 어렵기만 하던 성경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또 예수님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육신을 입고 대속물로서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의 영혼 구원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나 자신도 죄에서 구원받는 죄 사함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었다. 할렐루야!
복음서에 담긴 예수님 심정 경험해
고유미(22교구 은계1구역)
마가복음 통독 과정을 마치고 나니, 나와 교구식구들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의 심정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예수님께서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주님을 따르는 허다한 무리(막3:8)를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고쳐 주시는 장면을 묵상했고, 우리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주셔서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의 애절한 심정도 깨달았다.
복음서에 기록된 주님의 애절한 심정을 따라 강사 집사님께서 경기도 시흥시까지 먼 길을 마다 않고 와 주셔서 마가복음 통독 강의를 전해 주신 것도 감사했다. 교구장님과 지역장님도 교구식구들이 복음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닫도록 많은 이가 수강하고 한 자리에 모이도록 마음 써 주셨다. 마지막 총정리 시간에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님도 와 주셔서 이제껏 배운 마가복음 강의를 정리해 주셔서 감격스러웠다.
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의 시간, 감사의 시간이었다. 복음이 무엇인지 알도록 섬겨 주신 모든 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나의 삶에서 이 복음의 말씀을 전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결실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