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는 이렇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교회, 지역을 섬기는 교회

등록날짜 [ 2010-04-26 07:22:48 ]

최첨단 시설로 성도들의 영적 유익과 편리성 제공
지역사회와 기독교 교계 문화공연의 장으로 각광

연세중앙교회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기도할 수 있는 교회, 찬양이 살아있는 교회, 말씀의 능력이 있는 교회다. 연세중앙교회는 하루 24시간 중 어느 때에 교회를 찾아와도 기도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연세중앙교회는 방송 영상을 비롯한 최첨단 시설이 성전 곳곳에 갖춰져 있다. 이는 성도들의 영적생활을 최대한 돕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연세중앙교회는 교계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공연 사역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호주 청년 워십팀 힐송 유나이티드가 지난 2006년 연세중앙교회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다.

기독교 문화공연의 장으로 자리매김
연세중앙교회 문화홀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꿈꾸는 디지털 음향시스템을 완벽히 구현해 다양화하고 대형화되는 기독교 문화행사 공연장으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교회 예배에 열정적인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호주 힐송교회의 청년 워십팀인 힐송 유나이티드가 2006년도에 내한하여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찬양집회를 열었다. 힐송 유나이티드는 매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해 왔지만 한국에는 처음이었다.

대형 찬양집회를 인도해 온 힐송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공연장소 문제로 한국 초청이 어려웠으나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의 규모와 공연시설의 탁월함이 알려지면서 내한 공연이 성사된 것. 이날 조금이라도 앞자리에 앉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섰다. 몇 개월 전부터 이미 전 좌석이 매진되어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전국 각지에서 온 5000여 예배자들은 1층 안디옥성전과 비전센터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집회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도 ‘제90주년 3.1절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열렸고, 기독교 문화 인프라 구축과 발전을 위한 ‘교회절기문화협의회’ 창립 기념행사가 열려 대중가수, 비보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복음적이고 수준 높은 기독교 절기문화의 발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4년 동안 연속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개최된 ‘비전 보이스 전국 성가 콩쿠르’는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성가를 보급시키고 신작 성가를 창출하는 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윤석전 목사의 위성방송 설교를 150여 교회에서 시청하고 있으며, 현재도 위성방송설교 신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위성방송, 국내외 150여 교회 시청
연세중앙교회 설교 실황은 교파를 초월한 국내외 150여 교회들에서 시청하고 있다. 첨단 선교매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성방송은 난시청 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위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수신하기 때문에 하나의 채널로 시청이 가능하여 미디어 선교 도구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2008년 1월 6일 주일예배 실황부터 본격 송출을 시작한 연세중앙교회 위성방송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몽골,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수신하고 있다. 위성예배를 꾸준히 활용함으로 부흥성장을 경험한 교회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고 부흥성회뿐만 아니라 새벽예배와 금요철야예배에도 적극 활용하여 전교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교회, 부흥성회 시 전단지와 플래카드를 만들어 홍보하는 교회도 있다. 이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예배 현장에서 체험하여 믿음이 성장하고 질병을 치유 받는 등 놀라운 이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연세중앙교회 부설 수원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중고등부에서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 전체를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해나가고 있다.

중고등부에서 목회자까지 다양한 세미나 진행
연세중앙교회 부설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중고등부, 청년대학생, 장년부, 직분자,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3박 4일간의 성회가 두 달간에 걸쳐 열린다. 윤석전 목사가 단독강사로 나서는 이들 성회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참석자가 늘어가고 있다. 이는 성회 참석자들이 심령을 파헤치며 불가능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능력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큰 변화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이 성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성, 인성 회복 프로그램으로서 교회 부흥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흥운동의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중고등부 성회는 여름과 겨울성회에 각 2차례씩 진행된다. 이는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감당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이 성회에 대한  목회자와 학부모의 열화와 같은 요청 때문이다. 성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갈등을 빚고 있는 세대 간의 관계 회복과, 가장 가까울 것 같은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성회 기간 중 마치 부모의 훈계와 같은 말씀들이 강단을 통해 거침없이 전달된다는 것. 부모가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한 심정 그 자체로, 그 말씀 속에서 학생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적으로 경험한다.

특히 지금까지 성회에 참석한 2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가정에 돌아가 부모님과 목사님 앞에 무릎 꿇고 잘못을 고백하고 오직 학교, 집, 교회 이외에는 한눈팔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놀라운 변화들이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 성회를 통해 일어나고 있다.

또한 41차까지 진행된 ‘초교파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는 국내 목회자와 해외 목회자, 선교사 등 50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교파를 초월하여 국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등의 소속 목회자와 미국 영국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네팔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수십 명의 선교사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단일 교회가 주최한 초교파 성회에 중고등부학생, 청년, 장년, 직분자,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매회 연인원 수십만 명이 모이는 것은 물론, 모든 세대를 영적으로 변화시키는 성회는 기독교 역사상 그 유례가 없을 것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씨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3회째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매회 2만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역주민 위한 문화 공간으로 각광
구로구민이라면 한 번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관람을 위해 연세중앙교회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6년, 2009년에 이어 올해도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서울시향의 무료 신년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구로구와 인근지역 주민 2만여 명이 연주회 1시간 전부터 몰려들어 성전은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대성전 3~5층 예배당에 설치된 2만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고, 1층 안디옥성전에 대형 스크린으로라도 서울시향의 연주를 듣기 위해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평소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구로구 지역주민들은 매회 20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을 이끌고 직접 찾아와서 세계적인 음악회로 문화갈증을 해소해주는 정명훈의 서울시향과, 최첨단 음향장비를 갖춰 완벽한 음향을 제공하는 문화홀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사용하도록 배려해준 연세중앙교회 측에 고마움을 표했다.


연세중앙교회는 구로구 모범공무원 시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연말에도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을 15명씩 총 60명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예배를 드렸다.

모범 공무원 시상 3년 연속, 지역사회 격려
연세중앙교회는 연말이면 구로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모범공무원송년위로예배’를 2007년부터 연속 3년째 드려왔다.

지난해 연말에도 모범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을 15명씩 총 60명을 초청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예배를 드렸다. 지역 주민과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구로구 국회의원인 이범래 집사가 사회를 맡고, 침례교단 총회장를 비롯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양대웅 구로구청장과 그밖에 구로구 소방서장, 경찰서장, 교도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도 연세중앙교회는 구로구민의 안녕질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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