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작정기도 돌입

등록날짜 [ 2024-04-15 16:51:50 ]

주님께서는 자기 이름을 주시면서

무엇을 구하든 응답하겠다고 약속

주님의 이름에 걸맞은 기도 제목

간구하여 응답받는 연세가족 되길



<사진설명> 작정기도회에 돌입한 지난 3월 31일(주일) 4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예루살렘성전에 모여 윤석전 담임목사에게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기도할 힘을 공급받았다.



작정기도회 첫 주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3월 31일(주일) 부활주일부터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돌입했고, 연세가족들도 오는 5월 19일(주일)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하나님께 기도할 제목을 정하여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실 기도 응답을 기대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지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5년 동안 이어 온 ‘작정기도회’를 맞아 주님이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믿음’이 마음에 가득 차 있다. 매해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각종 문제 해결은 물론 세상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질병에서 고침받고, 50일 동안 집중해 깊이 있게 기도하며 죄의 결박에서 해방되고 주님이 주신 비전으로 영적생활 할 생명을 풍성히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15년 동안 작정기도회에 참석하면서 기도 응답을 확실하게 경험한 연세가족들은 이번 작정기도회에서도 주님이 응답하시리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매일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연세가족들의 기도하기를 열망하는 사모함에 부응해 연세중앙교회는 기도하기에 가장 복된 환경을 마련하고, 올해도 모든 연세가족이 한자리에서 2시간 동안 하나님만 겨냥해 부르짖어 작정기도를 하도록 섬기고 있다. 주의 사자 윤석전 담임목사도 예배 시간마다 기도에 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며 연세가족 모두 기도하는 데 마음 쏟을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작정기도 첫날인 지난 3월 31일(주일)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진실로 진실로’(요14:12~18, 벧전4:7)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작정기도를 시작하는 연세가족들에게 기도할 생명을 풍성하게 공급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만한 신령한 소망과 신령한 역사는 오직 기도하는 자에게서 나온다”라며 “기도하지 않은 자는 응답하실 주님과 죄의 담이 가로막힌 채 영적 소망 없는 나그네 같은 상태이니, 작정기도에 돌입하면 가장 먼저 성령께서 범죄한 내 지난날을 생각나게 하시는 대로 회개하고, 하나님과 사이의 죄의 담이 무너질 때 능력 있게 기도할 힘도 생겨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주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라며 약속하신 것은 잡다한 것을 구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에 걸맞은, 인간이 해볼 수 없는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라며 “질병 문제, 사업 문제, 신앙 문제, 죄 문제 등 나 스스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일만 가지 사정을 다 구하여 해결받는 이번 작정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겨냥해 믿음으로 구하여 연세가족 모두 응답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작정기도에 돌입하는 연세가족을 축복했다.


이날 작정기도를 앞두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지난날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한 이유를 분명하게 깨달으면서 그동안 하나님을 겨냥해 기도하지 않거나 응답 받으리라는 기대 없이 믿음으로 구하지 않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응답을 간구

다음 날인 작정기도회 2일째에도 연세가족들은 오전부터 안디옥성전에 모여 부르짖어 작정기도를 했고, 연세중앙교회 지성전인 노량진·동탄·범박·안산·인천 연세중앙교회를 비롯해 교구별 기도처(서울 회기역, 인천 부평구, 경기도 김포·수원·일산, 충북 청주)에서도 하루 2시간씩 정한 장소에서 정한 시간에 기도했다.


한편, 2024년 작정기도회도 윤석전 담임목사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연세가족들에게 필요한 기도 제목을 넣어 작성한 ‘작정기도회 기도문’을 제작했다. 작정기도회 시간마다 연세가족들은 첫 장에 있는 ‘주기도문’과 ‘시작하는 기도’를 함으로써 기도를 시작한다.


이어 각자 작정기도문을 보고 기도하는데, 기도문에는 ▲신앙생활(영적생활/가정생활/사업장·직장/교회생활/교회사역)을 위해 ▲교회(담임목사/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후임목사/부사역자/교회/새가족정착/전도)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등 구체적인 기도 제목 100여 가지가 있고,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기도할 ‘기도 제목’을 작정기도문으로 제작해 기도하도록 한다. 기도회가 시작되면 성전 대형 스크린에도 기도 제목을 띄워 놓아 구체적으로 기도하도록 돕고 있다. 50일 동안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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