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3-02 11:50:32 ]
연세중앙교회 힙합팀 ‘J피’가 침례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2010년 침례신학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초청돼 3번의 앙코르를 받는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침례신학대학교는 신입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박 4일간 ‘예수님처럼’이라는 주제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는데 첫날 연세중앙교회 힙합팀 ‘J피’를 초청해 콘서트를 연 것.
신입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J피 콘서트는 은혜로운 찬양과 김무열 집사의 간증, 그리고 30여 분간 계속된 치유와 회복 그리고 비전과 축복에 대한 기도회로 이어졌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무열 집사는 어릴 적 다녔던 개척교회 목사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통해 받았던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흰돌산수양관에서 윤석전 목사와 김종선 사모의 기도를 통해 불치병을 고침받으며 더 깊이 만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간증했다.
김 집사는 침신대 학생들이 “가난하고 아프고 상처 받은 영혼을 품는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목회자가 되길 소원한다”며 “대학 생활의 시작을 성령과 함께하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침례신학대학 총학생회는 “신입생들의 삶이 예수님처럼 변화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J피 공연이 하나님의 은혜와 김무열 집사의 주님을 향한 마음을 전하여 신입생의 신앙에 도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이런 자리를 마렸했다”고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