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행복한 기관이 행복한 교회 만든다”

등록날짜 [ 2010-01-18 12:44:16 ]

김종선 사모, 직분자들에게 사랑의 실천 강조





















남전도회 기도모임이 지난해 12월 26일(토)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글로리아의 찬양을 시작으로 1부 예배, 2부 기도순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 김종선 사모는 로마서 8장 26~30절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켜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가 우리를 섬긴 것처럼 이젠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먼저 각 기관에서 믿음이 약한 지체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해주어 행복하게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각 기관에 사랑의 불이 붙으면 그 때부터 교회는 행복한 교회가 되고, 행복을 갈구하는 많은 사람이 스스로 찾아오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다만 이 사랑은 오직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과 사랑으로만 가능하다면서 먼저 방해하는 육신의 소욕을 이기기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후 안상선 회장의 인도로 지금까지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자신들을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될 것과 전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남전도회가 되기 위하여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현경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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