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를 21년 동안 값지게 사용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3월 18일 주일 저녁 예루살렘 대성전에서는 교회 설립 21주년 감사예배가 성대히 드려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기현 목사의 사회, 최두석 목사의 기도, 성가대의 ‘여리고성과 여호수아’ 찬양,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 침례교단 총무 유영식 목사와 전국여선교연합회 이숙재 총무의 축사, 이소영 목사의 권면사, 이대직 원로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26장 36절~46절을 본문으로 ‘예수의 생애를 가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윤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여 온 인류가 다 예수를 믿을 때까지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면서 “연세중앙교회는 이제 세계 곳곳에 교회를 건축하고 주님의 생애를 재현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침례교단총무 유영식 목사는 “연세중앙교회가 세계적인 대형교회를 건축하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담임목사에게 순종한 성도들의 신앙이야말로 축하할 일이며, 연세중앙교회가 있어 침례교단의 미래에 소망이 있다”고 축사하였다.
전국여선교연합회 이숙재 총무는 “연세중앙교회가 침례교단을 선도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를 가장 많이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21세기에는 하나님께서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가장 값지게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고 축사했다.
이소영 목사는 권면사를 통해 “연세중앙교회는 오직 예수 오직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 많은 교회와 목회자의 귀감이 되는 교회이니만큼 부흥성회에서 선포된 대로 하나님과 목회자와 성도와의 모든 관계에 ‘우리’를 이뤄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세계복음전파에 힘쓰라”고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