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 처음과 끝을 주님과 함께

등록날짜 [ 2010-01-18 11:01:54 ]

 

연세중앙교회는 전 성도들과 함께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하나님과의 막힌 것을 해결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회개 기도가 있었다. 한 해 동안도 주님 앞에 많은 죄를 지었지만, 보혈의 은혜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다는 인격적인 감사를 하나님께 드린 시간이었다.
연세중앙교회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에, 주님과의 관계를 무엇보다 중시하며 신앙결산서를 작성했다. 예배와 각 기관활동, 예물관계, 전도 등 한 해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서, 성도들 스스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반성했다.
2010년 연세중앙교회의 표어는 ‘예수의 정신으로 전도하는 해’로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라는 지난해 표어에 이어 복음 전달과 영혼 구원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새해를 시작하는 예배를 드리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주님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세월의 장점은 내가 육신을 벗고 주님 나라에 갈 날이 가까워진다는 것이고, 세월의 단점은 주님께 충성할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 한 해 동안 우리 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세월의 장·단점을 모두 알고, 주님께 받은 세월을 주님께 복되게 돌려드리자.  /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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