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1-18 13:10:54 ]
2009년 마지막 주일저녁 예배에 5명을 전도해 정착시킨 성도들에게 전도상을 수여했다. 이날은 15명이 전도상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전 성도들의 부러움을 샀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수상자들을 향해 “전도할 생각과 능력, 그리고 전도할 모든 조건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며 “전도자는 주님의 재산이요, 기업이기에 많은 열매 맺은 사람은 주님께서 가꾸는 포도나무 같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도상을 수상한 임성순 집사는 “사업상 만나는 사람들 중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전도 대상자이며 모든 이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교회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직장생활로 바쁜 김희철 집사도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노방전도를 나간다.
심정희 집사 또한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전도대상자를 붙여주셔서 그들을 알아가며 전도의 열매를 맺는다”고 고백했다. 이들의 뜨거운 전도열정이 2010년에는 우리 전 성도들에게도 퍼져 부흥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한기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