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6-15 08:13:15 ]
온수동 힐스테이트 입주자 초청...
윤 목사 “예수만이 행복” 강조
3교구 2지역(박옥자 교구장)은 지난 6월 11일(금) 연합 구역예배를 겸해 이웃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윤석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온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 전도를 위한 이웃초청잔치가 6월 11일 3교구 2지역 연합 구역예배를 겸해 힐스테이트 114동 407호(김현미 집사)에서 열렸다.
3교구(박옥자 교구장)는 지난해 10월 신축한 온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약 1000세대에 달하는 입주자들을 위해 그동안 복음을 전해 왔다. 특히 이날은 입주 후 정착할 교회를 찾아 우리 교회에서 주일 낮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정착해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인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합구역예배를 겸해 말씀과 함께 음식을 대접하며 친교를 나누는 잔치를 벌인 것이다.
오전 10시 20분부터 찬양과 함께 시작한 이날 예배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직접 방문해 설교했다. 윤 목사는 “인생에서 예수 잘 믿는 것만이 가장 큰 복이므로, 성령으로 신앙생활을 잘하자”며 “영혼의 때를 위해 값진 인생을 투자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해 우리 교회에 등록한 강노순 성도는 “이번 초청을 통해 새삼 신앙생활의 중요함을 깊이 있게 깨달았다”며 “성령 받아서 신앙생활 정말 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초청잔치로 14명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교구 2지역은 힐스테이트 입주 기간 때부터 계속 전도에 힘써 지역기도모임에 참여한 새가족 10여 명이 방언은사를 체험하는 등 은혜를 사모하는 열기가 뜨거워 이들 새가족의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6호> 기사입니다.