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3-23 07:26:26 ]
4월 25일 이웃초청예수사랑큰잔치를 위해 전도를 향한 아름다운 발걸음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13일(토) 전도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도 광명의 여러 곳을 돌며 교회를 알리고 복음을 전했다. 주님과 함께하는 이들의 발걸음에 많은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한다. 사진 육영애 기자
유동 인구 많은 곳 돌며 전도
매달 1회 연합해 진행 예정
주부들로 이뤄진 에네글라임 찬양단과 전도국이 연합하여 올해 첫 연합 전도행사를 지난 3월 13일(토) 철산역 아울렛 앞에서 진행했다. 전도국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이와 같은 연합 전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도국은 지난 3월 13일(토) 올해 첫 연합 전도행사를 펼쳤다. 이날 연합 전도행사는 방정희 국장의 기도 인도로 전도부원들과 1시간 동안 뜨겁게 통성기도를 한 뒤 10여 명씩 한 팀이 되어 각각 광명사거리, 광명시민회관, 하늘채 공원, 철산역 아울렛 앞 등 4곳으로 흩어져 전도를 펼쳤다.
전도부원들은 교회 이미지를 위하여 깔끔한 정장 차림과 명찰을 착용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차와 쿠키, 각종 전도 선물 등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전하며 우리 교회를 알리고, 무엇보다 24주년 기념 문화 행사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처음에는 낯선 장소와 사람들의 시선에 머뭇거리던 전도국 부원들은 이내 서로 격려하며 교회를 알리는 자부심과 기쁨으로 시종일관 밝은 미소 속에 복음을 전했으며, 특히 철산역 아울렛 앞에서는 우리 교회 에네글라임 찬양팀이 함께하여 은혜로운 찬양으로 행인들의 마음 문을 여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3시간 동안의 전도가 끝난 후 우리 교회 리터닝에서 각 부의 결과 보고와 평가회가 있었다.
이번 연합 전도행사는 “전도국이 하나 되고 연합되는 좋은 기회였고, 서로 잘 협력하여 전도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평가회를 마무리하면서 방정희 국장은 “영혼을 사랑함으로 목회를 수종 들고 교회를 알리기 위해 연합 전도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도국은 앞으로도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인근 지역에서 이같은 연합 전도행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전도국이 우리 교회를 알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