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나는 할 수 없으나 오직 주님의 은혜로
지난 6월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청년회는 청년회의 부흥 발전과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할 추가 직분자를 임명했다. 그날 임명식에서는 임명받은 주요 직분자를 호명한 후 청년회별로 대표자 4명이 강단에 나와 총괄상임목사님에게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나 또한 대학청년회 대표로서 떨리는 마음으로 임명장을 받았다.임명장을 건네받으면서 담당한 회원들 영혼을 앞으로 어떻게 섬겨야 할지 마음이 무거웠으나, 한편으로는 ‘주님이 나를 믿고 귀한 직분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하자’는 감동을 받았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셔서 주님 일에 사용해 주시니 무척 감사했기 때문이었다.또 예전부터 담임목사님이나 선배 직분자들에게 “청년의 때 부장 직분을 맡아
2023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