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주일) 오후4시 맥추감사절을 맞아 축하행사로 청년회 문화 선교실에서 준비한 성극 ‘일단, 한번 와 봐!’가 공연되었다.
탤런트 홍승범 연출로 준비된 이번 성극은 각기 다른 삶의 모습과 아픔을 안고 찾아온 이들이 흰돌산수양관 성회를 통해 하나님를 만나고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리얼하게 잘 묘사한 작품이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의 영혼을 기도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려는 심정을 그대로 표현함으로 많은 감동과 함께 눈물을 자아냈다.
이번 성극을 준비하면서 박희주 집사는 “등장인물 남동생 이름을 실제 남동생 이름(준규)을 사용해서 불렀으며,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남동생 때문에 안타까워 연습 도중에도 여러차례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