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 소망부예배, 청년 사회복지부 동참

등록날짜 [ 2010-03-17 09:39:33 ]


청년회 소속 사회복지부 회원들과 소망부 장애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3월 7일(주일) 사회복지실 소망부 예배에 청년들이 동참했다.
주변의 복지시설 등을 돌아보며 봉사사역을 하던 청년회 사회복지부가 올해부터는 교회 내의 장애인사역도 지원하고 또한 많은 청년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기로 결정하고 거리감을 좁히고자 지난 2월부터 소망부 장애인 형제, 자매들과 정기적인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청년들이 단순히 예배만 참석하였으나 이날는 소망부 장애인들이 자주 부르는 찬양과 율동을 연습하여 직접 찬양을 인도했다.

청년들은 찬양시간 내내 율동으로 즐겁게 찬양하는 소망부 장애인들을 보며 그들을 대하는 마음자세가 바뀌었고 서로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년들과 소망부 장애인들이 짝을 지어 율동과 찬양을 할 때에는 서로가 주 안에서 한 형제임을 확인했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온전해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청년회 사회복지부는 이웃사랑실과 참빛사랑실 2개의 실로 운영하고 있다. 이웃사랑실은 교회 주변 어려운 가정(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돌아보고 방문 심방을 하고 있으며, 또한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있다. 현재는 8가정을 섬기고 있으며, 참빛사랑실은 복지시설 등 기관 방문과 기타 사회복지 사역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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