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찬양과 성극으로 감사의 표현 올려 드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영육 간에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예배가 10월 1일 예루살렘 대성전에서 온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 날 감사예배는 청장년 연합성가대가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린 후 윤석전 담임목사가 이사야 53장 1~6절의 말씀으로 ‘받은 은혜에 제한 없는 감사’라는 설교를 하였다.
윤 목사는 “햇과일, 햇곡식을 주신 하나님 은혜에 대해 감사할 뿐 아니라 영원히 멸망받아 죽어야 하는 우리들을 위해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영원히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욥기서 1~2장을 한 절 한 절 읽어 나가면서 사단의 참소로 욥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을 설명하고 그럼에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도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 처해 있을지라도 결코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되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때를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고 설교했다. 그리고 “이 땅에서 평생 사는 동안 받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도록 신령한 감사를 마음껏 심어야 한다”고 하면서 “한 해 동안 영육 간에 주님의 은혜로 보전된 것은 무제한의 감사의 조건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설교 듣고, 예배하고, 속죄받고, 건강하게 살게 하신 하나님께 제한 없이 감사하자”고 하였다.
이날 저녁예배 전에 각 기관에서는 추수감사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찬양과 워십, 댄싱과 성극, 악기 연주, 연합 성가대 찬양 등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순서를 마음껏 올려드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