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상기 특별기도회

등록날짜 [ 2007-06-25 13:30:41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 24일 오후 5시 6·25 발발 57주년을 맞아 서울 궁동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제57주년 6·25 상기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열고 남북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연세중앙교회 그로리아선교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는 특별기도회는 위원장 피영민(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광선 목사의 기도와 여성위원장 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칼을 쳐서 보습으로(사 2:2∼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어 한기총 공동회장 한명국 목사가 ‘북핵폐기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부회장 정금출 장로가 ‘6·25 참전 21개국과 한국군 참전 전상자를 위하여’ 부회장 조원집 목사가 ‘한국교회 성령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하고 부회장 원봉현 목사가 2만 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뜨겁게 합심기도를 인도한다. 특별헌금을 위해 회계 고상권 장로가 기도하고, 연세중앙교회 이세이 교수의 특송, 윤석전 목사의 인사 말씀에 이어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축도한다.
또 ‘우리의 결의’ 시간에는 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장 정인균 장로가 6·25 특강을 맡고, 한기총 총무 최희범 목사가 6·25 성명서를 낭독한다.
한기총은 이번 특별기도회에서 헌금된 전액을 위문품으로 준비하여 25일(월) 10시 30분 서울보훈병원을 찾아 6.25참전전상자 위문행사를 갖는다.
이번 특별기도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생명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목숨을 바친 한국군과 참전 유엔군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참석한 모든 이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정체성 회복과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드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동포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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