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총재 피종진, 대표대회장 김성길 목사)는 성령100주년을 맞아 5월 14~18일까지 새빛교회(14일), 신라호텔(15일), 왕성교회(16일), 연세중앙교회(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18일)에서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를 개최한다.
14일에는 맹인 교우들과 함께하는 성찬예배를 드리며, 15일에는 한국교회 목사장로의 밤과 국악창극 ‘장대현아리랑’이 공연된다. 16일에는 ‘하나님께 영광, 주님께 감사’라는 주제로 평양대부흥 일백년을 회고한다. 17일 19시에는 한국교회 문화예술의 밤이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며, 길선주 목사의 삶을 조명한 오페레타가 공연된다. 18일 10시에는 본대성회가 ‘한국교회 미래의 날-나부터 회개합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성령운동을 오늘의 한국교회에 적용시켜 이루려는 취지로 치러지며 뜨거운 회개와 성령강림의 역사를 재현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