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세미나] 나도 전도할 수 있다

등록날짜 [ 2007-04-11 14:01:39 ]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천국에서 가장 큰 상급을 받을 일은 바로 전도이다. 4월 29일에 있는 총동원주일을 준비하는 성도들을 위해 3월 24일 오후 2시~6시까지 안디옥 성전에서는 전도협회 회장 김종수 목사를 모시고 전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을지라도 전도에 더욱 힘써야 할 이유는 교회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분량이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부흥된 큰 교회에 더 큰 부흥을 원하신다는 말씀을 서두로 진행된 전도세미나는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고 전도의 지혜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럼,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또 자신있게 전도하는 법을 가르쳐 인정받고 있는 김종수 목사를 통해 배운 전도의 방법 요모조모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닥치는 대로 전도하라
전도대상자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닥치는 대로 전도하기에 힘쓰라.

상대방을 수용하는 전도법
전도대상자에게 상황에 맞게 외모와 분위기, 성격 중에 장점을 파악하여 상대방을 적절히 칭찬하자. 호칭을 높여서 부르는 것도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강요는 금물,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해 주면서 부담을 느끼지 않고 교회에 올 수 있도록 기회를 지혜롭게 만드는 것이 좋다.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자랑하자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칭찬의 말을 통해 그들에게 좋은 교회의 이미지가 형성된다.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말할 때 자랑거리를 많이 만들어 칭찬하자.

초청승낙서 쉽게 받는 법
초청승낙서를 받을 때는 부담 없이 승낙서를 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초청장을 드렸다는 표시로 받는 것이다, 기도해 준다, 기념품 준비를 위한 파악이다 등의 내용으로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줄 수 있도록 잘 이끌어야 한다.

교회에 초청하는 말하기
교회에 다녀보셨는지 묻는 질문으로 초청을 유도해보자. 교회에 한번이라도 온 경험이 있는 전도대상자에게는 교회에 한번 발을 들어놓았으니 꼭 다시 오셔서 신앙생활을 하셔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교회에 올 것을 권유한다. 교회에 와 본 경험이 없거나 불교 또는 다른 종교인이라고 말 할 경우는 교회에 안 와보셨으니 이번 기회에 교회에 한번 와 보시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교회에 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게 말하는 것이다. 초청주일에 오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이번주일에 올 것을 권유하여 되도록 빨리 교회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잊지 말라.

고구마 전도법 적용하기
상대방의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에 생고구마가 익을 수 있도록 기도로 고구마를 찌는 시간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충분히 기도한 후 다시 한 번 초청하자

전도할 때 필요한 것은 기도의 열심과 전도의 열심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전도의 현장에서 역사하시며 경험이 많지 않고 말하는 것이 능숙하지 않을지라도 전도하고자 애쓸 때 성령님이 도우시고 일하신다.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도의 현장에서 능력있는 전도자가 되어 교회성장과 부흥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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