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요셉학년 ‘성경미술대회’] 하나님 말씀으로 그려요!

등록날짜 [ 2025-12-02 22:44:38 ]

요셉학년 1~2학년 어린이들

성경 말씀 그림으로 그리며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 드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은 지난 11월 8일(토) 오후 2~4시 비전교육센터 502호 예배실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그려요!’를 주제 삼아 ‘요셉어린이 성경미술대회’를 진행했다. 미술대회에 참여한 요셉학년 어린이들은 성경 속 은혜로운 사건을 자유롭게 선택해 도화지에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다.


이날 요셉학년 예배실에 둘러앉은 어린이들은 무엇을 그릴지 골똘히 생각한 후 그동안 가장 은혜받은 설교 말씀이나 회개한 내용 등을 떠올리며 성경 말씀을 그림으로 그려 나갔다. 한 어린이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주제 삼아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과 강도들 그리고 검붉게 칠한 겟세마네 동산을 그렸고, 또 다른 어린이는 ‘홍해바다’를 주제로 지팡이를 내민 모세와 성난 듯이 파도치는 홍해를 실감 나게 그렸다.


<사진설명> 요셉학년 어린이들이 ‘성경미술대회’에 참여해 성경 속 은혜로운 사건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설명> 요셉학년 어린이들이 ‘요셉어린이 성경미술대회-하나님 말씀으로 그려요!’에 참여해 그린 작품들.



성경 말씀 그려 예수님께 영광

한 주 뒤인 11월 16일(주일)에는 성경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요셉학년 김미례 학년장이 수상한 어린이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고, 2학년 이종현 어린이가 성경미술대회 대상을 수상하여 감격스러운 소감을 보내 주었다.


<사진설명> 대상을 수상한 이종현 어린이가 그린 ‘다니엘의 세 친구’ 작품. 요셉학년은 수상한 작품들을 비전교육센터 502호 예배실 앞에 전시했다.


이종현(9) 어린이는 “요셉학년 성경미술대회에 참여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과 ‘다니엘의 세 친구’ 중 무엇을 그릴지 고민하다가, 느부갓네살왕이 풀무 불 속에 들어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보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라며 “사자 굴에 들어가도 무사한 다니엘, 풀무 불에 들어가도 살아 돌아온 세 친구처럼, 나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큰 믿음을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해 주었다.


엄마 김신현 집사도 “종현이가 1학년 겨울방학 때 방언은사를 받은 후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모습이 무척 기특하다”라며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서슴지 않고 알리며, 때리고 괴롭히는 친구들도 용서하고 사랑하려고 하는 모습도 감사하다! 이번 성경미술대회에서 성경 속 믿음의 인물들을 그렸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상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요셉학년 어린이들은 하얀 도화지에 성경 속 이야기를 그리고 물감과 크레파스로 채색도 하며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요셉어린이 성경미술대회 수상자>

▲ 대상: 이종현 

▲ 금상: 김서원, 박지호 

▲ 은상: 이현우, 최노아 

▲ 동상: 이하율, 김온아, 이대한 

▲ 장려상: 신하준, 김다윤, 봉이안, 최은유, 윤소율, 신하경, 손사랑, 임보라, 이은유, 백소망.




위 글은 교회신문 <9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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