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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칼럼] 서로 섬기며 하나 된 연세가족

어느새 10월도 중순을 넘어 대지도 하늘도 완연한 가을입니다. 나무와 들판도 노란 잎사귀를 내거나 빨갛게 익은 열매로 가득 찹니다. 이 시기는 농부들이 고생 끝에 얻는 수확의 계절입니다.고린도전서에서는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고전9:10)이라며 농부의 수고와 열매 거두는 과정이 신앙생활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에서도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라며 노력과 참을성을 가지고 믿음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성경에 등장하는 ‘가을’은 힘들고 고된 노력 끝에 얻는 보상을 상징하며 믿음의 열매를 거두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교훈을 전달합니다.몇 주 전 연세

2023년 10월 27일

[목양일념] 응답의 걸림돌, 조급함

다니엘은 장차 유대민족에게 닥칠 큰 환난을 놓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응답 받을 시기가 됐는데도 응답 받지 못했습니다. 천사가 기도 응답을 가지고 내려오는데 마귀가 도중에 가로막아 내려가지 못하도록 방해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다니엘은 믿음을 가지고 응답이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때 미가엘 천사가 쫓아 내려와서 응답을 가로막는 마귀와 싸우고 응답을 가진 천사를 다니엘에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21일 만에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만약 다니엘이 조급해서 기다리지 못했다면 응답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주님께서는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2023년 10월 27일

[삶의 향기] 할아버지의 장례식

천국 잔치 된 장례식 다녀오며죽음에 대한 두려움 떠나보내죽음은 무서워할 일이 아니라예수 믿는 자에게 영원한 행복“할아버지…. 돌아가셨대.”예기치 않게 닥쳐오는 이별.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어머니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잠시의 공백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향년 88세에 큰 지병 없이 돌아가신, 이른바 호상이었다.할아버지께서는 편안히 소천하셨지만, 할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인생에 대한 허망함이 밀려왔다. 내게 찾아온 이 허망함은 ‘죽음’이라는 것을 아주 오랜 기간 상기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인 이유 탓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9년 전, 다섯 살짜리 동생을 먼저 천국으로 보냈기 때문이다.누구에게나 인생에서 한 번은 겪어야 하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영원의 시간과 공간으

2023년 10월 27일

[성경상식] 한글성경의 역사

<사진설명> 최초의 한글성경 완역본인 ‘성경젼서’(1911).훈민정음 반포(1446년)를 기념하는 올해 ‘한글날’은 제577돌이었다. 한글은 오늘날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 한글로 번역된 ‘한글성경’이 복음 전도뿐만 아니라 한글 보급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정보를 쉽게 공유하도록 1443년 한글을 창제했다. 하지만 한문을 중시하던 당시 양반들은 한글을 천대했기에 훈민정음은 창제된 지 450년이 지난 갑오개혁(1894) 때에야 국문(國文)으로 공인받으며 민족의 주류 언어로 자리 잡았다.한글이 우리 언어로 빠르게 보급된 데는 한글성경의 역할이 컸다. 1882년 존 로스 선교사가 중심이 돼 번역한 최초의 한

2023년 10월 27일

[문화가산책] 전국청년연합 ‘제2회 자유콘서트’

<사진설명> 제2회 자유콘서트 모습.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김정희 대표가 “자유의 적들과 싸우는 것이 이 시대 청년들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주최한 제2회 자유콘서트가 지난 10월 14일(토)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2회 자유콘서트의 주제는 ‘Choose Good(선한 것을 선택하자)’이며, 준비위원장은 전청연 김정희 대표와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맡았다.이날 자유콘서트에서 김정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운동 ‘Choose Good’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희망을 잃고 각종 중독에 빠져 방황하는 2030 청년이 눈앞의 쾌락을 좇기보다 궁극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즉 진짜 ‘자유’를 누리는 자유 시민으

