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02-24 19:31:32 ]
멸망할 내 상황 무지하던 청소년들
주님 심정 담긴 애타는 당부 듣고
마귀에게 속아 죄짓던 지난날 회개
복된 영혼의 때 위해 기도하고 다짐
<사진설명> 2024 중·고등부 동계성회가 2월 1일(목)~3일(토) 연세중앙교회 비전교육센터와 예루살렘성전에서 ‘다음 세대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동계성회 둘째 날 오후 성회를 마친 후 중·고등부 학생들이 교육관 101호 예배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동계성회에 참가한 중·고등부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죄짓던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생명의 소망이 넘실거리는 봄의 문턱에서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장차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복된 영혼의 때를 맞기를 열망하며 마귀에게 속아 멸망으로 향하던 지난날을 돌이키는 진실한 회개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지난 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다음 세대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중·고등부 동계성회는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실 다음 세대를 만들어 내는 복되고 거룩한 현장이었다.
영적 상황 파악해 복된 다음 세대 되길
성회 첫날인 1일(목) 오후 설교 말씀을 전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누가복음 16장 1~8절을 본문 삼아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류에게 영적 존재로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라며 “오늘 중·고등부 학생들을 동계성회에 불러 주신 이 상황도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또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비참한 결과가 무엇인지 알려 주고자 불러 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우리 학생들이 내 영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한 탓에 하나님 말씀과 반대인 죄를 지으며 살다가 그 죗값으로 영원한 멸망에 처하는 것”이라며 “예수 믿는 자로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신앙생활에 마음 쏟지 못하고, 학생과 자녀로서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불효한 어리석던 지난날을 이번 성회 기간에 진실하게 회개해야 할 것”을 전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까닭은 마귀가 죄짓도록 속여 학생들의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를 통째로 빼앗아 가기 때문”이라며 “어려서부터 스마트폰, 게임 그리고 세상 문화에 빠져 내 인생을 진정 행복하게 해 줄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그 결과로 하님의 축복도 다 빼앗기는 것”이라는 영적 실상을 전했다. 이어 “이번 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죄짓게 하는 마귀 궤계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명하게 알고 보고 이길 만큼 육신의 때뿐만 아니라 내 영혼의 때에 멸망할 상황도 실감 나게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 영혼의 때를 복되게 할 신앙생활을 최우선해야 하며 내 영의 사정을 바로 알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죄 사함받아 천국 갈 지혜롭고 거룩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의 설교가 끝나자 가슴을 치면서 통회 자복하는 청소년들의 기도 소리가 비전교육센터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집에서도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죄만 쌓아 놓다가 결국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받을 현 상황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고, 내 인생을 망치고 영혼의 때도 멸망시키는 마귀역사에서 벗어나 하나님 말씀으로만 경영받기를 진실하게 간구했다.
성회 이틀째인 2일(금) 금요예배도 중·고등부 동계성회를 겸해 진행돼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도 성회 기간에 목요일 저녁과 금요일 오후 그리고 토요일 오후 은사세미나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향해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동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시고 학생들을 복된 인생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믿음의 사람으로 바꿔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