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53남전도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SNS 사진틀’을 제작한 후 남전도회원들은 직접 찾아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우리는 주 안에 하나! 53남전도회 안에 예수 성탄”이라고 격려했다.

53남전도회(천호영 회장)는 성탄절을 앞두고 직분자들과 회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 되고, 속죄의 피를 흘려 영혼을 구원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성탄의 의미를 잊지 않도록 ‘프로필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53남전도회 직분자들은 대형 ‘SNS 사진틀’을 제작한 후 예배드리러 온 남전도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우리는 주 안에 하나! 53남전도회 안에 예수 성탄”이라고 격려하며 소속감을 심어 주었다.

53남전도회 복상균 총무는 “남전도회에 막 등반한 회원들은 보통 안디옥성전에서 아내와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예배드리는데, 자녀들이 아직 어린 탓에 설교 말씀을 계속 집중해 듣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라며 “남전도회원 대부분 새로운 부서에 등반해 아직 낯설기도 하겠지만, 이번 성탄절 이벤트를 열어 먼저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고 신앙생활 잘할 것도 격려하자 무척 즐거워했고 아내들도 함께 기뻐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전도회에서 청년 시절처럼 재기 발랄한 이벤트를 처음 진행하다 보니 다소 어색하기도 했지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줘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직장과 육아로 마음 무거워하는 남전도회원들이 예수 성탄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2024년 신앙생활을 힘차게 시작하기를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남전도회원들을 섬기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