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3-09 09:23:56 ]
전도국 회원들은 지난 2월 27일(토) 전체모임을 갖고, 1사분기 동안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7일(토) 전도국은 지난 석 달(12월~2월) 동안 전도로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방정희 전도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예배는 최고의 감사를 드리자는 의미에서 통성기도로 예배를 준비하고 곧바로 김종선 사모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김종선 사모는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닌 주님의 지상명령이고, 이를 알고 순종하여 충성하는 전도국 부원들이야말로 축복받은 사람들”임을 강조했다.
요한일서 3장 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한 김종선 사모는 “우리가 능력 있는 전도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죄에 속해 예수 안에서의 온전한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죄의 근성을 버리지 못해 마귀의 지배 아래 있으면서 어찌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해낼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전도자들은 날마다 죄를 회개하고 즉시 하나님께 돌아야와 한다”고 전했다.
김종선 사모는 또한 “자신의 삶속에서 날마다 죄를 이기고 그 능력을 통하여 사람들이 교회에 오고 싶도록 만들자”며 “전도자는 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깨달아 자신의 어떤 것이라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말씀을 통해 모든 전도부원들은 지난날 마귀의 근성으로 죄를 지었던 것을 눈물로 회개하며, 다시금 능력 있는 전도자로 설 것을 다짐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전도국 회원들은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도에 대한 간증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히고 각자의 노하우를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회원들은 전도자의 사명을 다시금 확인하고 전도의 값진 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