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교회’를 표방하며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및 시설 개방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에 뿌리 내려온 연세중앙교회가 지역 주민의 영혼을 향한 또 한번의 발걸음을 ‘성큼’ 내딛었다.
11월 12일 11시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이웃초청예수사랑 큰잔치’에 인근 지역에서 초청돼 온 많은 이들 중, 2300여 명이 새롭게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 믿기로 결단해 그동안 기도하며 전도해 온 성도들의 마음을 풍성케 했다. 성도들은 “이번에 교회에 온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겠다”며 이웃사랑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초청 주일 직전인 11월 7일~10일까지 교회 지하주차장에서 열렸던 ‘이웃주민을 위한 할인판매장 행사’는 자연스러운 이웃 전도의 계기를 마련하고 교회의 문턱을 낮추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