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연세 한국어학교’ 인기리 진행

등록날짜 [ 2010-05-10 13:53:03 ]

외국인 영혼 구원의 통로로 활용될 것 기대


해외선교국은 주일 오전 E of E 어학원 4층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제1기 한국어학교가 E of E 어학원 4층에서 개강했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학교는 단순한 한국어 지식을 전달하고자 함이 아니라, 영혼 구원의 귀중한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 해외선교국에서 추진하는 사역 중의 하나이다.

지난해에 이미 한국어 교사를 선발, 교재를 선정한 후 각 수업에 해당하는 학습지도안을 개별적으로 준비 완료하였다.

강사진은 현재 학원 현직강사와 한국어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교육대학원 석사로 구성되어 있다. 개강일인 3월 28일에 5명으로 시작한 이 수업은, 한 달이 조금 지난 지금 20여 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어학교는 4단계 레벨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기제 운영으로 한 학기는 4개월 정도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이 처음으로 한국어학교를 방문하게 되면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바로 반 배정을 받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 진행되며 수업시간은 주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이다.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은 수업 전에 미리 와 있는 외국인들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계속 늘어나는 외국인 학생  수를 감당하기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4개 반으로는 부족한 상태다. 현재 해외선교국 인원으로만 운영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한국어교사가 계속적으로 충원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문의: 010-9467-1323)

위 글은 교회신문 <1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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