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주일예배]예수와 함께한 ‘우리’... 천 대의 복을 누리리

등록날짜 [ 2010-02-22 16:13:40 ]


<사진설명> 음력설 당일인 2월 14일(주일), 한복을 차려입은 자녀와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성도.
/사진 조중익 기자

설날이자 주일인 지난 2월 14일 조상숭배라는 미명 아래 우상숭배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 된 도리로서 하나님만을 경배하기 위한 예배를 올려 드렸다. 이날 많은 성도는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전10:20)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교회에 모여들었다.

윤석전 목사는 ‘예수로 축복의 회복’(요3:16~17)이라는 제목으로 인류가 우상숭배로 인해 받는 불행의 근원과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교했다. 윤 목사는 “아담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로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우상숭배하며 불순종하는 순간 그 모든 축복과 권리를 마귀에게 빼앗겨 죄와 질병, 저주 가운데 살게 되었다”며, “축복의 회복은 오직 예수로만 가능하고, 하나님께로부터 공급 받는 복으로만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주일예배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은혜를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만 예배하겠다는 ‘믿음의 선택’을 한 의미 있는 예배였다. 이날 모인 성도들은 하나님만을 섬겨서 ‘천대의 복을 받기 바라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마음을 다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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