2023년 10월 27일

[한 주를 여는 시] 기도하러 가는 길

기도하러 가는 길 이임정(45여전도회)  전철 타고 버스 타고 무더위에 땀이 한 바가지 울부짖는 기도로 하루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내일의 무거운 짐 주께 맡기니 아~ 아~ 내 안에 가득 찬 구름 때문에 내 마음 어두웠네 죄의 구름 걷어 내고 불안 근심 걷어 내니 예수 빛이 내 마음에 가득 그 빛은 평강 그 빛은 소망 이제야 제대로 숨 쉴 수 있어 종일 찌뿌둥한 기운이 싹 사라졌네 기도는 내 영혼을 숨 쉬게 하는 유일한 처방!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걸어가도 감사, 버스 타도 감사 주님 주신 선물 안고 집으로 가는 길 소중한 하루 주심을 감사하며

2023년 10월 27일

[생명의 말씀] 영생이든 멸망이든 선택하라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로 주신가장 큰 권리는 택할 수 있는 권리예수께서 내 죄 문제를 담당하시고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으니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믿어주님과 영원히 행복하고 싶다는영원한 생사의 문제 택하라는 것하나님은 지금 당신에게 예수 믿고천국 갈 축복의 기회 주고 계시나육신이 끝나면 선택할 기회 없어요한복음 3장 16~21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2023년 10월 27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39)] 하나님이 목회자에게 주신 권한

목사는 성령이 세운 교회 감독자하나님이 자신의 말씀 전하려고절대 권한의 대리자로 세운 종그러므로 직분자는 주의 사자의권위를 절대적으로 인정하면서목자가 담당한 주의 사역 도와야“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목사는 성령이 세우신 교회의 감독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사에게 피로 값 주고 사신 양을 치도록 전권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목회자의 권위를 절대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맥락에서 직분자는 성령의 감동으로 목회자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들을 때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독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목소리를 언제나 사

2023년 10월 27일

연세 성경 퍼즐·318

가로   1.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막8:27)3. 오직 우리의 ○○○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5. ○○○과 그 좇은 자 삼백명이 요단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따르며(삿8:4)7.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창2:10~11)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 우르에서 죽었더라(창11:28)9.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의 이름은 ○○○이다.11.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

2023년 10월 27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302] 유월절 규례를 받은 모세(3)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출12:8).출애굽기 12장 8절에서 ‘그 밤’은 유월절 밤을 가리키며 ‘그 고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장자 재앙을 피하고자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을 때의 어린양을 이른다. 이스라엘 백성은 장자 재앙에서 구원받으려고 어린양의 고기를 먹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다.예수 그리스도는 “인자(예수)의 살을 먹지 아니하는 자는 그 속에 생명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다(요6:53).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받아들이고,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내 죄를 사해 주려는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예수가 있는 자에는 생명이 있으나 예수가 없는 자에는 생명이 없음(요일5:12)을 기억하자.하나님은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먹을 때 쓴 나물도

2023년 10월 27일

오직 기도만이 대한민국의 희망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성도 수만 명10월 9일(월) 연세중앙교회에 모여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죄악 회개하고거룩한 나라와 교회 되기를 간구해<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서울시 구로구 궁동)에서 열린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 모습. 지난 9일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 수만 명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 (오른쪽)‘한국교회 목회자 5000명과 성도 3만 명’이라는 부제처럼 전국 각처에서 예수가족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2년 가까이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마24:7) 말씀이 연일 뉴스 일

2023년 10월 20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 이모저모<사진설명> 지난 9일(월)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들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심정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왼쪽부터)이병천 목사, 이기복 교수, 조영길 변호사, 이용희 교수.<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가 특별기도성회를 마무리하며 축도하고 있다.특별기도성회 오후 세미나에서는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엔에스)가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가 ‘국가, 대통령과 위정자, 복음통일’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조영길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안 되는 이유는 동성애와 성전환, 유아·청소년 성행위, 태아 살해인 낙태 등을 법으로 정당화하기 때

202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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